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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KG이니시스 대표, 티메프 여파 성장세 주춤…스포츠·IT 가맹점 유치로 대응 [PG사 2025 1분기 실적]
이선재 KG이니시스 대표가 티메프 사태로 실적 성장세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티몬·위메프라는 대형 가맹점이 사라지면서 매출이 줄어든 영향이다.다만 올해 4·5월 국내외 스포츠·플랫폼·IT 분야 ...
2025-05-26 월요일 | 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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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사법리스크∙매각설 뒤로하고 ‘재도약’
법원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이른바 ‘콜 몰아주기(자사 가맹택시에 호출 집중)’ 의혹을 받은 카카오모빌리티(대표이사 류긍선, 카카오T)에 부과한 270억대 과징금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냈다. 업계에서는...
2025-05-26 월요일 | 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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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DNA 이식’ 송만준號 이마트24, 노브랜드 다음은 ‘신선’
가성비와 신선. 올해 편의점 이마트24가 꺼내든 주요 키워드다. 이마트24는 지난해부터 PB브랜드 노브랜드 도입 점포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신선식품 브랜드 ‘프레시24(Fresh24)’를 론칭하며 경쟁력 제고에 나섰...
2025-05-2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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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 제주은행장, 3대 혁신 전략으로 지방은행 경영 새 지평 [지방은행 리더십]
이희수 제주은행장이 취임 첫해부터 파격적인 행보로 우수한 리더십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ERP뱅킹 사업을 추진하며 위기에 직면한 지방은행에 새로운 성장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최근에는 임직원들에게 ‘2...
2025-05-2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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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생산력·품질·영업 3박자…5개월 만에 3조 ‘수주 폭주’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형 수주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5개월 만에 누적 계약 3조 원을 돌파했다. 작년 연 수주액의 60%를 넘어선 규모다.잇따른 빅딜에 ‘벌써 3조’…올해 연 수...
2025-05-26 월요일 |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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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업 준비’ 현대모비스, 3년간 미래차 분야 3000건 특허
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간 7500건 넘은 특허를 쏟아내며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모빌리티 핵심 기술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쏟...
2025-05-26 월요일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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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號 Sh수협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비이자이익 늘린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펀드사업과 방카슈랑스 강화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비이자이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자이익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정체된 비이자이익 부문을 키우려는 전략이다.신 행장...
2025-05-2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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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다각화’ hy, 절반의 성공…주춤한 실적에 '본업 경쟁력' 고삐
‘절반의 성공’. hy(구 한국야쿠르트)가 본업인 발효유 사업에서 교육, 레저, 의료로봇, 유통, 배달 등의 사업 다각화로 회사 외형을 키웠다. 그러나 수익성에서는 주력 자회사들이 적자 상황에 놓이면서 부담을 안...
2025-05-2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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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과자 투자 지속’ 한컴, 성과 중심 보상 강화한다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올해 임금 협상에서 총 8차례 과정을 거쳐 평균 4.3%의 임금 인상률을 제안했다. 성과에 기반한 별도 인센티브 보상 방안도 병행 제시했다. 26일 한컴 관계자는...
2025-05-26 월요일 | 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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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특수가스 끌어안기 ‘승부수’
효성티앤씨가 2030년 수익성 2배 도약을 노린다. 효성화학으로부터 인수한 특수가스가 핵심이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결단에 대한 평가가 갈릴 전망이다. 효성티앤씨는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0조원, 상각전영...
2025-05-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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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을 부탁해" 은행권 SOHO 맞춤상품 경쟁
경기 침체와 고물가, 고금리 삼중고 속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내수침체 직격탄을 맞아 문을 닫는 자영업자가 늘면서 정부에 폐업 지원을 신청한 건수는 이미 연간 목...
2025-05-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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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재-김종민 대표, 메리츠式 고속성장…수익다각화 '온 힘' [새 바람 1년, 증권사 CEO 평가 (9)]
장수 CEO(최고경영자) 세대교체와 쇄신 인사로 지난 2024년 증권업계는 다수의 '새 얼굴' 대표를 맞이했다. 증권 사령탑들의 첫 1년여간 경영성과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2025년 계획도 살펴본다. <편집자 주>메...
