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김진영 KB금융 ESG그룹대표 “ESG 평가, 불이익 아닌 인센티브 방식 택해야”
김진영 KB금융지주 브랜드ESG그룹 대표가 기업 대출과 관련해 ESG 평가에 있어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피력했다. 김 대표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코로나 이후 지...
2021-05-11 화요일 | 권혁기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ESG 경영을 기준점으로 삼아 기업 개선시켜야”
“ESG는 좋은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이 아니라 나쁜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현 법무법인 율촌 고문)은 11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
2021-05-11 화요일 | 홍승빈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기업과 ESG 평가기관의 적극적인 소통 중요”
“ESG를 평가받는 기관의 기본 성격에 따라 평가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기업은 ESG 평가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합니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현 법무법인 율촌 고문)은 11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
2021-05-11 화요일 | 홍승빈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은성수 위원장·금융지주 회장·금융협회장 포럼 전 ESG 방향성 논의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코로나 이후 지속경영 ESG에서 답을 찾다' 개막 전 은행연합회 16층에서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지주 회장, 금융협회장 등 금융권 리더들이 VIP간담회를 갖고 ESG 방향성을 논의했다. 16층...
2021-05-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전문]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개회사
다음은 허과현 한국금융신문 회장 개회사 전문.개 회 사여러분 안녕하십니까.한국금융신문 회장 허과현 입니다.2019년 말 엄습한 코로나 19의 위협이 1년 반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가 그 위험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
2021-05-11 화요일 | 신혜주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오늘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ESG 전략 입체적 분석
한국금융신문은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코로나 이후 지속경영 ESG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을 개최한다. 글로벌 추세로 자리 잡은 환경·사회·지...
2021-05-1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그룹 페이 경쟁 본격화…‘확장성’이 관건
5대 금융그룹이 120조원 규모로 팽창한 간편결제 시장을 잡기 위해 통합 페이 플랫폼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미 네이버와 카카오 등 빅테크 업체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은행권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2021-05-1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 ESG 가이드 제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도 ESG는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5대 금융지주는 ESG 요소를 전사적 경영전략에 반...
2021-05-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 글로벌거점 전략 강화
허인 KB국민은행장이 ‘글로벌 거점’ 전략을 바탕으로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지점을 세워 기업투자금융(CIB)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는 중이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
2021-05-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의 3년 빛과 그림자…소비자보호 체계 구축·CEO 중징계 확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3년이라는 임기를 마치고 금융감독원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윤석헌 원장은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섰지만 연이어 발생한 금융사태에 감독 부실 논란과 과도한 금...
2021-05-0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국민카드·KB캐피탈 ‘레몬시장’ 중고차 시장서 금융 협업 기대 상승
KB국민카드와 KB캐피탈 등 KB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들이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KB국민카드가 중고차 시장 관련 서비스를 출시해 KB캐피탈의 플랫폼 ‘KB차차차’와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
2021-05-0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국민카드, KB페이 신규 광고 공개…박서준·윤여정·김연아 등 어벤저스급 모델 총 출동
KB국민카드가 오픈형 종합금융 플랫폼 ‘KB페이(KB Pay)’를 소개하는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신규 광고에는 KB국민카드의 메인 모델 배우 박서준을 비롯해 윤여정, 이승기, 김연아 등 10명의 어벤저스급 광고 모델이...
2021-05-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ESG 전문가들 “ESG, 지속경영의 필수”
한국금융신문이 오는 5월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지속경영에 대한 해답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서...
2021-05-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조용병, 비은행 업고 4조 순익 ‘불꽃 경쟁’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사업 다각화를 발판 삼아 이익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비은행 계열사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 연간 4조원 순이익 달성도 기대되는 상...
2021-05-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생명, 외형 확대 페달
KB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에서 존재가 미미했던 KB생명이 외형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GA채널 확대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며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생명은 작년부터 GA채...
2021-05-0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자산운용사도 ESG…위원회 설립·상품 출시 ‘봇물’
최근 금융투자업계에 ‘착한 경영’ 바람이 부는 가운데 자산운용업계 역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형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일제히 ESG펀드 출시에 나선 가운데 조직개편을 통해 E...
2021-05-03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한·국민은행, ‘친환경 에너지 해외 진출’ 위한 MOU 체결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에너지 공기업과 ‘친환경 에너지 해외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은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스프랏코리아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 활성화를 위...
2021-04-30 금요일 | 임지윤 기자
KB금융,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 기업 선정
KB금융그룹은 '2020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금융 부문 'CDP 코리아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CDP는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물·산림자원 등...
2021-04-2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세계가 주목하는 메가 트렌드, ESG 투자 매력은? (2) 뉴 패러다임 ESG, 금융권 움직임도 분주
그야말로 ESG 시대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미국 블랙록의 CEO(최고경영자) 래리 핑크는 올 초 주요 글로벌 기업 CEO들에게 연례편지를 보내 투자 결정 시 ESG 요소를 기준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금융...
2021-04-27 화요일 | 김민정 기자
[2021 한국금융미래포럼] ESG 기업경영·투자전략 모색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글로벌 추세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기업들의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연합(EU)과 미국이 탄소국경세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2050 대한민국 ...
2021-04-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업계 1위 수성…나란히 순익 1조 돌파한 신한 ‘맹추격’
K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KB와 마찬가지로 1분기 당기순이익 1조원을 돌파한 신한금융그룹이 맹추격하고 있다.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
2021-04-23 금요일 | 권혁기 기자
[금융사 2021 1분기 실적] KB생명, 전략적 GA 비중 확대 여파 순익 하락
KB생명이 판매 채널 다변화에 따른 GA 비중 확대 여파로 순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순익 부문에서는 적자를 기록했으나 GA 채널 비중이 높아지면서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22일 KB금융지주 2021년 1분기 실적보...
2021-04-2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