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 더블 역세권 '서초 지웰타워' 2호 공모 건물 공개…공모 총액 40억
카사코리아가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2호 공모 건물의 개인 투자자 공모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2호 건물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 지웰타워’ 12층으로, 공모 총액은 40억원이다.서초 지웰타워는...
2021-06-23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리츠 1세대 한토신, ‘다각화’로 몸집 불린다
리츠(REITs)가 국내에 도입된 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리츠 1세대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민간임대주택에서부터 오피스, 물류센터까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모습이다.리츠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하여 특정...
2021-06-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강남세무서 ‘신탁사 전담’…부동산신탁사 요람된 테헤란로
서울 강남 테헤란로는 부동산신탁사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강남에 처음 둥지를 튼 부동산신탁사는 한국토지신탁이다. 한국토지신탁은 1996년 설립돼 한국토지공사의 전액 출자로 운영했고 상장 후 민영화했다. 이...
2021-05-3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막내 부동산신탁사, 유상증자로 ‘차입형 토지신탁’ 신호탄
‘막내 부동산신탁사’인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대신자산신탁, 신영부동산신탁이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올 하반기 신생 3사가 2주년을 맞이할 가운데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올해 7월 말부터 가능한 차입형...
2021-05-3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무궁화신탁 임직원 수 396명으로 업계 톱 수준…왜?
평균 임직원 수 200명 대인 부동산신탁사에서 무궁화신탁이 올 1분기 임직원 수 396명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신탁업계에서 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엇갈린다. ‘인해전술’로 공격적인 전략을 펼친다는...
2021-05-2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한국토지신탁, 사업 다각화·신사업 통한 시장변화 선제적 대응
한국토지신탁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지속적인 미래형 먹거리 발굴을 통해 시장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 총 2146억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1996년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
2021-03-2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토지신탁, 25기 주주총회 개최…최윤성 대표이사 재선임
㈜한국토지신탁이 제 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토지신탁은 19일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재무제표 승인 및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1명 · 사외이사 3명과...
2021-03-23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부동산신탁 실적 분석] 부동산신탁사 2020년 1180억원 현금배당…배당성향 평균 26%
국내 부동산신탁사 중 8개사가 2020년 순익에 대한 현금배당을 진행했다. 총 배당액은 1180억원 규모이며 현금배당성향은 평균 26%를 기록했다.8개 부동산신탁사가 2020년 순이익이 대해 현금배당을 진행했다.2019년...
2021-03-2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토지신탁, 올 상반기 '대전 유천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예정
한국토지신탁이 KB부동산신탁과 공동시행하는 대전 유천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올 상반기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부동산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과 KB부동산신탁이 공동시행하는 대전 유천동 가로주택...
2021-03-11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부동산신탁 실적 분석] 부동산신탁사 2020년 순익 5337억원…상위 3사 비중 50% ↑
국내 부동산신탁사들이 2020년 총 5337억원, 평균 381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지난해보다 12.9% 성장한 수치로 시장 성장과 함께 이익률도 높이고 있다. 다만 순이익 상위 3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 소수 신탁...
2021-03-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2020 실적] 한국토지신탁 작년 순이익 615억원…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영향
한국토지신탁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32.2% 감소한 615억원을 기록했다. 정비사업 비율을 늘리는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현상이다.한국토지신탁은 최근 2020년 당기순이익이 615억원으로...
2021-03-0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토지신탁, 지속적 선행 통해 'ESG경영' 행보 알려… 당진시복지재단 성금 기부
㈜한국토지신탁이 당진시복지재단에 성금 1억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지속적 선행을 통해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한국토지신탁과 동부건설㈜은 당진시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
2021-03-0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토지신탁, 사업대행자 역할 '대전 문화2구역 정비사업' 시행계획인가 완료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은 24일, 사업대행자로 역할하고 있는 대전 문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지난달 27일 대전 중구청은 ‘문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
2021-02-24 수요일 | 홍지인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현대해상, 순익 3061억원…전년比 22% ↑
현대해상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과 함께 지난해 8월 서울 강남 사옥을 매각하면서 거둔 영업익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22일 현대...
2021-02-23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현대해상, 순이익 3319억…전년比 23.3%↑
현대해상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0% 이상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과 함께 지난해 8월 서울 강남 사옥을 매각하면서 거둔 영업익이 호실적의 주된 원인...
2021-02-10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한국토지신탁,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사업대행자 지정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4일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한국토지신탁은 작년 말 2000 여 세대 규모의 북가좌제6구역 재건축사업의 사업대행자로 고시된 지 1개월 여 만에...
2021-02-09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신지급여력제도 대비" 부동산 내다 파는 보험사들
보험사들의 부동산 매각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2023년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본금 확충 부담을 덜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1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
2021-02-01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코로나발 ‘집콕족’ 증가에 층간소음·미세먼지 잡는 아파트 각광
층간소음, 미세먼지 등 주거 쾌적성을 저해하는 요소를 방지하는 ‘리프레시’ 설계를 적용한 아파트가 인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 안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쾌적한 주거 공간에 대한 선호현상이 두...
2021-01-1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 신탁사업별 2021 전망·계획 ③ 도시정비사업, 신탁사 차세대 먹거리로 성장
부동산신탁사의 도시정비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신탁방식 도시정비 준공이 성공적 결과를 내고 시장 인식도 개선되면서 사업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작년 부동산신탁업계는 도시정비 사업에서 2000억원 규모...
2021-01-1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토지신탁,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 달성…사업 포트폴리오 변화 성공적
종합 부동산 금융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1996년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한국토지신탁은 2020년 총 2146억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구미 사곡 e편한세상, 인천 학익 재개발정비사...
2021-01-0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대우건설, 4501억 규모 흑석1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새해 마수걸이 낭보
대우건설이 공사비 약 4501억 원 규모의 ‘흑석1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내며 새해 도시정비 시장에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흑석1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4일 저녁 영등포구 일원에...
2021-01-05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진중공업 매각 우선협상자에 동부건설 선정...조선부문 유지에 관심
한진중공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동부건설이 선정됐다. 한진중공업은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을 포함한 주주협의회는 오늘(22일) 동부건설 컨소시엄(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NH투자증권PE)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
2020-12-2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건설,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 16일(수) 주택전시관 오픈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는 주택전시관을 오는 16일(수)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약 일정은 12월 2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화) 1순...
2020-12-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