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5兆 잭폿 기대되는 HD현대중공업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04 09:02

카타르에너지와 17척, 39억 달러 수주 유력

HD현대중공업(부회장 한영석)은 최근 카타르에너지로부터 39억 달러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부회장 한영석)은 최근 카타르에너지로부터 39억 달러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HD한국조선해양.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HD현대중공업(부회장 한영석)이 카타르에서 ‘5조 잭폿’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 계약 합의각서(MOA)를 맺고, 수주가 임박한 상황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카타르에너지와 지난달 27일 LNGc(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건조 계약에 돤한 MOA를 맺었다. 해당 수주 규모는 약 5조 원(39억 달러)로 척당 선가는 2억2940만 달러(약 3000억 원)으로 책정됐다. HD현대중공업은 최종적으로 계약을 따낸다면 오는 2027년까지 총 17척의 LNGc를 인도할 예정이다. 이는 당초 10척보다 알려진 7척보다 많다.

이에 대해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계약 체결 전 사항이라 구체적 내용 확인 불가하다”며 “향후 계약이 체결되면 공시를 통해 알릴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알려진대로 이번 계약이 무사히 성사된다면 HD현대중공업의 조선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닫기정기선기사 모아보기)은 올해 160조 원대의 신규 조선 수주량을 기록한다. 이미 지난달에 올해 목표 수주량(145억1300만 달러)을 돌파한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까지 122척, 159억4000만 달러의 선박을 수주했다.

HD현대 쪽은 “메탄올·LNG 등 친환경 선박 수주 호조세에 힘입어 올해 높은 수주 성과를 보였다”며 “향후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 선별수주를 이어가 수익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중공업(대표 최성안, 정진택)·한화오션(부회장 권혁웅) 또한 카타르에너지로부터 신규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양사는 카타르 에너지로부터 각각 16척, 14척 건조를 약정한 바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밤샘 수다도 가능한 SUV"…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최초 공개 “글레오, 안녕. 오늘은 새로운 투싼을 공개하는 날인데 긴장되지는 않니?”“저는 AI라 긴장하지 않습니다.”“그래, 괜히 걸 물어봤구나. 이번에 출시하는 투싼 어떨 것 같아?”“투싼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밤을 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설명 대신 빨리 보여드리는 쪽을 선택하겠습니다.”18일 경기도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열린 '디 올 뉴 투싼 미디어 데이' 현장에서 윤효준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과 디 올 뉴 투싼에 탑재된 차세대 AI 에이전트 '글레오 AI'가 대화한 내용이다. 기존 신차 설명회와 다르게 AI와 위트있는 대화를 통해 투싼의 기대감을 높인 모습이었다.“신형 투싼에 대해 이야기하면 밤을 샐 2 두산로보틱스, 신임 CEO에 '전략 전문가' 권영민 사장 선임 두산로보틱스가 신임 CEO로 권영민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권 사장은 2000년 ㈜두산 전략기획본부에 입사해 전략 관련 경력을 쌓아왔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진 ㈜두산 지주부문 상무를 지냈고, 2010년부터 2017년까진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중국 영업·마케팅 및 글로벌 서비스 총괄 전무를 역임했다.2018년부터 2020년까지 두산밥캣 CSO(최고전략책임)를 지냈으며, 2021년부터는 현재 두산밥캣 자회사인 두산모트롤의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끈 바 있다.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과 경영 전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두산로보틱스의 중장기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 KAI, KAIST와 인재양성 협력 박사과정까지 확대…방산업계 채용전쟁 속 잰걸음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카이스트(KAIST)와 인재양성 협력을 박사과정까지 확대한다. 이는 2021년 항공우주기술연구센터 설립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2024년 전문석사 과정 개설, 지난해 3월 대전연구센터 개소 등 수년간 이어온 협력 연장선이다.KAI는 18일 카이스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수 인적자원 교류, 공동 연구과제 발굴, 재직자형 계약학과 운영 확대 등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석사과정 중심으로 운영해온 재직자형 학위취득 과정을 박사과정까지 확대해 카이스트 교육·연구 역량과 KAI 개발 경험을 결합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KF-21 최초 양산계약 이후 생산기술·구매 직무 채용을 확대하는 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