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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WM혁신] 이형일 KB증권 전무 “고객 은퇴 시점까지 자산 굴려야”
“고객의 은퇴 시점까지 자산을 모으고 이후 캐시플로우(현금흐름)을 활성화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것입니다.”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전무)은 최근 KB증권 본사에서 가진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
2019-04-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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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보험업계 지급여력비율 261.2%…신한·미래에셋생명 등 큰 폭 상승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에서, 지난해 12월 보험업계가 소폭의 수치 하락을 겪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은 261.2%로 지난해 9월말...
2019-04-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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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달러채 디폴트 증가, 경기부양 효과 제약하고 신용위험 역외 전이 가능성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11일 "중국기업의 달러채 디폴트 증가가 정부의 경기부양 효과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신용 리스크가 달러채를 통해 역외로 전이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이치훈 연구원은 "달러채 디폴트 증가가 내부 리스크와 맞물릴 경우...
2019-04-11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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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ECB 기준금리 동결…경기부양정책 기대감 유지”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11일 4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해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완급조절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나중혁 연구원은 “4월 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시장 대부분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현행 0.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0.40% 및 0.25%로 동결했다”며 “유로지역 내 중기 ...
2019-04-1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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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금리 이달 들어 가장 낮은 2.46%대로..미국-유럽 통화당국의 맥시멈 페이션스
채권시장이 11일 유로존과 미국의 완화적 기조 영향 등으로 강세룸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중앙은행은 예상대로 정책금리들을 동결한 뒤 유화적 입장을 보였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경기 하방 위험을 강조했다. ECB는 현 금리 수준을 최소한 올해 말까지 유지할 수 있으며 만기가 도래하는 모든 보유자산의 재...
2019-04-11 목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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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달러지수 0.1%↓…기대이하 근원CPI가 도비시 연준 뒷받침
10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가치가 사흘 연속 떨어졌다. 기대 이하 근원 소비자물가로 미 연방준비제도의 도비시한 스탠스 관측을 강화한 결과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날 공개한 지난달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올해 비둘기파적 기조를 취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오후 3...
2019-04-11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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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10년 금리 2.46%대로↓…기대 이하 근원CPI
10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떨어졌다.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연속 하락, 2.46%대로 내려섰다. 예상을 밑돈 근원 소비자물가도 올해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에 힘을 실어주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이 이날 공개한 지난달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올해 비둘기파적 기조를 취할 수...
2019-04-11 목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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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식자금 유입세 지속…채권은 4개월 만에 순유입 전환
국내 증권투자자금이 4개월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채권자금은 4개월 만에 순유입 전환했다.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9년 3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의 주식·채권자금이 13억3000만달러 규모로 들어오면서 지난 11월 이후 5개월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3월 주식자금은 2000만달러...
2019-04-10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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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적자국채·재정증권·노르웨이 국부펀드 등 수급 이슈 유의해야 - 유진證
유진투자증권은 10일 "금리인하 기대가 선반영된 금리수준 부담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대내외 환경으로 시장 투자심리가 강하지만 수급 측면에선 부담 요인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동수 연구원은 추경, 재정증권, 노르웨이 국부펀드 관련 수급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우선 추경 재원이 세계잉여금 629억...
2019-04-1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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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세계경제전망 주요 내용
(전망) ‘18.10월 전망 대비 ‘19년 세계경제 성장률 0.4%p 하향* (3.7→3.3%)* 19.1월 WEO Update 대비 0.2%p 하향ㅇ (세계경제) ‘17․’18.上 견조한 성장 뒤 ‘18.下부터 세계경제 둔화 → ’19.下 이후 회복 전...
2019-04-10 수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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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세계성장률 전망 3.3%로 0.4%p 하향…4개월 만(상보)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개월 만에 0.4%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IMF는 9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을 지난해 10월 제시한 3.7%에서 3.3%로 0.4%포인트 낮췄다. IMF는 중국 경기둔화와 무역긴장 지속, 유로존 모멘텀 약화와 신흥시장 취약성 등을 성장률...
