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동산종합서비스 ‘D.Answer’ 론칭
대우건설은 9일 부동산종합서비스인 ‘D.Answer(디앤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종합서비스란 기업이 개발·분양·임대·관리·중개·금융 등 모든 부동산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지...
2018-02-0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할 듯 말 듯’ 호반건설 M&A 추진사 눈길
대우건설 인수를 포기한 호반건설의 M&A 추진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호반건설은 대우건설 외에도 금호산업·동부건설, SK증권 인수 전 등에서 막판에 인수를 포기한 바 있다.호반건설은 8일 “대우건설의 ...
2018-02-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대우건설 인수 중단 “해외손실 감당하기 어려워”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호반건설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발생한 대우건설의 해외 손실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토로하며 인수 중단을 선언했다. 호반건설은 8일 대우건설 인수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
2018-02-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대우건설 인수 포기 의사 내비친 진짜 이유는
지난달 31일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호반건설이 산업은행에 인수 포기 의사를 전달한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아프리카 해외사업 손실 발생이 결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
2018-02-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대우건설 인수 포기 의사 ‘협상용’일까?
호반건설이 산업은행에 대우건설 인수 포기 의사를 전달, 해외사업 손실에 따른 ‘협상용’ 카드를 꺼낸 것인지 주목된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 M&A팀은 전날 산업은행을 만나 대우건설 인수 포기 의사를...
2018-02-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특징주] 대우건설,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세
대우건설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8일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일 대비 3.35% 하락한 5490원에 거래되고 있다.대우건설은 전날 공시를 통해...
2018-0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호반건설, 대우건설 인수 포기 의사...해외 손실 발목 잡아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를 포기한다. 대우건설이 카타르·모로코 등 해외사업에서 손실 발생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7일 산업은행을 만나 대우건설 인수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
2018-02-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해외부문 대규모 손실 발생...목표가↓ - KB증권
KB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해외부문 손실반영이 이루어지면서 영업이익 및 지배주주순이익 적자를 기록해 시장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800원에서 6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
2018-0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2017 건설사 실적] 대우건설, 예상보다 낮은 실적…카타르·모로코에 발목 잡혀
대우건설이 지난해 437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시장 예상보다 낮은 실적을 보였다. 이는 카타르·모로코 해외사업에서 손해 발생했기 때문이다.대우건설은 7일 ‘2017년 잠정 실적’을...
2018-02-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지난해 영업익 4373억원 ‘흑자 전환’
대우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 437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7일 발표한 ‘2017년 잠정 실적’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해 매출 11조7668억원, 영업이익 4373억원, 당기순익 264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1조...
2018-02-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김상열회장, 대한극장 가문과 사돈 됐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대한극장을 운영하는 세기상사 가문과 사돈이 됐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김 회장의 장녀 김윤혜 아브뉴프랑 마케팅실장과 고 국정본 세기상사 회장의 장남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2018-02-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대우건설 인수 자금력·경영 자신”
지난달 31일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호반건설의 김상열 회장이 최근 대우건설 인수 자금력과 향후 경영에 대해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그는 약 1조5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인수 자금을 충분히 마련할 ...
2018-02-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매각 본격화 대우건설, 하남·과천 등 1월 분양 '호조'
매각이 본격화된 대우건설이 올해 1월 분양 단지에서 ‘완판’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대우건설의 올해 첫 분양 단지인 ‘하남 ...
2018-02-05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대우건설 노조 만날 수 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사진)이 대우건설 매각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대우건설 노동조합(이하 노조)와 직접 만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노조와 만나서 대우건설 매각에 대해 직접 설명할 계획하고 ...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1순위 마감
올해 주목도가 높아진 경기도 과천의 마수걸이 분양인 대우건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이 청약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1순위 청약을 진행했다.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
2018-02-02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산은 업고 ‘글로벌 건설사’ 도약하나
대우건설 인수에 가까워진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산업은행의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할지 주목된다.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호반건설에 해외수주 지원을 약속했기 때...
2018-02-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 공로자 ‘미래에셋대우’
호반건설의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숨은 공로자는 미래에셋대우였다. 호반건설이 제시한 ‘지분 분할 매각’ 방안을 산업은행이 받아들였던 이유는 미래에셋대우의 ‘풋옵션 ’ 담보가 결정적이었기 때문...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대우건설 노조에 매각 관련 설명할 계획 있다”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노동조합(이하 노조)을 만나 매각에 대해 직접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전영삼 산업은행 자본시장본부장은 31일 열린 ‘대우건설 매각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노조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해외수주 지원 위해 대우건설 지분 분할 제안 수용”
산업은행이 호반건설의 ‘대우건설 지분 분할 매각’ 제안을 수용한 이유로 ‘해외수주, 금융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31일 호반건설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분...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 “대우건설 주가 하락, 매각가 책정에 영향 미쳐”
산업은행이 지난해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이후 급락한 대우건설 주가가 매각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했다. 전영삼 산업은행 자본시장본부장은 “대우건설이 흑자 행진을 하면서 지난해 상반기 주가가 8000...
2018-01-3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