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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내달 9일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 개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28 11:27

18시~익일 6시로 12시간 거래 "1시간 연장"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6월 9일부터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를 개시한다.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정은보닫기정은보기사 모아보기)는 오는 6월 9일부터 기존 Eurex 연계 거래시간 대비 1시간 연장하는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Eurex 연계 파생상품 거래는 오는 6월 5일 오전 4시까지(서머타임 적용) 실시 후 종료한다.

자체 야간 거래 시간은 18시~익일 6시로 12시간 거래다.

기존 Eurex 연계 거래시간(18시~익일 5시)보다 1시간이 늘어난다.

거래상품은 유동성이 풍부한 10개 KRX 대표 파생상품이다. 주식파생상품 7개, FICC파생상품 3개다. 코스닥150선물, 미니코스피200옵션, 코스닥150옵션, 3년국채선물, 10년국채선물을 신규 추가했다.

기존 Eurex 연계 거래는 별개 계좌가 필요하나, 자체 야간거래의 경우 거래계좌는 위탁자는 동일한 계좌로 정규/야간거래 참가가 가능하다.

야간거래는 야간거래의 종료시점(오전 6시)이 속한 날의 정규거래와 동일한 거래일로 간주한다.

다만, 야간거래의 개시시점(18시)이 속하는 날이 정규거래의 휴장일이면 야간거래도 휴장한다.

거래소는 "거래시간 연장으로 미국 주식시장 거래시간을 모두 포함하게 되어 실시간 위험관리가 보다 용이해지고, 투자자는 정규거래와 동일한 거래절차와 방법으로 손쉽게 야간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Eurex 연계거래 보다 거래구조가 단순화되어, 시장참가자의 야간거래 참가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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