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삼성물산 5% 이상 주주 배당금 변화
삼성물산은 8일 주주배당 규모를 종전 보다 3.6배 이상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7년 배당규모는 지난해 908억원 보다 3.6배 증가한 3300억원 수준이며, 2018년과 2019년에도 동일한 금액이 지급된다.
2018-01-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주주배당 3.6배 늘어나...2019년까지 주당 2000원 배당
삼성물산이 주주배당 규모를 종전 보다 3.6배 이상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그룹 오너일가가 받는 배당금이 1180억원으로 급증했다. 삼성물산은 8일 2017년 주주배당 규모를 주당 2000원...
2018-01-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물산, 3년간 주주배당 대폭 확대…2017년 배당 ‘3300억원’
삼성물산이 올해부터 주주 배당규모를 3.6배 확대한다. 이 같은 기조는 오는 2019년까지 이어질 계획이다.삼성물산은 8일 이사회를 열고 2017~2019년까지의 ‘3개년 배당정책’을 결정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
2018-01-0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주택공급-삼성물산] 서초 우성 1차 등 8곳, 5653가구
삼성물산은 올해 8곳, 5653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8곳 모두 재건축·재개발 사업단지다. 전체 일반 분양 물량의 82%가 올 하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올해 가장 먼저 분양을 실시하는 단지는 ‘서초 우성 1차 ...
2018-01-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2018 주택공급-현대건설] 개포 8단지 등 19곳, 1만6461가구
현대건설은 올해 총 19곳, 1만6461가구(일반 분양)의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19곳 중 15곳이 상반기에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장은 8곳이다.현대건설은 이 달에 ‘하남 포웰시티’,...
2018-01-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새해 아파트 분양 GS·대우건설이 ‘선봉’
새해 전국에 공급될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나지만 지역별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건설사별로는 GS건설이 3만 가구 가끼이 분양 공급 목표를 세워서 가장 많고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2018-01-0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11월 산업 생산·투자, 전월比 상승…건설업만 하락세
11월 대부분의 산업에서 생산·투자가 전월 보다 상승한 가운데 건설업만 하락세를 걸었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7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1.2%, 설비투자는 10....
2017-12-2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이재용 27일 결심공판 핵심 쟁점은…‘0차 독대 · 마필소유 · 영재센터’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재판이 오는 27일 결심공판을 끝으로 마무리된다.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이 부회장 등 삼성전자 전·현직 임원들에 대...
2017-12-26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물산, 홍콩 '퉁충 뉴타운 매립공사' 수주...공사비 4550억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1일 홍콩 토목개발청이 발주한 홍콩 란타우 섬 북부 '퉁충 뉴타운 매립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8억5800달러로 삼성물산 지분은 49%인 4억2000만달러(한화 4550억원)...
2017-12-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홀로서기 실패 CJ건설, 신세계건설은?
CJ건설이 홀로서기에 실패해 CJ대한통운 흡수 합병되자 대기업 계열 건설사 중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신세계건설의 진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CJ건설은 지난 19일 CJ대한통운에 흡수 합병됐다. CJ대한통운 관계...
2017-12-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대우건설 대림·현대산업 새해 활약 기대
무술년 새해 건설산업은 위험과 기회가 공존한 가운데 사업역량에 따른 실적차가 뚜렷해질 전망이다. 2018년부터 국내 아파트 분양 규모가 줄어들더라도 수도권 사업물량이 건재해 수주 경쟁력이 출중한 건설사 성과...
2017-12-1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 ‘디에이치·힐스테이트’ 앞세워 주택부문 정상에 도전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시장 연착륙’ 정책을 펴고 나섰고 해외 건설사업 큰 손님인 중동 국가들이 오일머니 위력을 상실하면서 건설업계가 만만치 않은 환경에 처했다. 하지만 주요 건설사들은 저마다의 강점 극대...
2017-12-1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삼성전자 및 계열사 임직원, 쪽방 봉사활동 실시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들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인천 등 전국 5개 도시, 6300여개 쪽방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쪽방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2004년에 시작해 올해...
2017-12-06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연임 포기한 황영기 “지금의 나는 페르소나 논 그라타” 심경 고백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4일 차기 협회장 선거 공식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지금의 나는 페르소나 논 그라타(Persona non Grata)”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페르소나 논 그라타는 국제 정세를 나타내는 외...
2017-12-04 월요일 | 고영훈 기자
대림산업 건설부문 ‘명품 아파트·이란’ 앞세워 탄탄대로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시장 연착륙’ 정책을 펴고 나섰고 해외 건설사업 큰 손님인 중동 국가들이 오일머니 위력을 상실하면서 건설업계가 만만치 않은 환경에 처했다. 하지만 주요 건설사들은 저마다의 강점 극대...
2017-11-2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이재용 항소심, 삼성물산 출연…“미르재단 공익단체로 판단”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일이라 의심할 여지 없었다” 강우영 삼성물산 상무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7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 미르재단 후원금의 지원 경위에 대해 묻자 이와 같이 대답했다. 23...
2017-11-23 목요일 | 김승한 기자
이건희 회장, 세계 부호 37위…순재산 24조 4089억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전 세계 부호 40위권에 진입했다. 한국 기업가 중 세계 100대 부호에 유일하게 포함된 것으로, 이는 지난해(86위)보다 40위 가량 오른 순위다. 19일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
2017-11-19 일요일 | 김승한 기자
롯데, 한국판 광군제 ‘블랙페스타’ 진행…5300억원 물량 준비
롯데그룹 유통계열사가 공동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400억원 어치 물량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처럼 대한민국 최대의 할인 행사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
2017-11-16 목요일 | 신미진 기자
[8.2 대책 100일] 재건축은 못 잡았다
“8.2 부동산 대책은 서울·과천·세종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것과 함께 재건축 조합원 규제를 강화시켰다. 이는 강남 재건축 시장을 투기 세력의 본거지로 보고 이를 근절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울 강동 고덕동,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주목 받는 두 ‘고덕’
수도권 두 ‘고덕’이 부상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 고덕과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지역이다. ◇ 전국구 청약지역 등 장점 살린 고덕국제신도시13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범현대가 기세 등등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범 현대가 건설사들이 내년 이후 빼어난 실적과 사업 구조 강점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반포 주공 1단지 1·2·4주구(이하 반포 1단지)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사업 리딩컴...
2017-11-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