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구글과 함께 임직원 대상 ‘AI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가 구글과 함께 임직원 대상 ‘AI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글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헬스케어∙의료 분야에서 AI를 적용한 글로벌 우수 협업 사례...
2025-03-0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보령, '오너 3세' 김정균 단독체제 출범…리더십 증명할까
보령이 오너 경영을 본격화한다. 창업주 3세인 김정균 대표가 단독으로 수장에 오른 가운데 올해 그가 경영성과로 리더십을 입증해낼지 주목된다.6일 보령에 따르면, 김정균 대표와 함께 회사를 이끌던 장두현 전 대...
2025-03-06 목요일 | 김나영 기자
SKT '에이닷' vs LG유플 '익시오', 생태계 확장 경쟁 본격화
SK텔레콤(CEO 유영상, 이하 SKT)과 LG유플러스(사장 홍범식)의 AI 에이전트 생태계 확대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발 앞서 시장을 선점한 SKT의 ‘에이닷’은 연내 북미 등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는 등 수익성 강화...
2025-03-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토큰증권 새 시장 대응…안정적인 국채투자 환경 조성"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6일 "토큰증권(STO) 시장 등 새로운 시장에서의 예탁원 역할과 대응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아울러 이 사장은 "안정적인 국채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 사장은 이...
2025-03-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LG유플 홍범식 “사람 중심 AI로 변화 주도하는 ‘아젠다 섹터’ 성장”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New AI 시대의 청사진으로 ‘사람 중심 AI로 만드는 밝은 세상’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의 혁신을 뛰어넘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Agenda Setter’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025-03-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명노현 LS 부회장 "LS GPT로 혁신 주도, 스타 플레이어 배출" 주문
명노현 (주)LS 부회장이 최근 LS미래원에서 'LS 팀장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해 조직 내 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도했다. 6일 LS그룹에 따르면 명 부회장은 차세대 인공지능(AI) 등장과 미국발(發)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
2025-03-0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LS전선·에코에너지, 美 태양광 시장 공략…알루미늄 전력 케이블 첫 공급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과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태양광 설계·구매·건설(EPC) 업체에 메가와트(M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처음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2500만 달러(약 363억원) 규모 35킬...
2025-03-0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코스맥스, SSG닷컴과 K뷰티 유망 브랜드 육성 '맞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업체 SSG닷컴과 신진 K뷰티 브랜드 발굴·육성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코스맥스는 뷰티...
2025-03-06 목요일 | 김나영 기자
[프로필] 전묘상 신한금융 사외이사…현장 경험 갖춘 회계·재무 전문가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는 전묘상 SmartNews(주) Head of Planning&administration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4일 밝혔다. 전묘상 후보는 1980년생으로 일본 교토대학 경제학...
2025-03-05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프로필] 양인집 신한금융 사외이사…디지털 역량 갖춘 전문 경영인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는 양인집 어니컴㈜ 대표이사 회장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4일 밝혔다. 양인집 후보는 1957년생으로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
2025-03-05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밀러-믹스 美 하원의원 "MBK의 고려아연 인수, 미국 안보 약화시킬 것"
마리아네트 밀러-믹스(Marianette Miller-Meeks, 사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미국 상무부에 서한을 보내 MBK 파트너스의 고려아연 M&A 시도에 우려를 표했다. 중국 투자를 받은 MBK가 세계 최대 제련 기업인 고려아...
2025-03-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셀트리온, ADC 항암신약 1상 美 FDA 승인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신약 'CT-P70'의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CT-P70은 암세포에서 활성화돼 종양 성...
2025-03-05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정부, 반도체·2차전지·AI에 50조 지원한다···'첨단산업기금' 신설
정부가 반도체·2차전지·AI 등 첨단산업 지원을 위해 50조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한다.개별 기업 역량 강화와 국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2025-03-05 수요일 | 김성훈 기자
SKT, 글로벌 AIDC 솔루션 기업 슈나이더와 글로벌 진출 협력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이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를 위해 글로벌 탑 수준의 기업들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 S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25에서 180년 이상...
2025-03-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 위촉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4일 강호동 회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교민대회인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에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이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강호동 ...
2025-03-05 수요일 | 이동규 기자
삼성자산운용,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공모펀드 출시…국내 최초
삼성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공모펀드를 선보였다.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테마 펀드인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공모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
2025-03-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차별화된 우수 글로벌 상품 공급…투자자와 윈윈(Win-Win)할 것"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글로벌 운용사 CEO(최고경영자)들과 올해 글로벌 금융상품 전략 방향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월 27일 만 그룹(Man Group)의 그레고리 본드(Gregor...
2025-03-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투자증권, AI 클라우드 기업 '람다(Lambda)'에 930만 달러 투자
신한투자증권이 글로벌 AI(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업 투자에 나섰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미국의 고성능 AI클라우드 기업 람다(Lambda)가 진행한 시리즈 D펀딩에서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930만 달러(한...
2025-03-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UV에 밀린 세단...현대차, 쏘나타·그랜저 재고할인
현대자동차가 대표 세단인 쏘나타·그랜저 재고 물량 처리를 위한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안 그래도 세단 수요가 SUV로 많이 넘어간 상황에서 경기 침체로 인한 판매 부진이 더욱 두드러져 보인다.4일 자동차 업계에...
2025-03-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AI폰 1등 공신’ 최원준 MX 개발실장, 사장 승진
삼성전자가 AI 스마트폰 흥행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최원준 MX 개발실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AI 스마트폰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성과주의’ 원칙을 재확인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
2025-03-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오토에버, SW개발센터장 조현준 상무 영입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 사장)가 서비스 플랫폼 전문가 조현준 상무를 신임 SW개발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조현준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고품질 IT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2025-03-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알스퀘어 "서울 오피스 매매가 올해 상승 전환할 것"
2년간 보합세를 보이던 서울 오피스 매매시장이 올해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금리인하와 임대시장 호조 등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4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기업 알스퀘어의 RA(알스퀘어 애널리틱...
2025-03-04 화요일 | 한상현 기자
조현범 회장 "한온시스템, 회계 기법보단 업의 본질 집중해야"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사진)이 2025년 한온시스템 경영전략 회의에서 "당장 영업이익을 높게 보이려는 기존 회계 정책을 청산하고 앞으로는 기업 본질을 제대로 반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5-03-0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