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금융] (1) 이제는 금융권도 AI 시대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앞으로 금융권의 인공지능(AI)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AI는 많이 들어보셨죠~? 어릴 적 공상 과학...
2022-02-0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 회장-행장 만성적 갈등구조 이젠 끝내나
차기 우리은행장에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수석부사장이 단독후보로 추천된 가운데 내정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금융권에서는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우리은행장 사이 지속돼 온 만성적 갈등구조가 이번 인사를 통해 끊길...
2022-0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에 이원덕 수석부사장 내정…지주 사장직 신설
차기 우리은행장에 이원덕 우리금융그룹 수석부사장이 내정됐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지주는 지주 사장직을 신설하고 박화재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과 전상욱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보를 선임하기로 했다....
2022-0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자추위, 금명간 우리은행 등 8개 자회사 CEO 인사
우리금융지주가 이번주 우리은행 등 8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한다. 차기 우리은행장의 경우 권광석 행장의 연임이 불발된 가운데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수석부사장이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이 수석부...
2022-0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시중은행, ‘디지털 화폐’ 블록체인 사업 속도
최근 ‘블록체인 기술’이 백신 접종 증명서를 비롯한 물류·금융 시스템에 속속 도입되면서 일상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 정보 보호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데이터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이 각광...
2022-02-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2월 2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4%…우리은행 ‘원적금’
2월 2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4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
2022-02-0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16%…광주銀 ‘미즈월복리정기예금’
2월 2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6%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
2022-02-0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하마평 없는 신용정보협회장 후보…이달 15일 총회서 윤곽 잡힐까
김근수 신용정보협회장의 뒤를 이을 제5대 협회장 후보군이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고 있다. 이미 김 회장의 임기가 한 차례 연장돼 다음달 3월 만료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자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2022-02-04 금요일 | 신혜주 기자
[마이데이터 한달] “종합금융플랫폼 기회”…시중은행, 시장 선점 잰걸음
지난달 5일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전면 시행된 가운데 은행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차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를 시도하고 있다. 빅테크(대형 IT기업)의 금융업 진출이 빨라지면서 마이데이터를...
2022-02-0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직접투자 대상 스타트업 공모…최대 10억원 투자
우리은행(행장 권광석)은 오는 3일부터 18일까지 ‘제9차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등 중소법...
2022-02-0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2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15%...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2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5%다.한국은행(총재 이주열)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
2022-02-0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구현모 대표 “제휴협력으로 디지코 KT 성장 가속화”
“디지코 사업은 10년 이상 고성장이 예상되는 영역으로 기존에 혁신을 더해 간다면 더 단단하고 빠른 성장이 가능할 것입니다. 제휴협력으로 경쟁의 판을 바꾸고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도록 기회 발굴해야 합니다.”...
2022-02-0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우리·하나은행, 희망퇴직으로 900여명 짐 싼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서 희망퇴직으로 893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희망퇴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415명의 퇴직을 확정했다. 퇴직 일자는 오는 3...
2022-01-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모바일 운전면허증 실명확인 서비스 시행
우리은행(행장 권광석)은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지점 등에서 실명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면허시험장과 경찰서 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은 고객은 우...
2022-01-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혼합·변동형 주담대 금리 최고 0.3%p 인하
우리은행(행장 권광석)이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를 복원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만기가 15~35년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에 우대금리를 0.3%포인트 적용한다. 고정혼합금리(3년, 5년...
2022-01-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함영주 등 5명 선정
하나금융지주(회장 김정태)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허윤)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등 최종 후보군(Short List) 5명을 선정했다.하나금융 회추위는 28일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 추천...
2022-01-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 이르면 다음주 발표…이원덕·박화재·전상욱 3파전
차기 우리은행장이 이르면 다음주 확정될 전망이다.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차기 우리은행장 선출을 위한 압축 후보군(숏리스트) 3명을 선정했다. 이번 숏리스트에 들지 못한 권광석...
2022-01-28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오늘 임시 주총…자추위 새로 꾸린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오늘(2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연다. 새로운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꾸린 뒤 본격적인 자회사 수장 선임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금...
2022-01-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감원, 우리금융·우리은행 종합검사 일정 나흘 추가 연장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종합검사 일정을 설 연휴 이후로 나흘 더 연장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예정대로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
2022-01-2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마이너스통장 한도 정상화…최대 1억5000만원
은행권이 지난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로 줄였던 마이너스통장 대출 한도를 정상화하기 시작했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전날 오후 6시부터 대표 신용대출 상품인 ‘하나원큐신용대출’의 마이너...
2022-01-26 수요일 | 한아란 기자
2021년 IPO 활황에 기업 주식·회사채 발행 231.4조…전년비 19%↑
2021년 주식과 회사채 공모 발행액이 총 231조4793억원 규모로 집계됐다.주식은 IPO(기업공개)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상장기업 등의 유상증자도 활발해서 전년 대비 166.5% 증가했다.회사채는 ABS(자산유...
2022-01-25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황영기 전 금투협회장, 시장에 돌아온다…사모운용사 설립
금융투자업계의 '검투사'로 일컬어지는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일반사모투자운용사를 설립해 시장으로 돌아온다. 24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황 전 회장은 금투협 전무를 지낸 김철배 전 국제운용 대표와 2021...
2022-01-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 “고객 중심 금융플랫폼으로 과감히 전환”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은행이란 기존 틀을 깨고 ‘고객 중심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과감하게 전환해 올 한 해 더 높이 도약하는 최고의 기회로 만들자”고 밝혔다. 24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권 행장은 지난 21일...
2022-01-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