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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공직자 기후환경 이론·현장교육 실시…"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노력"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5-15 09:29

용산구 공직자들이 지난 10일 마포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용산구 공직자들이 지난 10일 마포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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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용산구가 지구의 날(4월22일) 및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맞이해 4월부터 3달간 소속 공직자 기후환경 이론·현장 교육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직자가 먼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이해를 높인 뒤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구 정책·사업 구상 단계부터 이를 반영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기후환경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 온라인 이론교육 ▲환경시설·생태공원 현장 견학으로 꾸렸다.

이론교육은 환경정책교육원(KEI)에 용산구 공직자 전용 사이버 교육 시스템을 이용해 4월부터 6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강좌는 ▲탄소발자국의 이해 ▲자원순환 이야기 ▲환경과 미세플라스틱 ▲도시미기후와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 협상의 이해 ▲기후변화 대응해법 전문가에게 듣다 ▲우리나라의 환경정책 사례 총 7개. 해당강좌 중 1개를 선택해 수강토록 했다.

구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120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진행한다. 방문지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마포자원회수시설 ▲노을공원 등 월드컵 공원 내 테마공원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이다. 센터에 적용된 핵심기술과 실제 구현되고 있는 제로에너지를 직접 체험한다.

마포자원회수시설은 용산구를 포함 인근 5개 자치구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시설로 생활쓰레기가 처리돼 재생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을 확인 할 수 있다.

노을공원은 월드컵공원 내 5개 테마공원 중 하나다. 월드컵공원은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시민이 버린 쓰레기로 만들어진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안정화·공원화 해 조성한 대규모 환경·생태공원이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공직자는 구 사업을 계획·추진하는 당사자”라며 “공직자가 친환경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구는 초등생 기초환경시설 견학 ‘집나간 쓰레기의 여행’, 재활용 분리배출 등 자원순환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뮤지컬 ‘숲속 마을 환경 대작전’ 공연 개최 등 지역 사회 친환경 실천의식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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