•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돌아온 車 할인, 국산차는 냉랭-수입차는 활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20 17:57

BMW 1위 탈환 위해 5시리즈 최대 1750만원 대대적인 할인 돌입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자동차 생산 대란으로 자취를 감춘 신차 할인행사가 수입차업계를 중심으로 돌아오고 있다.

20일 신차 구매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수입차 브랜드들이 공격적인 연말 신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할인폭이 가장 큰 브랜드는 아우디다. 차종별로 9%~20% 할인이 진행 중이다. 특히 차량가격이 7000만원대인 준대형세단 A6는 할인을 통해 5000만원 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

BMW도 인기 모델에 대한 할인을 진행한다. 스테디셀링 모델인 5시리즈는 750만~1780만원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7시리즈는 최근 신형 출시로 구형 모델에 대해 2300만~3650만원 가량의 파격적인 할인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X5의 경우 1100만~2190만원, X6 1250만~2210만원, 6시리즈GT 최대 1100만원 할인에 들어갔다.

BMW는 올해 1~11월 수입차 판매량이 메르세데스-벤츠에 불과 188대 앞선 1위를 지키고 있다. BMW가 벤츠를 꺾게 된다면 7년 만에 수입차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되는 것이다. 연말을 맞아 공격적인 할인 정책을 배경으로 보인다.

BMW 5시리즈 7세대 FL.

BMW 5시리즈 7세대 FL.



폭스바겐은 일부 차종에 대해 동급 국산차와 비슷한 가격대로 판매한다. 최근 출시된 준중형세단 제타는 할인율 11.5%로 현대차 아반떼와 비슷한 2000만원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준중형SUV티구안도 10% 할인율을 적용해 3000만원 후반대에 살 수 있다.

반면 국산차 업계는 신차 할인에 여전히 인색하다. 반도체 공급난 등 생산차질로 거의 1년 넘게 이어진 현상이다. 최근엔 금리인상에 따라 그나마 있던 할부 구매 상품도 혜택이 대폭 줄었다.

현대차가 진행하는 특별할인은 경차 캐스퍼가 유일하다. 일시불 또는 18개월 이하 할부로 500만원 이상 전용카드로 결제하면 30만원 가량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출고 이후 1년 이내 최대 100만원 수준의 사고수리 서비스도 주어진다.

현대 캐스퍼.

현대 캐스퍼.



기아는 현대 M계열 카드로 차값 30%를 선결제하면 36개월 기준 5.9%의 금리를 제시하는 할부 프로그램을 전차종(하이브리드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쉐보레는 수입차 모델에 대한 할인 혜택이 크다. 대형SUV 트래버스 현금할인 최대 400만, 대형SUV 타호 300만원 가량의 자동차 등록비 지원, 콜로라도 100만~200만원 수준이다. 국내 생산 차종인 소형SUV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해서도 최대 80만원 현금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쉐보레 트래버스.

쉐보레 트래버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영풍 석포제련소, 토양 정화 실적 53%...오염 토양 추가 확인도 영풍 석포제련소의 토양오염 범위가 당초 행정당국이 파악한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경북도로부터 제출받은 ‘석포제련소 토양정화사업 토양정화 이행률’ 자료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행정명령상 전체 정화 대상 토량은 81만5203.7㎥다. 그러나 실제 굴착과 정화 과정에서 당초 파악하지 못했던 오염토 12만5000㎥가 추가로 확인됐다.특히 구리를 추출하기 위한 중간재인 동스파이스 보관장소에서는 추가 오염 규모가 당초 정화명령 대상량을 크게 웃돌았다. 당초 정화 대상량은 2만4545㎥였지만 실제 정화 과정에서 7만4170㎥의 오염토가 추가 확인돼 3배를 넘어섰다.정화 작업도 더딘 것으로 분석된다. 지 2 네이버 이해진, 브룩필드 플랫 회동…네이버 '1GW AI 팩토리' 논의 네이버가 글로벌 대체자산 운용사 브룩필드와 1GW(기가와트)급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자본 투자 중심의 협력에서 나아가 장비·인프라 조달과 고객 유치까지 사업 전반으로 파트너십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4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브루스 플랫(Bruce Flatt) 브룩필드자산운용 회장은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만나 1GW급 AI 팩토리 사업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브룩필드는 네이버와 엔비디아가 추진하는 1GW급 AI 팩토리 가운데 1단계인 200MW 구축 사업에 최대 9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브루스 플랫 회장은 "AI 팩토리 구축 사업의 자본 파트 3 카카오, AI 사업 청사진 '윤곽'…前 장관·국세청장 등 이사회 7인 구성 [이사회 톺아보기]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사업을 분리해 신설하는 '카카오AI' 이사회는 기술·정책·세무·재무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다. AI 에이전트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해 2030년 매출 6조 원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인적분할 후 카카오AI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독립이사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카카오는 오는 12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인적분할을 완료할 예정이다.카카오는 인적분할을 통해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광고·커머스에 AI를 결합한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AI 코어 컴퍼니'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이사회 구성을 들여다보면, 향후 AI 사업 확장 과정에서 기술 투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