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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KB캐피탈, 순이익 1075억 · 46%↑…기업금융 성장 영향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2 22:20 최종수정 : 2021-07-29 16:31

2분기 536억… 1분기 대비 소폭 줄어
6월말 기준 총자산 1년새 1.7조 늘어

KB캐피탈 2021 상반기 경영실적. /사진=KB금융지주

KB캐피탈 2021 상반기 경영실적. /사진=KB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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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캐피탈의 상반기 순이익이 증가했다. 기업금융 사업 확대로 대출 자산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22일 KB금융지주 2021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캐피탈의 순이익은 107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지난 1분기 순이익은 539억원으로 올해 2분기에는 536억원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기업금융 성장 확대를 통한 영업이익의 증대로 나타났다. 순수수료이익은 34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23억원으로 47.6% 증가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도 모두 전년동기 대비 상승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KB캐피탈의 상반기 ROA는 1.66%로 전년동기 대비 37bp 상승했으며, ROE는 14.76%로 258bp 개선됐다. 또한 KB캐피탈의 총자산은 13조80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조6627억원 증가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기업금융 확대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면서 자산과 순이익이 증가한 것"이라며 "그 외 별도 특이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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