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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KB캐피탈 ‘레몬시장’ 중고차 시장서 금융 협업 기대 상승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06 16:48

자동차 금융 서비스 영역도 확장

KB국민카드가 중고차 직거래를 위한 ‘KB국민카드 중고차 안전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중고차 직거래를 위한 ‘KB국민카드 중고차 안전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진=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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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B국민카드와 KB캐피탈 등 KB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들이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KB국민카드가 중고차 시장 관련 서비스를 출시해 KB캐피탈의 플랫폼 ‘KB차차차’와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향후 시너지도 기대되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중고차 안전결제 서비스’를 출시해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판매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아도 신용카드 가맹점 지위가 일회성으로 부여되면서 중고차 직거래지만 신용카드 결제와 카드 연계 할부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차량 시세와 보험사고이력, 자동차등록원부 조회, 차량 전문 정비사 구매 동행 점검, 자동차 보험 가입 등 자동차 매매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고객들의 편의도 제고됐다.

특히 차량 명의 이전 등 구매가 확정된 날로부터 2영업일 후 판매 대금이 지급되면서 개인간 직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거래 사기와 하자 차량 판매 등 거래 불확실성과 위험 부담을 낮춰 거래 투명성과 소비자 권익을 향상시켰다.

KB국민카드는 중고차 할부 금융 서비스를 자동차 금융 관련 서비스 영역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고차 할부금융 특화 영업점인 ‘오토 금융센터’를 개소해 차량 매매부터 할부금융까지 중고차 매매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웹스크래핑 등 비대면 프로세스를 개선해 서류 제출을 간소화했으며,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한도 금리 등을 먼저 조회하고 관심 차량 등록도 가능해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자동차 금융 특화 상품으로 출시된 ‘KB국민 탄탄대로 오토카드’는 주유소 할인과 차량 정비 등 자동차 관련 업종 할인 혜택이 탑재됐다. 주유소 이용 시 최대 15% 할인을, 차량정비와 주차장, 세차장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향후 자동차 금융 관련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시장 상황과 고객 니즈에 맞도록 지속적으로 상품성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의 ‘중고차 안전결제 서비스’는 현재 KB캐피탈의 자동차 종합 디지털 플랫폼인 ‘KB차차차’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KB차차차’는 고객이 최근 검색한 차량을 기반으로 맞춤형 차량을 추천하며 선호하는 차량을 등록하면 개인화된 맞춤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KB캐피탈은 최근 ‘KB차차차’를 통해 개인화된 서비스인 ‘내 차고’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내 차고’ 서비스는 본인의 차량 정보를 등록하면 시세 조회 시기에 따라 내차의 시세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향후 기존 제공하던 정보를 비롯해 내차관리에 관련된 정보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고차 시장에서 고객이 허위매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KB차차차’ 내 ‘헛걸음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헛걸음보상제도’는 매물확인 후 방문 예약했을 때 해당 차량이 없거나 딜러가 다른 차량을 소개하면 고객에게 위로금 2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KB캐피탈은 KB차차차에 등록 매물이 적정 시세에 올려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으며, KB차차차 평균시세에서 현저히 벗어난 시세 예외 가격인 경우 광고등록 승인절차를 거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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