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은행 “대우건설 주가 하락, 매각가 책정에 영향 미쳐”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31 15:11 최종수정 : 2018-01-31 15:49

지난해 7월 매각 본격화 후 주가 하락 고려해 매각가 책정
‘장부가 이하 매각’은 시장가격 매각 원칙 우선하겠다는 뜻

전영삼 산업은행 자본시장본부장 등이 31일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다.

전영삼 산업은행 자본시장본부장 등이 31일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서 발표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산업은행이 지난해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이후 급락한 대우건설 주가가 매각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했다.

전영삼 산업은행 자본시장본부장은 “대우건설이 흑자 행진을 하면서 지난해 상반기 주가가 8000원대까지 올라갔지만, 지난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급락을 거듭했다”며 “지난해 7월 대우건설 매각을 본격화 한 뒤에 주가 하락이 매각가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제기된 ‘장부가 이하’ 매각에 대해서는 ‘시장가격’ 매각을 우선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전 본부장은 “장부가 이하 매각 발언은 지난 2006년 취득가 3조2000억원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의지”라며 “비금융 자회사 매각을 원만히 진행하기 위해서 시장가격 매각 원칙을 우선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 2016년 말 기준 대우건설의 장부가는 1조6000억원”이라며 “향후 추가 손실이 발생한다고 해도 매각가가 낮아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올해는 선별수주가 대세…목동·여의도·성수 등 단독수주 가능성↑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에서 대형 건설사의 단독 입찰이 잇따르면서 선별수주 기조가 뚜렷해지고 있다. 수조원 규모의 사업장에서도 경쟁입찰이 무산되면서 건설사들이 외형 확대보다 사업성과 수익성을 우선하는 모습이다.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3지구와 양천구 목동10단지 등 주요 정비사업장에서 시공사 경쟁입찰이 잇따라 유찰됐다.성수3지구는 삼성물산이 두 차례 연속 단독 응찰하면서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이 커졌다. 목동10단지도 현대건설이 1차 입찰에 단독 참여하며 유찰됐다. 2차 입찰에서도 단독 응찰이 이어질 경우 수의계약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다.◇ 성수3지구·목동10단지…수조원 사업도 단 2 대한건설협회, 정부 '8·13 주택공급 대책' 환영…"민간 공급 여건 개선 기대"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가 정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제 유예와 보증 확대 등이 민간 주택사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낮추고 공급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대한건설협회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PF 자기자본비율 상향 유예와 이주비 대출 규제 완화, 주택사업자 주택담보대출 예외사유 확대 등 건설업계가 건의해 온 내용이 이번 대책에 다수 반영됐다"고 밝혔다.◇ PF 자기자본비율 상향 2029년으로 유예…보증 공급 확대정부는 8·13 대책을 통해 주거사업장의 PF 자기자본비율 상향 시행 시기를 2027 3 다음 주 전국 2760가구 청약…수도권에 약 80% 집중 8월 셋째 주 전국에서 2760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이 가운데 약 80%가 수도권에 몰려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이어진다.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9곳에서 일반분양 기준 2760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수도권 물량은 2182가구로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조합원 취소분 67가구와 '써밋 클라비온' 176가구, 중구 '충정로역자이르네' 186가구가 공급된다.경기에서는 부천시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 1158가구와 용인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D1-1블록)' 589가구가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지방에서는 대구 달서구 '달서자이 제니크' 360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