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익수 하이투자 사장, 강소증권 대표주자 굳히기
주익수 대표가 이끄는 하이투자증권이 투자은행(IB) 사업에 주력하면서 투자 중개 및 자산관리 등 리테일 사업의 취약점을 채워나가고 있다. 특히 부동산금융 주선 및 자문, 유동성·신용보강 약정 제공 등 특화 사...
2018-09-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현대미포조선∙한미약품∙롯데케미칼
◇ 현대미포조선 (010620)- 북미 지역에서 증설된 화학 생산 설비들에서 나오는 에틸렌, PE 를 비롯해 에탄까지 동사의 주력 선종들이 운반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동사는 화학 다운사이클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임- ...
2018-09-09 일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미포조선, ‘명품 카페리’로 여객선 시장 입지 구축 나서
현대미포조선이 국내 최초로 한·중 항로에 투입되는 대형 카페리선을 성공적으로 건조하며 여객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현대미포조선은 5일 울산 본사에서 한·중 합작선사인 위동항운으로부터 지난...
2018-09-05 수요일 | 유명환 기자
김태오 회장, 하이투자증권 편입승인 1주일 남아...DGB금융 도약하나
김태오 회장이 이끌고 있는 DGB금융그룹의 하이투자증권 인수여부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2일 정례회의에서 DGB금융그룹의 하이투자증권 편입승인 여부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투...
2018-09-04 화요일 | 박경배 기자
‘돈맥경화’ 현대중공업그룹, 핵심 계열사 2곳서 ‘희망퇴직’ 실시
현대중공업그룹(이하 그룹)의 핵심 계열사 4곳에서 대규모 인력 감축을 진행하고 있다. 그룹은 지난해 지주사 전환으로 실적 회복을 꾀했으나, 글로벌 경제 침체와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통상마찰로 시황이 급...
2018-08-31 금요일 | 유명환 기자
김태오 회장, 하이투자증권 인수 가시화…DGB금융 도약 발판 마련
김태오 회장이 이끌고 있는 DGB금융그룹의 하이투자증권 인수가 조만간 최종 문턱을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27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내달 12일 정례회의에서 DGB금융그룹의 하이투자증권 인수안을 심...
2018-08-27 월요일 | 박경배 기자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사태 직면…품질로 승부”
“오해는 원가경쟁력 강화로 수주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기술과 품질 향상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 수주절벽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사태와 관련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
2018-08-27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POSCO∙한미약품∙현대미포조선
◇ POSCO (005490)- 올 2분기 실적은 내수와 월드프리미엄(WP) 판매 확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판매량감소와 투입원가 상승, 세금 및 외주비 등 비용 집행이 증가하며 기대치 하회- 2분기 실적이...
2018-08-26 일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중공업지주, 지배구조개편안 주가에 긍정적…목표가↑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현대중공업지주에 대해 지난 22일 발표한 지배구조개편안이 지주사와 사업회사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23일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발표안...
2018-08-2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속도내…삼호중공업 분할 뒤 투자회사 흡수합병키로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삼호중공업을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하고, 투자회사를 현대중공업이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22일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은...
2018-08-22 수요일 | 유명환 기자
조선주, 현대중공업 온산공장 매각·삼성중공업 추가 수주에 ‘훨훨’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을 비롯한 조선주가 일제 강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오후 1시 57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8.74% 오른 1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4.98% 상승한 6950원에 거래되고 있...
2018-08-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LG화학∙두산∙현대미포조선
◇ LG화학 (051910)- 화학은 횡보 국면이었던 가격흐름에 비해 원재료 상승으로 압박이 있었지만 전 분기의 우발적 일회성 비용까지 감안하면 전체적으로 견조한 이익 흐름 이어갈 것- 현재 미국의 신규 물량 진입 감...
2018-08-12 일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중공업, 상반기 매출 3조원…“지난해 물량 본격 건조”
현대중공업이 환율 상승과 선박 수주 증가로 올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소폭 늘어났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포함)은 2분기 연결재무제표(잠정...
2018-07-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SK증권 매각 속도…하이투자증권도 탄력 ‘기대’
사모펀드(PEF)운용사 J&W파트너스가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서 SK그룹의 SK증권 매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아직 금융감독원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서 걸려있는 하이투자증권도 ...
2018-07-1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SK증권·하이투자증권, 새 주인 찾기 코앞
SK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의 새 주인 찾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제동이 걸렸던 이들 그룹의 매각이 속도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SK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도 공정거래법 위반 부담에서 벗어날 전망...
2018-07-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대구은행장 공모 연기...박명흠 대행 계속
박명흠 대구은행 부행장이 당분간 은행장직 대행을 유지하게 됐다. 전(全) 사가 하이투자증권 인수에 몰두하는 가운데 경영권 승계는 자회사 편입 심사 승인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DGB금...
2018-07-05 목요일 | 구혜린 기자
무디스, 대구은행 신용등급 전망 '하향검토→부정적' 조정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DGB대구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검토'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DGB금융지주가 하이투자증권 인수 시 주력 자회사인 대구은행이 차입금을 부담하게 될 것이란 게 주된 요인이다. 무...
2018-05-18 금요일 | 구혜린 기자
현대미포조선, 신규수주 부진 지속…목표가↓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수주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20일 이재원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은 5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2018-04-20 금요일 | 김수정 기자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부회장 “2020년까지 매출 70조원 달성”
“신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매출 70조원을 달성하겠다" 16일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서울 종로 율곡로 현대빌딩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권 부회장은 "지난해 총 매출액은 약...
2018-04-17 화요일 | 유명환 기자
김기식호 금감원, 하이투자증권 매듭짓나
하이투자증권의 행보가 쉽사리 결정 나지 않고 있다. 당초 하이투자증권을 인수하기로 했던 DGB금융지주는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제동이 걸렸다.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이 회장직과 은행장직을 내려놓았으나 최고 ...
2018-04-0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현대중공업, 신조선가 상승폭이 관건...목표가↑ - KB증권
KB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올해 신조선가 상승폭이 관건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17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2일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신규 수주량...
2018-04-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현대미포조선∙이마트∙하나금융지주
◇ 현대미포조선(010620)- 작년 4분기 환율 급락과 강재 인상으로 인한 공사손실충당금 반영에 따라 적자 전환- 2016년 10월 일당 1만2063달러로 저점을 찍은 MR탱커 용선료가 올 1월 기준 1만3938달러까지 반등하면...
2018-03-04 일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미포조선, 선주사에 5만톤급 벌크선 인도
현대미포조선이 최근 강화되고 있는 선박 배기가스 환경규제에 맞춰 이중연료 추진엔진(Dual Fuel Engine)이 장착된 선박을 잇달아 인도함으로써 친환경 선박 건조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8일 현대미...
2018-02-28 수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