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회장 4연임 가능성에 은성수 “회추위 판단 존중”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4연임 가능성과 관련해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의 판단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은 위원장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5대...
2021-02-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2020 실적] KB부동산신탁 작년 순이익 669억원…책임준공 실적 증가 반영
KB부동산신탁이 작년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한 669억원을 기록했다. 책임준공확약 관리형토지신탁 실적 증가가 반영된 결과다. KB부동산신탁은 4일 작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669억원으로 전년...
2021-02-1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은성수-5대 금융지주 회장, 코로나 대출 만기 6개월 연장 합의(종합)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6개월 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은 위원장은 16일 오후 2시...
2021-02-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5대 금융지주 회장, 코로나 대출 만기 6개월 연장 합의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6개월 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은 위원장은 16일 오후 2시...
2021-02-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위원장, 5대 금융지주 회장과 회동…'코로나 대출' 만기연장 논의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회동한다. 다음달 말 종료 예정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 상환유예 조치 재연장에 대한 금융권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
2021-02-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5호선 하남선부터 월드컵대교까지, 개통 앞둔 새 길 따라 부동산도 활짝
부동산 시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는 바로 ‘교통’일 것이다. 준공이 아니라 단지 ‘착공’이나 개발소식만 들려도 인근 지역의 집값과 땅값이 몰라볼 정도로 뛰어오르는 경우를 자주 찾아볼 수 있다. ...
2021-02-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020 금융 리그테이블] 하나금융 수익성 1위…KB금융 ‘추격’
지난해 4대 금융지주 수익성 경쟁에서 하나금융지주가 선두를 차지했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 가운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하나금융이 가장 높았고 총자산순이익률(ROA)은 하나금융과 KB금융이 공동 1위를 기록했...
2021-02-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2020 금융 리그테이블] 신한금융 영업력 ‘선두’…비은행·GIB 발군
지난해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올린 곳은 KB금융지주였지만 순수 영업력을 보여주는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 경쟁에서는 신한금융지주가 선두를 차지했다. 저금리 속에서도 견조한...
2021-02-1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국민카드, 중소 자영업자 특화 카드 출시…포인트 0.4% 적립 혜택
KB국민카드가 10일 중소 자영업자의 이용이 많은 업종에 대해 최대 0.4%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원(ONE) KB국민 기업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원(ONE) KB국민 기업체크카드’는 ‘원 KB기업 패키...
2021-02-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최대 실적에도 배당 깎는 금융지주들…하반기 적극적 주주환원 예고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저금리 속 대출 증가와 주식투자 열풍에 따른 수수료 이익 급증에 사상 최대 이익을 냈다. 하지만 배당성향은 2019년보다 5~7%포인트 줄어들 전...
2021-02-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손보, 요기요 라이더에게 시간제 이륜차보험 판매
KB손해보험이 요기요 이륜차 배달운전자에게 시간 단위로 가입이 가능한 이륜차보험을 판매하기로 했다.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오후 시간단위로 가입 가능한 ‘플랫폼배달업자 이륜자동차보험’ 판매를 통해 요기요 ...
2021-02-08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저금리·코로나 충당금 여파…시중은행 순익 줄줄이 하락
저금리, 코로나 충당금 여파로 시중은행 순익이 줄줄이 하락했다. 원화대출금은 모두 성장세를 보였으나 저금리로 순이자마진(NIM)이 줄고 코로나 충당금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서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
2021-02-0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사모펀드가 가른 실적…KB금융, 3년 만에 ‘리딩금융’ 탈환
KB금융지주가 3년 만에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했다. 지난해 사모펀드 관련 손실이 실적을 일부 끌어내린 신한금융과 달리 KB금융은 비은행 부문 호조와 적극적인 인수합병(M&A)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에 따라 ...
2021-02-0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배당성향 결정 보류…“금융당국 권고 고려 중장기적 30% 이상 목표”
신한금융지주가 배당성향 결정을 보류했다. 금융당국이 권고한 20% 이하 배당성향 가이드라인 영향이다. 신한금융지주는 상반기 내에 20% 아래 배당성향을 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는 30% 이상 배당성향을 올리겠다고 ...
2021-02-0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KB금융, 지난해 순익 3.4조 '사상 최대'…비은행·M&A 효과(종합)
KB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출이 늘어난 데다 주식투자 열풍에 따른 비은행 부문 수수료 이익 증가, 적극적인 인수합병(M&A) 효과가 더해진 영...
2021-02-0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푸르덴셜생명, 작년 순이익 2280억원…전년 比 62% ↑
지난해 KB금융그룹 품에 안긴 푸르덴셜생명이 업계 최고 수준의 위험률차손익(사차익)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거뒀다.4일 KB금융지주의 경영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계열사로 편입된 푸르덴셜생명은 4개월...
2021-02-04 목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KB생명, 작년 순손실 232억원 '적자 전환'
지난해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을 통해 신계약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판매전략 기조를 유지한 KB생명보험이 적자전환했다. 보험 상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수수료 지급 등 사업비가 늘고 즉시연금 소송 관련 충당금을 ...
2021-02-04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당국 배당 자제령에 KB금융 배당성향 ‘20%’로…8년 만에 최저
KB금융지주가 금융당국의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주주배당금) 20%’ 권고를 따랐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도 배당성향은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KB금융은 당국의 권고가 올해 6월까지 적용되는 만큼...
2021-02-0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KB국민은행, 코로나19 여파 대출은 증가 수수료 이익 감소
코로나19 영향으로 중소기업, 소호(SOHO)대출이 증가하면서 KB국민은행 대출성장률이 9.9%를 기록했다. 반면 각종 규제로 순수수료이익은 감소했다.4일 KB금융지주 2020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작년 원화...
2021-02-0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KB국민카드, 할부금융 성장 속 순이익 3247억…연체율 0%대 유지
KB국민카드가 자동차할부금융 성장 속에 2020년 연간 순이익 3247억원을 기록했다. 할부금융·리스 영업이익 전년대비 54% 증가하면서 연간 순이익도 2.6%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그렸다.KB국민카드는 4일 2020년 경영...
2021-02-0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KB손보, 작년 순이익 1639억…전년 比 30% ↓
KB손해보험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받아 들었다. 고액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급이 늘어났으나 보험영업 효율 지표에서 선방하며 보험손익을 개선했으나 코로나19로 악...
2021-02-04 목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실적] KB금융, 지난해 순익 3.4조 '사상 최대'…비은행·M&A 효과
KB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출이 늘어난 데다 주식투자 열풍에 따른 비은행 부문 수수료 이익 증가, 적극적인 인수합병(M&A) 효과가 더해진 영...
2021-02-0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실적속보] (잠정) KB금융(연결), 2020/4Q 영업이익 7,698.93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2.04 15:50](잠정) KB금융(연결), 2020/4Q 영업이익 7,698.93억원2월 4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50,939.14억원(전년대비 63.52% 증가),영업이익은 7,698.93억원(전년대비 -0.41% 감...
2021-02-04 목요일 | 파봇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