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금융 신년인사회 열려…‘생산적·포용적 금융’으로 2026 도약 다짐”
지정학적 리스크와 환율 변동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한 금융권에서 경제·금융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재명 정부 경제·금융정책 수장들은 ‘생산적 금융’과...
2026-01-05 월요일 | 김희일 기자
“베네수엘라, 향후 수일이 골든타임”… 유가·지정학 리스크 ‘운명의 주’
미국의 베네수엘라 전격 군사작전이 단행된 가운데, 이번 사태가 글로벌 금융시장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당장, 시장의 반응은 없으나, 향후 수일간 전개될 시나리오에 따라 원유 ...
2026-01-05 월요일 | 김희일 기자
[2026 증시 개장] "코스피 5,000 향해 뛴다"... '코리아 프리미엄' 원년 선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한국 자본시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저평가)'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로의 진입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달 코스피가 사상 유례없는 4,200선에 안착한 가운데, 정부와 국회는 코스...
2026-01-02 금요일 | 김희일 기자
“웃으며 보낸 2025” 삼성전자, 26년 만의 대반전
삼성전자가 2025년 마지막 거래일을 신고가로 마감하면서 한 해 동안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웃음을 안긴 종목으로 기억되게 됐다. 연간 주가 수익률이 120%를 넘어 26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장기 부...
2025-12-31 수요일 | 김희일 기자
IMA vs 연기금…2026년 대체투자 시장, 자금 주도권 전쟁 본격화?
2026년 국내 대체투자 시장의 화두는 단연 ‘IMA(종합투자계좌)’다. 금리 인하 국면과 맞물려 개인자금의 투자 성격이 바뀌는 시점에 IMA가 등장하면서, 개인자금을 대규모로 끌어모은 증권사들이 기존 연기금·공제...
2025-12-31 수요일 | 김희일 기자
NH투자증권, 연금자산 15조원 돌파…새해에도 증권업계 ‘연금 주도권’ 굳힌다
NH투자증권이 연금 시장에서 확실한 속도를 내며 증권업계 연금 경쟁의 선두로 부상하고 있다. 31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2월 30일 기준 연금 총자산은 15조3910억원으로 집계됐다. 퇴직연금 10조1392억원, 연...
2025-12-31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새해에도 계속되는 ‘중소형 증권사’의 생존 공식
새해를 맞았지만 중소형 증권사의 고민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거래대금 회복과 제도 변화 속에서도 대형사와의 격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고, 비용 구조와 수익 기반을 동시에 흔들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025-12-31 수요일 | 김희일 기자
붉은 말의 해 2026…배당엔 '당근', 거래엔 '채찍'
2026년 병오년(丙午年), 일명 ‘붉은말의 해’를 맞아 증권 관련 세제가 개편된다. 배당에는 인센티브를, 거래에는 부담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정부가 장기·배당 중심의 투자 문화를 유도하는 한편, 잦은 매매에는 ...
2025-12-31 수요일 | 김희일 기자
"붉은 말의 해, 뜨겁게 달린다" 2026 증시 1월 2일 10시 전격 개장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대대적인 개장식을 열고 힘찬 질주를 시작한다.30일 한국거래소(KRX)는 내년 1월 2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2026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당일 정규 시...
2025-12-30 화요일 | 김희일 기자
2026년 붉은 말의 해, 당신의 계좌를 질주케 할 'H.O.R.S.E' 전략 주목
미래에셋운용은 내년에도 인공지능(AI)을 중심의 기술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한 한국 증시의 강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6년 ETF투자를 위한 키워드로 ...
2025-12-30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삼성증권, 연말 IPO 시장서 ‘거침없이 하이킥’… 코스닥 대형주 석권
삼성증권이 올 연말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독보적 성과를 거두며 ‘거침없는 하이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알지노믹스, 세미파이브 등 하반기 최대어들의 상장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코스닥 대형주 시장의 최강자...
2025-12-30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업비트·빗썸 '초비상'… 1위 증권사 미래에셋, 코인 시장 '선전포고'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코빗(Korbit)’ 인수를 전격 추진하면서, 전통 금융권과 가상자산 업계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국내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의 자본력과 신뢰도가...
2025-12-29 월요일 | 김희일 기자
‘이름뿐인 스튜어드십 코드’… 8년째 선언만, 개편 요구 확산
국내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도입된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가 시행 9년 차를 맞았지만, 실질적 이행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참여 기관 수는 크게 늘었지만 책임 이...
2025-12-26 금요일 | 김희일 기자
바른정보기술 ‘스쿨패스’, 출입보안 분야 첫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 인증
㈜바른정보기술(대표 김상인)이 개발한 학교 출입보안시스템 ‘스쿨패스(School-PASS)’가 출입보안 분야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공공부문 제품 검증(BF·배리...
2025-12-17 수요일 | 김희일 기자
힐하우스의 이지스 인수, 한국 대체투자 지형을 흔들다
이지스자산운용의 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힐하우스 인베스트먼트(Hillhouse Investment)’가 선정되면서 국내 금융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차이나 머니’ 논란이 먼저 제기됐지만, 실제 자금 성격과 글로벌 투...
2025-12-10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
2025-11-0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코스피 4000돌파, 이 대통령의 투자실적은?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4000선을 돌파하며 ‘코스피 5000시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주가 지수 목표가 현실로 다가오자, 대통령이 직접 투자했다고 밝힌 상장지수펀드(ETF)의...
2025-10-28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증권사 CEO들, 또 국감 ‘패싱’…2년째 빠진 까닭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증인 명단에서 빠지면서 ‘봐주기’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째 증권사 수장들이 국감 증인석에 오르지 않으면서, 금융당국과 정치권의...
2025-10-27 월요일 | 김희일 기자
예탁원,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 운영 역할 강화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이 유동화증권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운영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섰다.17일 예탁원은 지난해 1월 개정된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
2025-10-17 금요일 | 김희일 기자
증권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OpenAI 제휴로 반도체 밸류에이션 재평가 본격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선도 기업 OpenAI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을 두고 증권가에선 “단순한 반도체 납품 계약을 넘어, 글로벌 AI 생태계 내 전략적 파트너로 격상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2025-10-1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은행 공채 축소로 ‘증권사’ 인재 확보 기회라지만 !
최근 시중은행들이 신입 공채 규모를 대폭 줄이면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던 우수 인재들이 증권사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는 인재 확보의 기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채용 방식의 다변화...
2025-10-1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코스피 3,500 돌파 …증권사들, ‘수익 다변화’ 행보 본격 나서나
사상 처음, 코스피가 장중 3,500선을 돌파하면서 증권업계가 발 빠른 전략 조정에 나서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리테일 고객 확보를 위한 수수료 인하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편에 돌입했고, 해외 랩어카운트...
2025-10-02 목요일 | 김희일 기자
"토큰증권 법제화 시급… K콘텐츠 활용·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 필요성 강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발전을 위해선 토큰증권 법제화가 시급하며, 한국 고유 컨텐츠를 활용한 상품 도입이 필요하다” 30일 신범준 토큰증권협의회 회장이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거래소 주최 '...
2025-09-30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