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실적’ 5대 금융지주, 올해 연간 순익 16조 넘길까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9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시중금리 상승으로 예대마진이 개선된 데다 비은행 계열사의 수수료 이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일제히 역대 최대 실적 ...
2021-07-2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보험사 순이익 방긋… 금융지주 실적 견인 톡톡
신한·KB·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 모두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순익을 낸 가운데, 보험사가 지주 비은행 부문에서 높은 순익 기여도를 보였다. 특히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는 보험사 M&A 효과를 톡톡히 보고...
2021-07-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KB부동산신탁, 순익 436억…전년比 13.8%↑
올 상반기 KB부동산신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4% 증가한 순이익을 얻었다.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을 발판으로 리츠, 도시정비사업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성장하고 있다.27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부동산...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2.4조 ’역대 최대‘…내달 분기배당 확정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2조443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은행·소매금융·보험·자본시장 등 그룹 전 부문에서 이익이 확대된 결과다. 특히 금융투자, 캐피탈, 자산운용 등...
2021-07-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5대 금융 반기 순익 9조 시대…하반기도 ‘훈풍’
금융지주들이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상반기 순이익은 9조원을 훌쩍 뛰어넘을 전망이다. 시중금리 상승으로 은행 이자이익이 크게 늘어난 데다 증권 등 비...
2021-07-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휴먼 뉴딜’ 더해 ‘한국판 뉴딜’ 앞장
KB금융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저소득층‧청년 등의 계층에 심화하는 상황에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휴먼 뉴딜’에 적극 앞장선다.KB금융은 지난 23일 윤종규...
2021-07-2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대어'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돌입…'슈퍼위크' 개막
카카오뱅크가 26일(오늘) 공모주 일반청약에 돌입한다. 7월말부터 8월중순까지 '대어(大魚)급' IPO(기업공개) 공모주 청약이 차례로 바통을 이어받는 만큼 투심 향방에 관심이 모인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
2021-07-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회장, ‘플랫폼’ 기반 기업가치 높이기 집중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금융플랫폼 강화 전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룹 주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합해 ‘슈퍼 앱’으로 만들고 KB모바일인증서를 중심으로 인증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Z...
2021-07-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경기도 중심 오피스텔 가격 상승”
KB금융그룹이 운영하는 KB경연연구소가 발표한 ‘KB 오피스텔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중심으로 수도권 오피스텔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15년 하반기 이후 전국(수도권‧5개 광역시‧세종...
2021-07-25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 최대 호실적 힘입어 ‘첫 중간배당’
우리금융그룹이 사상 최대 호실적에 힘입어 지주사 전환 뒤 ‘첫 중간배당’을 결정했다.중간배당은 주식회사에서 영업연도 중간에 예상되는 이익이나 임의 준비금을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환원하는 정책이다. 1997...
2021-07-24 토요일 | 임지윤 기자
[2021 금융사 상반기 실적] KB생명, 1분기 이어 2분기도 적자…110억 순손실 기록
KB생명이 지난 1분기에 이어 상반기에도 100억원 당기순손실로 적자를 기록했다. GA, 방카슈랑스 영업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가 주 요인이다.22일 'KB금융지주 2021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생명은 올해 상반...
2021-07-2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푸르덴셜생명, 투자손익 확대…상반기 순익 1924억원
투가손익 확대로 푸르덴셜생명 2021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924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안정적 이자이익, 보험손익 개선 등이 순익에 영향을 미쳤다.22일 'KB금융지주 2021 상반기 실적보고...
2021-07-2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KB캐피탈, 순이익 1075억 · 46%↑…기업금융 성장 영향
KB캐피탈의 상반기 순이익이 증가했다. 기업금융 사업 확대로 대출 자산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22일 KB금융지주 2021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캐피탈의 순이익은 107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2021-07-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KB저축은행 순이익 77억 · 25%↑… 중금리 대출 활성화 영향
KB저축은행의 올 상반기 순이익이 증가했다. 중금리 대출을 중심으로 대출자산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22일 KB금융지주 2021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저축은행 순이익은 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2021-07-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KB금융, M&A 효과로 최대 실적에 첫 중간배당까지 (종합)
KB금융그룹이 인수·합병(M&A) 효과에 힘입어 올 상반기 2조 4743억원의 역대 최대 순이익을 올렸고, 그간 강조해온 주주환원 정책으로 3000억원에 달하는 중간배당을 결의했다.‘리딩뱅크’ 위엄을 유지한 KB금융은...
2021-07-2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KB손해보험, 희망퇴직 · 대형화재 악재 불구 순이익 1429억 기록
KB손해보험은 희망퇴직, 대형화재 등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올 상반기 순이익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원수보험료 증가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보험영업 손익은 좋아졌다.22일 'KB금융지...
2021-07-2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KB금융, 순이익 2조4743억원…첫 중간배당 주당 750원(상보)
KB금융그룹이 22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 상반기(1월~6월) 연결기준 순이익이 2조47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핵심 이익이 견조한 성장을 이룬 가운데 인수‧합병(M&A)과 지난해 2분기 추가 대손충당급 전입에 따...
2021-07-2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KB금융 순이익 2조4743억…중간배당 주당 750원(속보)
KB금융지주는 2분기(4월~6월) 순이익 1조2043억원을 포함한 상반기(1월~6월) 연결 기준 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2조4743억원을 시현했다고 22일 밝혔다.견조한 여신 성장 등에 힘입어 순이자이익이 증가한 반면, 주식거...
2021-07-2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실적속보] (잠정) KB금융(연결), 2021/2Q 영업이익 16,737.48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7.22 15:45](잠정) KB금융(연결), 2021/2Q 영업이익 16,737.48억원7월 22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122,416.68억원(전년대비 14.15% 증가),영업이익은 16,737.48억원(전년대비 20.37%...
2021-07-22 목요일 | 파봇기자
국민은행, 8.4억달러 美 태양광 PF 공동 주선
KB국민은행은 8억4000만달러 규모의 미국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공동 주선을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PF는 은행 등 금융기관이 특정 사업의 사업성과 현금흐름을 보고 자금...
2021-07-22 목요일 | 임지윤 기자
KB증권, 주당 234원 현금배당 결정
KB금융지주는 자회사 KB증권이 보통주 1주당 234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배당대상 주식은 2억9862만424주이며, 배당금총액은 700억원이다.배당기준일은 8월 16일,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8월 ...
2021-07-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뱅크, '고평가 논란' 딛고 IPO 흥행 성공할까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 중 하나인 카카오뱅크가 본격적인 상장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상장 이후 흥행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특히 상장 과정에서 빚은 공모가 고평가 논란을 잠재우...
2021-07-21 수요일 | 홍승빈 기자
KB금융,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KB금융그룹은 21일 그룹의 ESG(환경‧사회 공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0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환...
2021-07-21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