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부동산 이슈-11월 3주] 최악의 전세난, 단기 전세대책 급처방 내린 정부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최악의 전세난 완화 위한 24번째 부동산대책, 정부 ‘단기처방’ 효과 볼까 김포·부산 해운대구 등 7개 지역 ...
2020-11-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인천 송월아파트구역 재개발 추진…‘e편한세상’ 브랜드 확정
코람코자산신탁이 인천 중구청으로부터 ‘송월아파트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송월아파트 재개발사업’)의 사업대행자지정 고시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송월아파트 재개발사업은 인천시 중구 송월동1...
2020-11-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마지막 서울 재개발 대어 흑석11구역, 오는 23일 시공사 입찰마감
올해 서울 지역의 마지막 재개발 대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흑석11구역의 시공사 입찰마감일이 다음 주 월요일(23일)로 다가왔다. ‘흑석1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
2020-11-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신탁사, 책임준공신탁 수주경쟁 심화
부동산 신탁사들의 책임준공의무부담부 관리형 토지신탁(이하 책임준공신탁) 수주경쟁이 점점 과열되고 있다. 사업 초기 2%였던 책임준공신탁 보수율은 최근 경쟁 심화로 절반에 가까운 1%대 초반까지 하락했다. 기존...
2020-11-1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11월 2주] 수도권에 번진 전세난 풍선효과, 오피스텔까지 혼란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전세난 풍선효과에 전국 집값까지 혼란…‘최악의 시나리오’ 현실화 3040 ‘청약포기족’ 오피스텔로 몰려…오피스...
2020-11-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현대해상, 순익 81.1% ↑…'사옥매각 영향'
현대해상은 3분기 강남사옥을 매각한 수익을 반영해 순이익이 급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반사효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하는 등 보험영업효율 지표들이 개선된 점도 실적 개...
2020-11-1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국토지신탁(연결), 2020/3Q 영업이익 207.36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1.10 15:45](잠정) 한국토지신탁(연결), 2020/3Q 영업이익 207.36억원11월 10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33.8억원(전년대비 -22% 감소),영업이익은 207.36억원(전년대비 -37% 감소)으...
2020-11-10 화요일 | 파봇기자
서울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 전분기 대비 5.4%p 급등…코로나19 영향 본격화
서울 주요 권역의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이 코로나19 여파로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대표이사 이수정)는 ‘2020년 3분기 오피스 시장 보고서’를 발행...
2020-11-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동부·한화건설까지…건설사 ‘사옥이전 러시’ 이유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사옥 이전’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임대차 계약 만료에서부터 협력사와의 시너지 강화·기존 사옥 리모델링을 이사 등 다양한 이유다.사옥 이전은 분위기 쇄신만을...
2020-1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3분기 호실적 기대되는 손보사…"코로나 특수"
손해보험사들의 올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 여름 태풍 피해로 인한 일반보험 손해율 악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에서 수익성이...
2020-10-14 수요일 | 유정화 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364.37p(+14.82p, +0.63%)로 마감
2일 기준 코스피(2,364.37p, +14.82p, +0.63%)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우위,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였다.개인은 3,334억원을...
2020-09-02 수요일 | 파봇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28일 주택전시관 개관
대림산업은 28일(금),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1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6...
2020-08-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토지신탁, 수해 복구 성금 3000만원 기부
한국토지신탁이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한국토지신탁(대표 차정훈)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지역의...
2020-08-1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재도약 시동 건설사①-동부건설] 허상희 사장, 고성장 속 영업익 600억원 돌파 기대
“2015년을 기점으로 동부건설과 금호산업은 구조조정을 완료했다. 반도건설 또한 박현일 사장 체제 출범이후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했다. 5년이 지난 현재 이들 건설사 3곳의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되짚어봤다.” &...
2020-08-1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동부건설, 센텀생활권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8월 분양 예정
동부건설은 8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900-6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 수영강 및 장산 조망권, 학군 등 우수한 입지를 갖췄을 뿐 아니라 웨이브시티...
2020-08-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8월 오픈 예정
대림산업은 오는 8월 경남 밀양시 내이동 13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밀양의 대규모 개발 호재로 손꼽히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밀양시...
2020-07-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토신, 케이알산업과 ‘물류 개발사업 및 공동 투자’ MOU 체결
한국토지신탁은 케이알산업과 ‘물류 개발사업 및 공동 투자’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신탁과 케이알산업 간 공동으로 물류 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꾸준히...
2020-05-2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류혁 신용공제 대표이사 취임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가 취임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2일 MG인재개발원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신용공제대표이사로 류혁 전 아이스텀자산운용 대표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신용공제대...
2020-05-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국토지신탁(연결), 2020/1Q 영업이익 396.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05.13 16:20](잠정) 한국토지신탁(연결), 2020/1Q 영업이익 396.0억원5월 1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650.0억원(전년대비 3.5% 증가),영업이익은 396.0억원(전년대비 2.9% 증가)으로 ...
2020-05-13 수요일 | 파봇기자
삼성물산-대우건설, ‘재건축 대어’ 반포3주구 양강 격돌
서울 서초구 재건축 핵심지 중 하나로 통하는 반포주공1단지 3주구(반포3주택지구) 재건축 공사 수주에서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격돌한다.지난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 날 마감된 반포3주구 시공사 선정에 두 회...
2020-04-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동참
동부건설 허상희 대표와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4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허상희 대표는 전날 서울 동자동 동부건설 사옥...
2020-04-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경기 침체로 지방 부동산 하강국면… 부동산신탁사, 수수료 수익 감소 전망
코로나19와 부동산 규제 정책 등의 원인으로 부동산 경기가 하강국면에 접어들면서, 부동산신탁업의 신용등급 방향성도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NICE신용평가는 7일 ‘급변하는 사업...
2020-04-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탁사 2020 1Q 청약 성적②-한국토지신탁]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청약 마감
2020년은 부동산 신탁사들이 가장 우려하는 해다. 경기 둔화와 플레이어가 늘어나면서 수익이 줄어들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올해 1분기 청약 시장에서 부동산 신탁사들의 성적을 짚어본다. ...
2020-04-0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