2025-05-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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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디지털 PB와 알고리즘 기반 자산관리 [브로커리지 넘어 수익 다변화를 묻다 ③]
주식 거래대금 감소, 경쟁 심화, 리테일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 구조 한계에 직면한 증권업계, 이제는 ‘그다음’을 고민해야 할 때이다. 각 증권사들이 브로커리지 의존에서 벗어나 어떤 생존 전략을 펼칠지 진단해...
2025-05-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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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號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년 ‘절반의 성공’
전국구 금융으로의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시중은행 전환을 선언한 iM뱅크(아이엠뱅크)가 이달 전환 1주년을 맞았다. 새로운 비전으로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내세우며 출범했던 iM뱅크였지만, 첫 술에 배가 부를 ...
2025-05-2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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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전략적 차입·건전성 강화로 리딩 카드사 ‘우뚝’ [카드업계 경쟁력 분석 ①]
경제 위기 속에서 카드업계가 연체율 상승과 자금조달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경기 둔화 장기화에 따른 대출 부실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음 본지는 카드사들의 생존을 위한 전략을 살펴본다. ...
2025-05-26 월요일 |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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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 “업계 최초 보증형실적배당보험 첫 선, 퇴직급여 순기능 발휘 기대”
"보증형실적배당보험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해 퇴직급여를 연금으로 수령하는 비율을 높여 퇴직연금의 순기능을 발휘할 상품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한국금융신문...
2025-05-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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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공약 쏟아낸 대선후보들…은행권 “무리수” 난색 [대선 공약]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융업계도 잔뜩 긴장하는 모습이다.어느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는지에 따라 정책금융 관련 비용이 달라질 수 있어서다.유력 후보로 꼽히는 이재명·김문수 후보 모두 은행 입장에...
2025-05-26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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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心이 표心’ 증시·가상자산 공약…금투업권 ‘기대반-우려반’ [대선 공약]
6.3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개미 투자자' 표심을 잡기 위한 투자부문 공약에 공들이고 있다. 코스피 5000포인트(pt) 시대 개막 등 증시 부양책은 대선 후보들의 '단골 공약'으로 꼽힌다. 후보들은 코리아 디...
2025-05-26 월요일 | 정선은,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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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AI 혁신 파고 속에서 ‘K금융’ 미래를 열다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국가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적 무기가 됐습니다.”지난 20일 서울 명동회관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에 참석한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중요성...
2025-05-26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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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자산·경제상황 맞춰 투자하는 맞춤형 AI 관심”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이모저모]
지난 20일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은 금융업계에 화두로 등장한 AI 혁신 현장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은행...
2025-05-26 월요일 | 곽호룡, 김재훈, 신혜주, 정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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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승부 두 여전사, 한샘 김유진 vs 하나투어 송미선 [정답은 TSR]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의 두 40대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불가능해 보였던 적자 상태의 회사를 흑자로 바꿔놨다. 한샘 김유진 대표와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두 여성 대표는 ...
2025-05-2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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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오너 넘어 금융전문가로…김남구의 내실 경영 리더십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은 국내 금융업계에서 보기 드문 ‘현장형 오너 CEO’다. 창업주의 아들이라는 배경을 가졌지만, 경영권 승계를 ‘경험’으로 설득했고, 조직을 ‘실력’으로 설득했다. 단순한 오너 2세...
2025-05-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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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설계사 노조 부당 해촉 지적에…GA 토스인슈어런스 "고지의무 위반·코드 규정 미준수로 인한 정당한 해촉" 外
보험설계사지부(이하 설계사 노조)가 토스인슈어런스가 설계사를 부당으로 해촉했다고 지적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한 가운데, 토스인슈어런스가 고지의무 위반으로 인한 정당한 해촉이었다고 반박했다.25일 GA업계에 따...
2025-05-25 일요일 | 전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