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영업력 강화로 인수 귀추 ‘주목’
아주캐피탈은 올해 경영체질 개선으로 원가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금융권 트렌드인 디지털을 확대해 운영비용을 낮추고, 고객 편의성은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신용등급 상향을 통한 조달경쟁력 강화로 지난날 입은...
2019-03-1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아주캐피탈, 전진중공업과 할부금융 업무제휴 협약
아주캐피탈은 지난 8일 서울 서초동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전진중공업과 할부금융 포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진중공업의 건설기계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아주캐피탈이 제공하는 다양하고 안정적...
2019-03-10 일요일 | 유선희 기자
하나·신한·KB금융지주 인사 키워드 안정·세대교체·외부인사
하나금융 자회사 CEO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하나, KB, 신한금융지주 인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작년 말부터 지난 2월까지 진행된 금융지주 인사에서는 외부 환경을 고려한 '안정'을 추진하면서도 '세대교체' 인사 등을...
2019-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아주캐피탈, 창립 25주년 기념 봉사활동
아주캐피탈은 지난 21일 창립 25주년 기념일을 맞아 박춘원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빈곤 노인에게 도시락 배달과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아주캐피탈은 서울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2019-02-22 금요일 | 유선희 기자
30일 롯데손해보험 예비입찰…BNK금융 참여 관심
30일 롯데손해보험 예비입찰이 진행되는 가운데, 롯데손해보험에 높은 관심을 보였던 BNK금융지주가 예비입찰에 참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지완 회장이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지만 비용부담도 만만치 않은 ...
2019-01-3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지주 비전 2019 ⑤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비은행 M&A 금융명가 부활…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IB 영토 확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2019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적극적 사업포트폴리오 재구축과 글로벌 전략 추진”을 제시했다. 4년만에 부활한 지주사 안착에 힘을 싣고 본격적으로 비은행 인수합병(M&A...
2019-0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아주저축은행 신임 대표에 윤상돈 아주캐피탈 리스크본부장 선임
아주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에 윤상돈 아주캐피탈 리스크관리본부장이 선임됐다. 21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아주저축은행은 지난 11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윤상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완료했다...
2019-01-21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닻 올리는 우리금융지주, 편입 예상 2금융 계열사는?
우리금융지주가 14일 지주회사 체제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출범한 우리금융지주는 현실적으로 덩치가 작은 회사부터 자회사로 편입,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지주사 체제를 구축...
2019-01-14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우리금융지주 14일 출범식…손태승호 전략 밑그림 소개
우리은행이 4년만에 우리금융지주 체제로 부활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포괄적 주식이전을 마친다. 주식이전 대상 회사는 우리은행,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
2019-01-1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권 임원인사 태풍 (4)-끝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 CEO 쇄신카드 장착…비은행 30% 목표 달성 주마가편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내년초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 쇄신 인사를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올해 3연임에 성공하며 안정 기반을 다진 김정태 회장이 본격적으로 ‘은행형’ 포트폴리오...
2018-12-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아주캐피탈, 국가품질 혁신 대통령상 수상
아주캐피탈은 지난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혁신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
2018-11-29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일부 저축은행, 대출 관리 소홀, 고금리 신용대출 확대 중...포용적·생산적 금융으로 나아가야“
일부 저축은행이 대출 관리를 소홀히 하고 고금리 신용대출을 일삼는다는 문제점이 있어, 포용적·생산적 금융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뼈아픈 지적이 제기됐다. 이재연 한국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서울 중구...
2018-11-28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예보, 저축은행 경영진 초청 워크숍 개최
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 경영진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예보는 2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저축은행 경영진과 외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제6회 저축은행 경영진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18-11-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지주 향해 뛴다(하)] ‘해외통’ 손태승, 동남아 IB 영토 확장 ‘속도감’
[편집자주 : 국내 첫 금융지주인 우리금융지주가 4년만에 부활한다. 비은행 인수 주체로 시장의 관심도 높다. 숙원 과제를 해결한 우리은행의 지주사 전환 배경과 효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여다본다.]신설될 우리...
2018-11-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지주 향해 뛴다 (상)] 지주회장 겸직 손태승 행장, 금융명가 재건 ‘부푼 꿈’
[편집자주 : 국내 첫 금융지주인 우리금융지주가 4년만에 부활한다. 비은행 인수 주체로 시장의 관심도 높다. 숙원 과제를 해결한 우리은행의 지주사 전환 배경과 효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여다본다.] 우리금융지...
2018-11-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OK저축은행’ 최윤 회장, 대부업 청산 속도
러시앤캐시로 한국 대부업계의 획을 그은 최윤 회장이 대부업 청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캐싱, 미즈사랑, 러시앤캐시 청산, 직원 재배치 등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해외 사업도 확장하며 종합금융사로 발돋움하고 있...
2018-10-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아주캐피탈, 서울여상과 1사1교 금융교육 결연 협약 체결
아주캐피탈이 서울여상과 1사1교 금융교육 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아주캐피탈은 2017년 7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첫 1사 1교 금융교육을 시작했으며 캐피탈 업계에서는 유일하다.아주캐피탈은 서울여자상업고등...
2018-07-1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일터를 ‘꿈터’로 만드는 오화경 대표의 리더십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인 제 손님은 직원입니다.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게 저의 의무입니다.” 취임한 지 100일이 된 오화경 대표는 하나저축은행에서 ‘격의없는’, ‘권위없는’ 모습으로 직원들에게 다가가고 있...
2018-07-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와 연계대출 강화”
“하나금융지주 차원에서 협업 시너지를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하나저축은행도 연계대출을 활성화해 계열사로부터 신규 손님(하나금융지주에서 고객을 호칭하는 단어) 유입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2018-07-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도진 기업은행장, 주 52시간 근무 내달 도입
#1. IBK기업은행은 6월부터 주 52시간 근무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오후 6시가 되면 업무용 PC가 자동으로 꺼지고, 점심시간에는 ‘런치타임’도 적용된다. #2. BNK부산은행은 6월부터 퇴근시간을 기존보다 30분 앞당...
2018-06-25 월요일 | 편집국
아주캐피탈, 업계 최초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아주캐피탈이 업계 최초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를 도입한다.아주캐피탈은 예금잔고, 법인카드 지출내역 내부 사이트 등록을 자동화해주는 등의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를 업무 전...
2018-06-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서민금융연구포럼, 서민금융연구원으로 출범
서민금융연구포럼이 서민금융연구원으로 출범한다.서민금융연구포럼은 금융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서민금융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개편해 본격적으로 서민금융 연구에 전념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금융위...
2018-05-1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