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본입찰에 호반건설 단독 참여
KDB산업은행이 진행한 대우건설 본입찰에 호반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19일 KDB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오늘(19일) 3시에 마감한 대우건설 본입찰에 호반건설이 단독으로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말한 뒤 "입찰...
2018-01-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단독 입찰 호반건설...단숨에 업계 Top3 도약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본 입찰에 단독 참여하면서 삼성물산,현대건설과 함께 업계 선두권을 형성할 기회를 잡았다. 19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대우건설 지분 50.75% 매각을 위한 본 입찰에 호반건설만 입찰...
2018-01-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반포 3주구, 29일 시공사 입찰 마감…재건축 사업화 돌입할까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가 29일 재건축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지난해 11월 정상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된 이 단지가 이번에는 재건축 사업화에 성공할지 관심사다.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
2018-01-1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19일 매각 본입찰...호반건설, 인수 가능할까
19일 대우건설 매각 본 입찰이 진행되는 가운데 호반건설의 인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호반건설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지분 분할매수 카드가 변수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대우건설의 주가가 급...
2018-01-1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개발 “반포 3주구, 유찰 상관없이 시공권 확보 지속”
오는 19일 재건축 시공사 입찰을 마감하는 ‘반포 주공 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에 대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이 단지 시공권 확보에 강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또 다시 유찰 되더라도 이...
2018-01-1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청산해야 할 재건축 돈봉투 수주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재건축 비리에 대한 건설사 압수수색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공공연하게 알려졌지만 정부, 건설사 모두가 손을 대지 않았던 혼탁한 재건축 수주전의 인과응보다. 돈봉투를 통해 시공권...
2018-01-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2018 첫 분양 단지는?
대우건설 ‘하남 필즈파크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국내 건설사들의 2018년 분양 시작이 시작됐다. 각 건설사별 첫 단독 분양 단지는 어디인지 살펴본다.◇ 대우·GS건설, 첫 분양 단지 1순위 마감대우건설과 GS건설은...
2018-01-1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쌍용건설 “올해 주택공급 4000여 가구로 늘려 공격적 행보 펼친다”
쌍용건설이 올해 공격적인 국내 주택 공급에 나선다. 최근 2~3년과 달리 6개 단지, 4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2015년 3월 법정관리 졸업 이후 쌍용건설은 리모델링과 해외 중심의 사업을 펼쳤다. 12일 쌍용건설...
2018-01-1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연이은 재건축 압수수색…롯데 이어 대우까지
강남 재건축 비리 의혹에 따른 경찰의 압수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롯데건설에 이어 9일 대우건설까지 압수수색을 당했다. 향후 여타 사업장까지 수사가 확대될지 건설업계는 촉각을 세우는 상황이다.9일...
2018-01-1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약 2억달러 ‘필리핀 할루어강 다목적 공사’ 수주
대우건설이 1억9300만달러 규모 ‘필리핀 할루어강 다목적 공사’를 수주했다.대우건설은 지난 5일 해당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필리핀 관개청(NIA)이 발주한 할루어강 이 공사(2단계)는 필리핀 곡창지...
2018-01-0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올해 건설 CEO 키워드 ‘안전·변화’
올해 건설사 CEO들이 ‘안전’과 ‘변화’를 강조했다. 공사 현장 안전 강화와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정수현 GBC(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상근고문은 올해를 ‘Restart’의 해로 정하고 ‘위기 관리 능력’을 강조했다...
2018-01-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산업개발, 반포 3주구 수주 한발 앞서
현대산업개발이 내달 말 시공사 선정을 앞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3주구(이하 반포 3주구) 재건축 수주 경쟁에서 한발 앞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년간 홀로 이 단지에 관심을 보여왔...
2018-01-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37 대 1
대우건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가 1순위 마감됐다. 하남 현안1지구 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404가구로 지어진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날 청약을 실시한 이...
2018-01-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김현미 국토부 장관 "건설업계, 산업구조 혁신 집중해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업계가 산업구조 혁신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김 장관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건설업계가 그동안의 물량·속도 전쟁 관행을 버리고...
2018-01-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포토]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2018 건설인 신년인사회' 참석
4일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8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
2018-01-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4일 청약…1순위 마감될까
대우건설의 2018년 첫 분양 단지인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이하 하남 푸르지오)’가 4일 청약을 실시, 1순위 마감될지 관심사다. 대우건설은 미사강변도시,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등이 가깝고, 서울 접근성이...
2018-01-0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주택공급-대우건설] 과천 푸르지오 써밋 등 34곳, 2만4785가구
올해 상반기 새로운 주인을 맞게 되는 대우건설은 올해 총 34곳, 2만478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공급 규모의 74.01%인 1만8344가구가 상반기에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하반기는 644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8-01-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주택공급-현대건설] 개포 8단지 등 19곳, 1만6461가구
현대건설은 올해 총 19곳, 1만6461가구(일반 분양)의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19곳 중 15곳이 상반기에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장은 8곳이다.현대건설은 이 달에 ‘하남 포웰시티’,...
2018-01-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년사]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 “기업가치 제고 실행, 현장중심 문화 정립” 강조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가 기업가치제고를 실행하고 현장중심 문화를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송 대표는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업가치제고 실행과제의 민첩하고 확고한 실행은 올해 대우건설의 중요 실천사항”...
2018-01-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새해 아파트 분양 GS·대우건설이 ‘선봉’
새해 전국에 공급될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나지만 지역별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건설사별로는 GS건설이 3만 가구 가끼이 분양 공급 목표를 세워서 가장 많고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2018-01-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Talk] 평가 엇갈리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는 최근 소비자들이 더 선호하는 추세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재건축·재개발 수주 전에도 도움이 된다.”-프리미엄 브랜드 보유 건설사 한 관계자.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와 일반 브...
2018-01-0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