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세계 최초 ‘AI 기관사’ 탑재 선박 건조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은 최근 H-LINE해운의 18만 톤급 LNG 추진 벌크선에 AI기반 기관자동화솔루션을 탑재 후 인도했다고 24일밝혔다. 이 선박은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됐다.HD한국조선해...
2023-08-24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상반기 부채 20兆 육박한 한국조선해양 “왜”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이 올해 상반기 부채가 20조 원에 육박하며 눈길을 끈다. 2020년 대비 약 50% 부채가 늘었다. 부채 규모가 급증했음에도 HD한국조선해양은 여유만만하다. 전체 부채 절반 이상이...
2023-08-1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해양, 6790억 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약 6790억 원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
2023-08-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TX重 품은 HD한국조선, 터보차저 등 경쟁력 상승 통해 엔진기계 수주 호조 잇는다
STX중공업(대표 최순필)을 품은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이 선박엔진 부분의 경쟁력 상승을 통해 2021년부터 지속된 엔진기계 수주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31일 파인...
2023-08-0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상반기 영업익 4726억 원 기록...조선 부문 흑자 전환
HD현대(회장 권오갑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6213억 원, 영업이익 4726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열사별로는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이 선박 건조물량 및 박용엔진 납품 수량의 증가로...
2023-07-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해양 신종계 기술자문 ‘조선전문위원회(CESS)’ 의장 선출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의 신종계 기술자문이 25일 ‘조선전문위원회(Committee for Expertise of Shipbuilding Specifics, 이하 CESS)’ 신임 의장(임기 3년)으로 선출됐다. 신종계 기술자문은 회원국...
2023-07-2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HMM "해운지수 하락, 사선 확충 등 경쟁력 충분" [HMM 매각 시작(下)]
지난 20일 산업은행(회장 강석훈)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매각 공고로 새 주인 찾기를 본격화한 HMM(대표 김경배). 해운업황 둔화는 HMM 매각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대해 HMM은 2020년대 들어 본격...
2023-07-2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해양, 세계 최대 친환경 액화 이산화탄소운반선 수주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은 최근 그리스의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Capital Maritime Group)과 총 1790억 원 규모의 2만2000㎡급 액화 이산화탄소(LCO2)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
2023-07-19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오션 인재 투자...직원 연봉 1000만 원 올렸다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으며, 현재 한화오션의 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조직을 떠난 분들을 다시 모으고 추가 채용으로 나아갈 단계다.” -2023년 6월 초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김동관 한...
2023-07-1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제2의 아비커스 발굴 시작한 정기선
정기선 HD현대 사장(사진)이 제2의 아비커스 발굴에 나섰다. 아비커스는 2020년 말 사내벤처로 출발해 현재 HD현대그룹의 자율운항을 이끄는 계열사다.HD현대(대표 권오갑, 정기선)는 지난 10일 사내벤처제도 ‘드림...
2023-07-1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해양, 3조1209억 원 수주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은 최근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사와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 Floating Production Unit) 1기, 해외 선사 3곳과 대형 LNG운반선 2척, 자동차운반선(PCTC) 4척...
2023-07-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정기선, 계묘년 ‘기술 수출 기업’ 거듭난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사진)이 계묘년(癸卯年) ‘기술 수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5년부터 공을 들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기술 로열티 수익 현실화를 추진 중이다.25일 마킨공장 착공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
2023-06-2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외국인, 모든 주식 판 것은 아니다…기계·조선·반도체·자동차 순매수 업종 주목"
'바이 코리아(Buy Korea)'에서 외국인의 수급 방향이 순매도로 전환한 가운데서도 기계, 조선, 반도체, 자동차 등 순매수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나왔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파는 이유와 ...
2023-06-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HD현대, 사우디에 선박엔진공장 짓는다
HD현대(회장 권오갑)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선박용 엔진공장을 착공, 엔진기술 로열티를 받는 라이센서로 거듭난다.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은 최근 사우디아람코개발회사(SAD...
2023-06-25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삼호重, 1~5월 누적 매출 전년 동기比 42%↑ "실적 회복 가속페달
HD현대그룹(회장 권오갑) 조선 계열사는 지난해부터 실적 반등을 시작했다. 지난해 하반기 흑자전환을 시작한 이들은 올해 상반기(1~5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급등하며 실적 회복 가속페달을 밟았다...
2023-06-21 수요일 | 서효문 기자
"韓 내부회계관리제도, 절차적 강화·효과성 측면 존재…기업 이행부담 합리적 완화 필요"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 수준 상향이 기업의 횡령 및 배임 통제에 일부 효과적이었다는 실증 분석이 나왔다.그럼에도 실효성 측면에서 기업 이행 부담을 합리적으로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공인회계...
2023-06-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HD한국조선해양, 노르시핑서 저인화 연료공급 시스템 등 각종 인증 획득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조선해양박람회 ‘노르시핑(Nor-shipping) 2023’에 참가, 각종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가삼현 H...
2023-06-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오션 정상화’ 김동관의 ‘승어부’ 될까
1952년 6.25 전쟁 당시 출범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을 상징하는 단어는 ‘승어부’다. ‘아버지보다 나음’이라는 뜻을 이 단어는 70년 한화그룹 역사에 가장 알맞은 키워드다. 올해 3세 경영을 본격 시작한 김동관...
2023-06-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1Q 수익 1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Q 재계 수익왕]
올해 1분기 김동관 한화 부회장(사진)의 수익성을 이끈 곳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였다. 두 자릿수가 넘는 영업이익율 기록하며 주요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3-05-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인프라, 1Q 수익률 약 12%…HD그룹 ‘계열사 1위’ [1Q 재계 수익왕]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이 올해 1분기 12%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HD현대그룹(회장 권오갑) 주요 계열사 중 1위를 차지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인프라코어 1분기 영업이익률...
2023-05-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SK 회장, 한미 경제협력 선도...수소∙원전 투자 견인
한미정상회담 기간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요 경제협력 행사를 통해 한미 간 경제외교를 적극 지원했다.지난달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는 SK...
2023-05-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HD한국조선해양, 유럽 현지에 5년간 220억 원 R&D 투자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형, 정기선)이 조선·해양 분야 미래기술 선점을 위해 유럽 현지에 R&D 투자 확대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은 독일 HD유럽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약 220억 원(1500만 유로)를 투...
2023-04-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6109억 원...전분기 대비 122.6% 급증 [2023 1Q 실적]
HD현대(회장 권오갑)가 올해 1분기 영업익 610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2.6% 급증한 수치다.HD현대는 2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2740억 원, 영업이익 6,109억 원을 기록했다고...
2023-04-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