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최초' 기아 쏘렌토, 2022 승용차 베스트셀링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기아의 중형SUV 쏘렌토가 현대차 준대형세단 그랜저 판매량을 넘었다. 사상 처음으로 승용차 판매 1위에 오른 SUV가 됐다.현대차는 2022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보다 1.4% 증가한 394만4579대...
2023-01-0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2022년 판매량 11만대 돌파...렉스턴스포츠·토레스 활약
쌍용자동차는 2022년 내수·수출 시장에서 11만396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보다 34.9% 증가한 수치다.이 가운데 내수는 6만8666대로 21.8%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픽업트럭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2만...
2023-01-0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전동화·소프트웨어·신사업, 미래를 향해 도전할 것"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은 3일 "2023년을 '도전을 통한 신뢰와 변화를 통한 도약'의 한 해로 삼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려 한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이날 현대차...
2023-01-0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24시 내구레이스 2023시즌 13일 개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 2023 시즌 개막전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에서 열린다.2023 시즌은 두바이 개막전을...
2023-01-0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전기차 충전기 사업 본격화...에스에스차저 인수 완료
SK네트웍스는 에스에스차저에 대한 인수작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에스에스차저는 1650대 규모의 국내 민간 최대 전기차 급속충전기 운영기업이다. 에스트래픽 사업부로 있다가 작년 11월 물적 분할을 통해 신설...
2023-01-0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모든 차종 차체·일반부품 보증기간 5년·10만km로 연장
쌍용자동차는 전 차종을 대상에 대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서비스 기간을 5년·10만km로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차체·일반부품에 대한 기존 보증 기간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년·4만km, 토레스·코란도·...
2023-01-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김준 SK이노 부회장 "기업가치 중심의 매니지먼트 2.0 전환 본격화" [2023 신년사]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사진)은 새해를 맞아 기업가치 중심의 경영체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SG 등 비재무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평가·보상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것이다.김 부회장은 2일 SK이...
2023-01-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윤영 상근부회장 선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전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정윤영 국장(사진)을 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윤영 부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삼성코닝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1992년 광...
2023-01-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그룹 "위기 너머 기회 향해 행동할 때" [2023 신년사]
코오롱그룹은 2일 신년 메세지를 통해 "코오롱만의 성장법칙으로 위기 너머의 기회를 향해 행동할 때"라고 밝혔다.올해 신년사는 2022년 최우수사원으로 선발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최재준 부장이 작성에도 참여하고...
2023-01-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권영수 LG엔솔 부회장 "강한 실행력, 내부 역량 강화" [2023 신년사]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사진)이 '강한 실행력'을 2023년 계묘년 핵심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2일 권 부회장은 전 구성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2023-01-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회장 ‘디자인의 현대車’ 가속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세 번째로 단행한 인사는 위기에 대비하되 핵심 경쟁력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자동차 회사로서 브랜드 경쟁력을 책임지고 있는 디자이너를 대거 기용한 것이다....
2023-01-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 3세’ 최성환…실적·투자 두 토끼 잡기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하는 SK네트웍스를 이끌고 있는 ‘SK가(家) 3세 경영인’ 최성환 사장이 본격적인 경영 시험대에 올랐다.SK네트웍스는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주력 업종을 변경해 온 기업이다. SK그룹 모태 선경직...
2023-01-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사회] 현대로템
2022-12-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 배터리부터 충전까지...CES에서 전기차 기술력 총결집
SK그룹은 다음달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3에 참가한다. SK그룹은 올해도 계열사들이 함께 공동부스를 차린다. CES 현장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처음으로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022-12-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 '창업주 고향' 함안 군북면에 친환경 제품 후원
효성그룹은 28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에 효성의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후원했다. 후원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가 참여했다. 효성티앤씨는 재활용 폴리에스터...
2022-12-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지금 무엇을 준비하느냐가 실력 가른다" [2023 신년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사진)이 내년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도전하는 기업이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29일 신년사에서 "2022년 우리 경제는 유례없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
2022-12-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창립 55주년 '위기대응·미래준비'
현대자동차가 29일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올해 꽤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음에도 축배를 들기보단, 자동차 수요 부진 우려와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대응 등 내년 불확실성이 한층 커질 경영환경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2022-12-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사회] 효성
2022-12-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사회] 효성첨단소재
2022-12-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사회] 효성티앤씨
2022-12-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2023년 전기차 보조금 체계 개편 추진...현대차 반사이익 볼까
정부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체계를 손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수입차 업체가 충족하기 까다로운 기준이라 상대적으로 국내 기업에 유리할 전망이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환경부는 자동차 관련 기관과...
2022-12-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북2프로 360 출시...189만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360'을 다음달 16일 출시한다.이 제품에는 스냅드래곤 8cx 3세대 컴퓨트 플랫폼을 탑재했다. 그래픽칩셋(GPU)이 기존 2세대 대비 60% 향상된 퀄컴 아드레노를 장착한 점...
2022-12-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해양 생태계 직접 챙긴다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사진)은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3개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한국수산자원공단, 거제시와 함께 잘피숲 보전 활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효성이 출연한 기금은...
2022-12-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