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HD현대, 대형선용 저탄소 전기추진시스템 독자 개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27 15:16

HD현대(회장 권오갑)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MARINE 2023)에 참가,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고압직류전력계통(MVDC)과 대용량 연료전지(SOFC) 기반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용 저탄소 전기추진시스템(Phase. II)’에 관한 기본설계인증(AIP)을 획득했다. 사진제공=HD현대.

HD현대(회장 권오갑)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MARINE 2023)에 참가,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고압직류전력계통(MVDC)과 대용량 연료전지(SOFC) 기반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용 저탄소 전기추진시스템(Phase. II)’에 관한 기본설계인증(AIP)을 획득했다. 사진제공=HD현대.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HD현대(회장 권오갑닫기권오갑기사 모아보기)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닫기정기선기사 모아보기)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MARINE 2023)에 참가,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고압직류전력계통(MVDC)과 대용량 연료전지(SOFC) 기반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용 저탄소 전기추진시스템(Phase. II)’에 관한 기본설계인증(AIP)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월 LR로부터 해당 시스템 구성에 관한 개념설계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후 LR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시스템의 실효율 및 추진드라이브에 대한 실증 내용을 포함한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시스템은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에 적용되는 30MW급 전기추진시스템이다. 특히 암모니아 이중연료 중형엔진과 고효율의 대용량 연료전지를 활용해 대형엔진과 동일한 추진 효율을 내면서도 Net-Zero(무탄소) 달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솔루션 대비 에너지통합효율을 20% 개선했으며, 전력품질 또한 40%가량 향상시켰다. 또 시스템 전체 중량을 20% 낮췄다.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암모니아 이중연료 엔진, 대용량 연료전지 등 선박 전기추진 관련 첨단기술 개발로 대형선박의 전동화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선박 전동화에 특화된 선형, 프로펠러 등 관련 기술까지 결합시켜 대형선박의 탈탄소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핵심공급망 안정화 핵심 '자원순환 역량' 과시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한 포럼에 참가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자원순환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9~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산업경쟁력을 위한 탈탄소·순환성' 포럼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부, 국제기구, 산업계, 금융기관 주요 인사들이 산업의 탈탄소 전환, 순환경제, 핵심광물 공급망을 둘러싼 글로벌 협력 방안 등이 논의했다.고려아연 김구회 ESG경영팀 담당은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 산업 클러스터’ 세션에 패널로 참석했다. 세션에는 김호철 대통령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기후감축정책국장,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GIH) 대표이사, 박 2 김동관 한화 부회장, 한화솔루션 신주인수권 2만66주 배정…대규모 유상증자 참여 한화솔루션이 약 1조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신주인수권을 배정받으며 유상증자에 참여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한화솔루션 구주주 유상증자에 따라 신주인수권증서 2만66주를 배정받았다.이에 따라 김 부회장이 보유한 특정증권은 기존 8만1400주에서 10만1466주로 증가했다. 기존 보통주 보유량은 8만1400주로 변동 없이 신주인수권만 신규 배정됐다.이번 신주인수권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배정됐다. 취득 단가는 1차 발행 예정가인 주당 2만7900원이다.한화솔루션은 지난달 금융감독원 심사를 통과하며 1조7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절차를 본격화했다. 유 3 LG화학, 지배구조 준수율 93%…재무 부담 속 '투명성'으로 돌파구[기업지배구조보고서] LG화학이 공시한 기업지배구조보고서(2026)에 따르면 회사는 15개 핵심지표 가운데 14개를 준수해 준수율 93%를 달성했다. 87%였던 지난해보다 한 가지 항목을 더 지켜 준수율을 끌어올렸다. 상법개정으로 의무화된 집중투표제는 오는 9월부터 시행하기로 했기 때문에 내년 준수율 100% 달성이 유력한 상태다.기업지배구조 공시 제도는 한국거래소가 제시하는 핵심지표를 기업이 준수 여부를 스스로 판단해 사유나 향후 계획 등을 공시하도록 한다.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의 기본적인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업에게는 자발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다.LG화학은 지난해 미준수 항목이었던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인지 여부'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