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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신규수주 부진 지속…목표가↓ - 유안타증권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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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4-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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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신규수주 부진 지속…목표가↓ - 유안타증권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유안타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수주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0일 이재원닫기이재원기사 모아보기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은 5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하고 영업손익은 -168억원으로 적자전환할 전망”이라며 “매출이나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에 비해선 소폭 개선되겠으나 매출 맥스가 악화되고 충당금 설정 가능성이 남아있어 영업적자를 면하기 어렵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기준 누적 신규수주는 3억8000만달러로 연간 수주목표인 30억달러 대비 목표 달성율이 13%에 불과하다”며 “별도 기준으로 시중 조선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나 아직은 목표달성 여부를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일시적인 수주 부진 속에서 주가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다만 수주가 회복되고 선가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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