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내부회계관리제도, 절차적 강화·효과성 측면 존재…기업 이행부담 합리적 완화 필요"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 수준 상향이 기업의 횡령 및 배임 통제에 일부 효과적이었다는 실증 분석이 나왔다.그럼에도 실효성 측면에서 기업 이행 부담을 합리적으로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한국공인회계...
2023-06-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HD한국조선해양, 노르시핑서 저인화 연료공급 시스템 등 각종 인증 획득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조선해양박람회 ‘노르시핑(Nor-shipping) 2023’에 참가, 각종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가삼현 H...
2023-06-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오션 정상화’ 김동관의 ‘승어부’ 될까
1952년 6.25 전쟁 당시 출범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을 상징하는 단어는 ‘승어부’다. ‘아버지보다 나음’이라는 뜻을 이 단어는 70년 한화그룹 역사에 가장 알맞은 키워드다. 올해 3세 경영을 본격 시작한 김동관...
2023-06-0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김동관, 1Q 수익 1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Q 재계 수익왕]
올해 1분기 김동관 한화 부회장(사진)의 수익성을 이끈 곳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였다. 두 자릿수가 넘는 영업이익율 기록하며 주요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3-05-05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인프라, 1Q 수익률 약 12%…HD그룹 ‘계열사 1위’ [1Q 재계 수익왕]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이 올해 1분기 12%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HD현대그룹(회장 권오갑) 주요 계열사 중 1위를 차지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인프라코어 1분기 영업이익률...
2023-05-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최태원 SK 회장, 한미 경제협력 선도...수소∙원전 투자 견인
한미정상회담 기간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요 경제협력 행사를 통해 한미 간 경제외교를 적극 지원했다.지난달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는 SK...
2023-05-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HD한국조선해양, 유럽 현지에 5년간 220억 원 R&D 투자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형, 정기선)이 조선·해양 분야 미래기술 선점을 위해 유럽 현지에 R&D 투자 확대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은 독일 HD유럽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약 220억 원(1500만 유로)를 투...
2023-04-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6109억 원...전분기 대비 122.6% 급증 [2023 1Q 실적]
HD현대(회장 권오갑)가 올해 1분기 영업익 610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2.6% 급증한 수치다.HD현대는 27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2740억 원, 영업이익 6,109억 원을 기록했다고...
2023-04-27 목요일 |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 SK E&S 등 한미 주요기업과 세계 최대 블루수소 사업 추진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가삼현, 정기선)이 한미 주요 기업과 함께 블루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HD한국조선해양은 2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중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
2023-04-26 수요일 |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 1Q 73억 달러 수주…3분기 연속 흑자 기대 [조선업 1Q 수주]
“2023년은 조선업계에 매우 뜻깊은 시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2010년대 후반부터 이어졌던 적자 행보가 올해를 기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다. 2023년이 약 4개월이 지난 가운데 본지에서는 지난 1분...
2023-04-2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HMM, 실적 호조에 3년새 연봉 2배 급등
HMM(대표이사 김경배)가 2021~2022년 실적 고공행진에 기인, 직원 평균 연봉이 3년 새 2배 급등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은 1억2358만 원이다, 전년 1억438억 원 대비 20% 가량 올랐다...
2023-04-0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작년 잉여현금흐름 6.5兆 HMM, 5년간 15조 원 투자 끄떡없다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지난해 6조 원이 넘는 잉여현금흐름(FCF)를 기록, 오는 2026년까지 예고된 15조 원 투자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경배 HMM 사장(사진)은 해상운임 급락이라는 악재를 높은 FCF에 기...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기자수첩] 정기선 기술 경영에 주목한다
MZ세대는 2020년대 들어 국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세대로 자리잡았다. K-POP 등 문화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정치까지도 MZ세대의 영향은 지대했다. 지난해 열린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MZ세대인 일명 ‘이대...
2023-03-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R&D 내재화 30%...정기선 '미래개척자' 선봉장 입증 [R&D 돋보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혼란을 겪었던 2020년대를 맞아 많은 기업이 차세대 먹거리 발굴과 함께 신사업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의 ‘원년’이라고 할 수 있는 2023년 ...
2023-03-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K-조선, 자율운항·친환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K-조선이 글로벌 무인 선박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술력을 앞세워 가장 큰 경쟁자인 중국 업체들 추격을 뿌리치겠다는 의지다. 2010년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조선사들에 추격을 허용했던 국내 조선사들...
2023-03-20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조선산업 ‘탄소발자국 원팀’ 공동구축
HD현대(회장 권오갑)가 국내 조선사 및 선급과 공동으로 조선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원팀’을 만든다.탄소발자국은 개인, 기업 또는 국가 등 단체가 활동이나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전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
2023-03-17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아비커스, 세계 최초로 자율운항선박 경제성·친환경성 검증 나선다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대표이사 임도형)가 해운사 및 공인기관과 함께 세계 최초로 자율운항선박의 연료 절감 효과 검증에 나선다. 아비커스와 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가삼현, 정기선)은 최근...
2023-03-16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임신·출산·육아’ 원스톱 지원 [여기 어때? ⑥]
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는 기업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여성의 경쟁력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과연 ‘여성이 일하...
2023-03-1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국조선해양 ‘사업 연속성 관리 체계’ 인증 획득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가삼현, 정기선)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사업 연속성에 대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노르웨이선급협회(DNV)로부터 ‘사업 연속성 관리 체계(Bu...
2023-03-0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정기선의 비밀병기 …현대엔솔 ‘쨍하고 해’ 뜨다
정기선 HD현대·한국조선해양 사장에게 비밀병기가 하나 있다. 태양광 업체인 현대에너지솔루션이다. 올해 이 회사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압도적 실적을 올렸기 때문이다.지난해 현대에너지솔루션(대표 박종...
2023-02-2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MM, 친환경 연료 선박 첫 발주 ‘탄소중립 본격 시동’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도입하는 신조 계약 및 금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 소공동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
2023-02-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45년 ‘원클럽맨’ 권오갑 비롯, 조영철·박종환 연임 주목 [2023 주총 이슈-HD현대그룹]
"기업들이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어떻게 보낼 지, 그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주주총회 시즌이 곧 다가온다. '2023 주총' 시즌을 앞두고 주요 기업별 이슈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지난해 창립 50주년을 지나...
2023-02-1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HD현대 “한국조선해양, 인플레 등 비용 증가 반영 올해 1Q 실적 주목” [컨콜]
HD현대(회장 권오갑)는 7일 열린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하반기 흑자로 돌아선 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가삼현, 정기선)의 올해 1분기 실적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HD현대 측은 이날 컨콜에서 “...
2023-02-07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