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토지신탁, 사업대행자 역할 '대전 문화2구역 정비사업' 시행계획인가 완료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24 15:31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 역할을 맡은 대전 문화2구역 공동주택 조감도. / 사진제공 =(주)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 역할을 맡은 대전 문화2구역 공동주택 조감도. / 사진제공 =(주)한국토지신탁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은 24일, 사업대행자로 역할하고 있는 대전 문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대전 중구청은 ‘문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 7항 등에 의거해 이를 고시하였다.

문화2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전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의 약 3만 9827㎡ 면적의 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749세대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0세대 △59(A)㎡ 161세대 △59(B)㎡ 49세대 △73(A)㎡ 242세대 △73(B)㎡ 102세대 △84(A)㎡ 110세대 △84(B)㎡ 45세대 등이며 이 중 709세대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문화2구역 재개발 사업의 입지는 여러 면에서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KTX 서대전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고, 현재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을 비롯해 충청권 광역철도 서대전역,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서대전역 등이 2024년 이후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으로 사통팔달의 입지에 자리해있다.

주변에 코스트코, 세이백화점, 홈플러스와 같은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서대전 시민공원과 한밭도서관 등 생활과 주거환경을 아우르는 뛰어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동문초교, 글꽃중, 국제통상고 등 여러 초·중·고가 주변에 다수 분포해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이번 사업시행인가는 두 번째로서, 그간 많은 우여곡절 탓에 사업진행이 다소 순탄치 않았다. 2006년 첫 시공사 선정 후 2009년 9월 첫 사업시행인가를 득했으나, 리먼사태 여파 등 자금조달 문제가 불거지며 2013년 사업시행인가가 취소됐었다.

이후 조합은 중단된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조합장을 새로 선출하고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 방식을 도입, 2017년 사업대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하며 정체된 사업에 활로를 열었다.

새 시공사로 대림건설·대림산업(現 DL E&C)이 컨소시엄을 선정하는 등 사업이 정상궤도로 돌아왔고, 최근 정비계획변경을 통해 진·출입로 확보 문제까지 해결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은 이 여세를 몰아 올해 안으로 조합원 감정평가, 조합원 분양신청 등의 후속절차를 거쳐 관리처분인가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신탁방식 정비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자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조합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에 따르면 “신탁방식의 경우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하고 미분양 등 발생가능한 리스크 부담을 경감하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며 “이에 신탁방식 도입을 검토하는 조합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특히 사업이 지연되는 현장일수록 많은 문의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서울 소규모 정비사업 확대…코오롱·동부건설, 수주 기회 넓어지나 서울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이 확대되면서 중견 건설사들의 수주 기회도 넓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대형 건설사들이 압구정·여의도·성수 등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집중하는 가운데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영범)과 동부건설(대표이사 윤진오)은 모아타운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서울 내 수주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서울시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과 맞물려 소규모 정비사업이 중견 건설사들의 주요 수주처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제기된다.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영등포 일대 준공업지역 정비 움직임과 함께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모아타운·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기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웠던 2 애경산업, 3분기 매출 1904억 ‘역대 최대’…영업손실 33억 애경산업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생활용품과 화장품 사업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투자 확대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2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904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3억 원을 기록했다.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4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생활용품사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1278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헤어케 3 호반그룹, 한진칼 지분 추가 취득…기업결합 심사 진행 중 호반그룹이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의 지분을 추가 취득하면서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호반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해 심사를 받고 있지만, 구체적인 지분율과 최대주주 변경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2일 호반그룹 측에 따르면, 호반그룹은 최근 한진칼 주식을 추가 매입한 데 따라 지난달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그룹은 2022년 사모펀드 KCGI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을 인수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선 이후 계열사들을 통해 지분을 확대해 왔다.한진칼 반기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20.57%, 호반그룹 측은 19.83%였다. 이후 호반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