2019-04-10 수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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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린 원·달러 환율…2.6원 하락 마감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한국 등 신흥국 채권을 제외하기로 하면서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9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6원 내린 1142.1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
2019-04-0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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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의 채권포커스]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신흥국 채권 줄이기
2017년 9월 26일. 한국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원 가량 채권을 팔면서 노르웨이 국부펀드에 대한 경계감이 증폭됐다. 당시 외국인은 국고13-6호를 5553억원, 국고17-4호를 4057억원, 국고15-9호를 4000억...
2019-04-09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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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4월 중순 이후부터 강세 전환 기대” -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9일 원화가 4월 중순 이후부터는 강세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8.1원 오른 1144.7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2시 30분경 1140원대에 진입해 오후 3시 23분 1144.9원까지 급등했다. 이는 장중 기준으로 2017년 9월 28일 1150.0원을 기...
2019-04-0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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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추세 결정 변수는 미·중 무역협상·국내 수출 경기 회복 등” -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9일 미·중 무역협상 결과와 브렉시트 해소, 국내 경기 중 특히 수출 경기의 회복 속도 등이 원·달러 환율의 추세를 결정하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8.1원 오른 1144.7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2시 30분경 1140원대에 진입해 오...
2019-04-0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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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부펀드 이머징 채권비중 축소..원화국채 비중 조정 제한적일 듯 - 국금센터
국제금융센터는 9일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신흥국 채권비중 축소로 국내의 경우 벤치마크에서는 제외되지만 5% 예외조항에 포함돼 원화국채 비중 조정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금센터는 GPFG의 결정은 ▲글로벌 채권가격 동조화로 분산효과가 크지 않고 ▲25개국 채권운용에 비용이 상당하며 ▲신흥국 익스포저는...
2019-04-09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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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부펀드 채권시장에 미치는 자금유출 영향 크지 않을 듯 - 한투證
지난 5일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신흥국 채권비중 축소를 발표한 가운데 국내시장의 자금유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진단이 많은 편이다. 한국투자증권은 9일 "앞으로 GPFG는 11%인 신흥국 채권투자 비중을 5.8%까지 축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수년에 걸쳐 주요 신흥국 위주로 투자재편을 계획함에 따라 국...
2019-04-09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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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장전] 美금리 다시 2.5% 위로..추경과 노르웨이 국부펀드
채권시장이 9일 미국채 금리 상승으로 소폭 약세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국고3년 금리는 지난 달 27일 1.722%를 기록하면서 기준금리를 하회한 뒤 지속적으로 기준금리 아래에서 등락 중이다. 금리인하 기대감을 갖기가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레벨 부담이 상시적으로 작용하지만, 국내외 경기의 어려움이나 수급 등이 채권을...
2019-04-09 화요일 | 장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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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중앙은행 신중한 자세에 신흥국 캐리트레이드 컴백” WSJ(상보)
최근 주요국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에 신중한 자세를 강조하면서 고금리 신흥국 통화를 겨냥한 캐리트레이드가 부활하는 모습이다. 8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저금리 통화인 엔화와 달러화, 유로화 등을 빌려 고금리 신흥국 통화에 투자하는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터키 3개월 예금금리는 지난 5일 28%, ...
2019-04-09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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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첫 해외채권 발행 ‘흥행’…모집액 6배 유입(상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업체 아람코가 첫 해외채권 발행 시장에서 초과 수요를 확보했다. 600억달러에 가까운 매수주문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아람코가 당초 목표로 정한 100억달러를 대폭 웃도는 수치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높은 가격과 사우디 정부의 아람코 통제 가능성 등 채권 발행...
2019-04-09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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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중앙은행 신중한 자세에 신흥국 캐리트레이드 컴백” WSJ
2019-04-09 화요일 |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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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이슈 일단락 후 원화 약세 완화·증시 추가 상승 기대” -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8일 배당금 이슈가 일단락된 후부터는 원화 약세 압력이 완화되고 증시도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인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의 상승률이 글로벌 증시 대비 부진한 것과 유사하게 환율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관찰된다”며 “지난해 상관관계가 1에 가까웠던 위안화·원화 ...
2019-04-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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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노르웨이국부펀드, 한국 등 신흥국 채권보유 축소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한국 등 신흥국 채권 보유비중을 줄이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운용규모가 1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최대 연기금이다. WSJ에 따르면 노르웨이 재무부는 1년간의 협의 끝에 주요 신흥국을 채권 벤치마크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벤...
2019-04-08 월요일 | 장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