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도농 균형발전 위한 무이자 자금 3,493억원 지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도농상생기금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위원회'를 열고 전국 도시농축협이 '도농상생기금' 3,49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농상생기금...
2023-06-08 목요일 | 편집국
김미영 금감원 금소처장 "소비자보호체계 실질적 작동 중점 점검…민생금융범죄 총력 대응"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등 소비자보호 체계가 실질적으로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지 점검에 초점을 맞춘다.또 불법사금융, 보이스피싱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민생금융범죄에 총력 대응한다. 김미영 금융...
2023-06-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제일건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16일 1순위청약 접수
제일건설㈜은 9일 평택시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평택시 가재지구 일원에 지...
2023-06-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운정자이 시그니처’ 전타입 1순위마감…해당지역 경쟁률 최고 493대 1
GS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공급하는 ‘운정자이 시그니처’가 7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650가구가 일반공급에 나온 가운데, 해...
2023-06-0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강태수 카이스트 경영대학 초빙교수] 시장 연동형 최고금리 도입 서둘러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은 연임에 성공한 튀르키예 대통령이다. 그는 신박한(?) 경제 처방으로 유명세를 탄다. "고금리가 고물가를 부른다."는 신념을 고집한다. 상식에 반하는 정치 구호다. 하지만 높은 금리를 부...
2023-06-08 목요일 | 편집국
삼성화재, 펫 캐릭터 판매 결정…펫보험 시장 ‘메기’되나
삼성화재가 가입자 수 10만명을 돌파한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의 캐릭터를 판매하기로 결정하면서 펫보험 시장 메기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
2023-06-08 목요일 | 김형일 기자
반도체가 뜨는데… ‘2023년 인기 1위·수익률 1위 ETF’는 어디?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에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오픈AI(Open AI·대표 샘 올트먼)가 만든 대화형 챗봇 ‘챗GPT’가 흥행 돌풍을 일으킨 데다 반도체 업황이 좋아진다는 전망 덕분이다. 현재 ...
2023-06-08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오늘의운세] 6월8일(목) 띠별·별자리
음력 4월20일 띠별 운세쥐띠 : 윗사람과의 친목을 돈독히 해라. 덕을 볼 수 있겠다.1948년생, 방해하는 것이 없으니 막힘이 없다.1960년생, 크게 불안한 거래이더라도 이루어진다.1972년생, 화해로 해결하려 하지만 ...
2023-06-08 목요일 | 이창선 기자
금융위 “앞으론 자산운용사, 창업투자회사 등과 벤처 투자조합 겸영 가능”
앞으론 자산운용사의 벤처 투자조합 겸영이 가능해진다.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벤처 투자법에 따라 창업투자회사 등과 함께 공동 운용하는 것을 허용한 것이다.금융위는 컴퓨터 알고리즘(Algorism‧공식)을 사...
2023-06-07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은행권, 이상 외환거래 재발 막는다…‘3중 방어체계’ 구축
지난해 9조원 규모의 이상 외화송금 거래가 발생한 은행권이 비정상 거래를 막기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영업점 사전확인, 외환부서 모니터링, 내부통제부서 사후점검으로 이어지는 '3선 방어' 내부통제 체계를 ...
2023-06-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5G 대신 0원 알뜰폰으로"….LTE·알뜰폰 이탈자 늘었다
국내 5G 가입자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5G 서비스 상용화 4년 만이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 수는 3002만36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
2023-06-0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CJ프레시웨이,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자원순환 공로 인정
CJ프레시웨이가 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로부터 생활폐기물 관리 업무 유공 분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스팩, 플라스틱 가림막 등 사업...
2023-06-0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4%대 하락…당국, 고정금리 대출 취급 확대 나서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4%대로 하락했다. 변동금리형 주담대와 고정금리형 주담대 금리 모두 최저 3%대로 하락한 모습이다. 금융당국은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과 고...
2023-06-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동서식품, 프리미엄 원두 향·맛 담은 ‘카누 원두커피’ 출시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프리미엄 원두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카누 원두커피’ 6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카누(KANU) 브랜드 첫 원두커피다. 카누 원두커피 6종은 ‘FIRST BOLD, LAST CLEAN(풍부한 첫 느낌...
2023-06-0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하이트진로, 베트남 현지 대학생 장학금 지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현지 대학생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베트남이 주축이 된 장학사업은 2017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이뤄졌다.하이트진로베트남은 지난 5일 하노이에...
2023-06-0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대상그룹 ㈜혜성프로비젼, 육류 전문 브랜드 ‘미트프로젝트’ 쇼핑몰 론칭
대상그룹이 대상홀딩스 자회사 ㈜혜성프로비젼을 통해 신선한 냉장 스테이크를 가정에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육류 전문 브랜드 ‘미트프로젝트’의 공식 쇼핑몰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미트프로젝트 쇼핑몰 론칭...
2023-06-0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아태지역 넷제로 전환 위해 소통 강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넷제로 전환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KB금융은 윤 회장이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탄소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
2023-06-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동작구 수방사·남양주왕숙 등 6월 ‘뉴홈’ 사전청약 1981호 접수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올해 뉴:홈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시기를 확정하고 6월에는 동작구수방사 등 1981호의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윤석열정부의 주택 분야 국정과제인 뉴:홈(공공분양 50만호)은...
2023-06-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동빈 회장, CGF서 부산 엑스포 홍보 적극 나선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6일부터 사흘간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소비재 포럼 CGF(The Consumer Goods Forum) 글로벌 서밋(Global Summit)에 참석해 2030부산세계박랍회(이하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다. 신동...
2023-06-07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삼성전자, 현대차에 '엑시노스 오토' 공급…車 인포테인먼트 첫 협력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현대자동차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첫 협력을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현대자동차 차량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VI)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20’을 공급한다고 7...
2023-06-0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에어서울, 일본 여름 특가 이벤트 진행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전 노선 특가 이벤트 ‘무작정 일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판매로 진행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
2023-06-0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서울보증, 글로벌 신보사와 MOU…보증 플랫폼 도약 추진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이 6일 글로벌 신용보험사 알리안츠 트레이드(대표이사 아일린 서머산 코키) 및 코파스(대표이사 자비에 뒤랑)와 프랑스 소재 본사에서 ‘글로벌 시장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
2023-06-07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