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 개인사업자 대출 경쟁 막 오른다…CSS 차별화 '만전'
인터넷전문은행이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개인사업자 대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여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활로를 모색하려는 차원이다. 인터넷은행들은 자체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앞세워 상품 차...
2022-05-10 화요일 | 김태윤 기자
JB금융그룹, 탈석탄 금융 선언…석탄발전 PF·채권 투자 중단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지난달 26일 지속가능한 친환경 금융을 통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다짐하며 그룹 차원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언을 계기로 JB금융은 국내외 석탄화력발...
2022-05-10 화요일 | 김태윤 기자
하나은행, 마이데이터 자산·지출 관리 서비스 ‘합계부’ 출시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 합’에 가구별 자산과 지출을 집중 관리해주는 ‘합계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합계부는 개별 가구의 자산 규모와 지출에서 높은...
2022-05-10 화요일 | 김태윤 기자
신한은행, 한달간 유튜브서 오건영 부부장 특집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올해 새롭게 개편한 공식 유튜브 채널의 대표 콘텐츠인 ‘쩐썰의 오건영’에서 경제, 투자, 부동산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쩐썰의 고수’ 특집을 5월 한달 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2022-05-09 월요일 | 김태윤 기자
우리은행, 마케팅 돕는 AI 기반 타게팅 시스템 구축
우리은행(행장 이원덕)은 사업부서 마케팅 담당자가 인공지능(AI) 예측 모델 기반으로 마케팅 대상을 추출할 수 있는 타겟팅 시스템인 ‘WON맵시(MapSy)’ 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WON맵시는 데이터 추출에 대한 전...
2022-05-09 월요일 | 김태윤 기자
BNK부산은행, ‘가계 ONE신용대출’ 금리 최대 0.6%p 인하
BNK부산은행(행장 안감찬)은 ‘가계 원(ONE)신용대출’ 신규 금리를 최대 0.60%포인트(p) 인하한다고 9일 밝혔다.부산은행 '가계 ONE신용대출'을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특별우대금리 0.30%포인트를 3000억원 한도로...
2022-05-09 월요일 | 김태윤 기자
국민은행, KB모바일브랜치·KB미리작성서비스 고도화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웹 기반 비대면 플랫폼인 KB모바일브랜치와 KB미리작성서비스 모바일 버전을 고도화했다고 9일 밝혔다. KB모바일브랜치는 앱이나 인증서 없이 LMS발송, 네이버 검색, QR촬영을 통해 모...
2022-05-09 월요일 | 김태윤 기자
권남주 캠코 사장, 용사의 집 재건립 현장 특별 안전점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권남주 사장이 9일 ‘용사의 집 재건립 위탁개발사업’ 현장(서울시 용산구)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용사의 집 재건립은 캠코가 지난 2015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승인받...
2022-05-09 월요일 | 김태윤 기자
농협은행, 지주 출범 10주년 기념 자산관리 이벤트·세미나
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농협금융지주 출범 10주년을 맞아 온라인 자산관리 이벤트 ‘금쪽같은 내 자산’과 오프라인 자산관리 세미나 ‘함께 성장한지 Ten Year 자산관리 해볼Ten家’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2022-05-09 월요일 | 김태윤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英 환경부 장관과 기후문제 금융역할 논의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영국 환경부장관, 주한영국대사와 만나 기후·생물다양성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금융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
2022-05-09 월요일 | 김태윤 기자
시중은행·인뱅, ‘만기’ vs ‘저금리’ 주담대 맞붙는다
금리 인상기를 맞아 원리금 상환 부담이 낮은 상품을 수소문하는 고객이 늘어난 가운데 은행권이 대출 만기를 늘리고 나섰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비대면 경쟁력과 금리 매력을 내세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시장에 ...
2022-05-09 월요일 | 김태윤 기자
소상공인 적극 돕겠다…시중·지방·인터넷은행 ‘ESG경영’ 한목소리
코로나 이전 정상화에 따른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가 오는 9월 종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회생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주요 은행들은 저마다 자체 소상공인 지원책을 내놓으며...
2022-05-06 금요일 | 김태윤 기자
우리은행, WON컨시어지 전담고객 400만명으로 확대
우리은행(행장 이원덕)은 ‘WON컨시어지 서비스’ 전담고객을 기존 180만명에서 400만명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WON컨시어지 서비스’는 17시까지 운용하는 1:1 맞춤형 상담·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비대...
2022-05-06 금요일 | 김태윤 기자
케이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4%p 인상…인터넷은행 줄줄이 ‘인상’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6일 수신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p 올린다고 밝혔다. 금리 인상 수신 상품은 ▲코드K정기예금 ▲코드K자유적금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플러스박스 ▲챌린지박스 등이다.케이뱅크는 ‘코...
2022-05-06 금요일 | 김태윤 기자
토스, 투자금 10억 걸린 스타트업 서바이벌 ‘FOUND’ 1화 공개
토스(대표 이승건)는 총 투자금 1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서바이벌 ‘FOUND’ 1화를 토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토스가 직접 기획·제작한 ‘FOUND’는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선배...
2022-05-06 금요일 | 김태윤 기자
DGB금융, 대구 아동복지시설에 기부금 6000만원 전달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DGB금융지주 창립 11주년을 기념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광역시 신서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신생원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기부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2022-05-06 금요일 | 김태윤 기자
토스뱅크, 중기중앙회와 개인사업자 0.5%p 금리우대 혜택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장님 대출'의 혜택을 확대한다. 주주사인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0.5%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2022-05-06 금요일 | 김태윤 기자
기보,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선정평가 착수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지난 3월에 공고한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접수를 마감하고 선정평가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기보는 중소기업 기술거래·사업화 전담 수행기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
2022-05-06 금요일 | 김태윤 기자
기업은행, 새 비전 ‘금융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 선포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지난 3일 ‘금융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새 브랜드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새 슬로건에는 '신뢰·공감·실력·혁신'이라는 4가지 브랜드 핵심가...
2022-05-05 목요일 | 김태윤 기자
국민은행, 240개 업무에 RPA 도입…현장 업무자동화 지원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은 RPA를 240개 업무에 적용해 업무자동화를 구현했다고 4일 밝혔다. 로보틱 사무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직원들의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
2022-05-05 목요일 | 김태윤 기자
신한은행, 메리츠자산운용 종합계좌 개설 서비스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메리츠자산운용(대표 존 리)과 미성년자 고객 공동마케팅 및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하고 메리츠자산운용의 종합계좌(펀드 모계좌) 개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2022-05-05 목요일 | 김태윤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신규직원 공채…44명 모집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은 오는 18일까지 신규직원 44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채용규모는 신입직 28명, 경력직 4명, 고졸부문 3명, 금융전문직 9명 등 44명이다. 지난해에 이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 ...
2022-05-05 목요일 | 김태윤 기자
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40%p 인상…1년 예금 2.25%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바뀐 금리는 이날 신규 가입부터 적용된다. 자유적금과 정기예금 금리는 0.10~0.40%포인트 인상된다. 만기가 길수록 ...
2022-05-04 수요일 | 김태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