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따라 베트남行 나선 신유열 누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아버지를 따라 베트남 출장길에 올랐다. 롯데의 역량이 총집결한 대규모 프로젝트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이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그랜드 오픈...
2023-09-2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 “국내 가치주, 중국 경기 모멘텀 보고 매수해야”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는 “우리나라 가치주는 중국의 경기 모멘텀을 보고 매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한국금융신문 주최로 열린 '2023 한국금융투자포럼 : 코·...
2023-09-19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롯데케미칼, 3분기 흑자 낸다...본격적인 수익성 반등은 내년 이후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이 적자 탈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다만 수익성은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이다. 글로벌 공급 부담이 줄어드는 내년 이후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
2023-09-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지주,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획득
롯데지주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컴플라이언스...
2023-09-1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 추석 맞아 파트너사 납품대금 5900억 조기 지급
롯데는 추석 명절을 맞아 파트너사 납품대금 약 59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는 명절 전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납품대금...
2023-09-1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한국콜마,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 세미나' 개최
한국콜마(회장 윤동한)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선봉에 나섰다.한국콜마는 전날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지속가능 세미나 CONNECT FOR GREEN'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브...
2023-09-07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롯에머 김연섭의 ‘빅픽처’ 글로벌 배터리 소재기업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가 유럽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실적 둔화를 유럽 시장 공략을 통해 타개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1990년 현대석유화학(현재 롯데케미칼)에 입사하며 33...
2023-08-2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유통가 상반기 ‘연봉킹’ 롯데 신동빈 112억, 다음은?
올해 상반기 유통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총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 나타났다. 롯데지주와 핵심계열사에서 112억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했다. 다음은 신세계, 현대가(家) 총수들이 뒤를 이었다. 16일...
2023-08-16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한국-말레이 CCS 연합군에 한화·에어리퀴드·쉘 참여
한국-말레이시아 CCS(탄소 포집·저장) 프로젝트 연합군에 한화, 에어리퀴드코리아, 쉘, 한국석유공사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SK에너지, SK어스온,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등...
2023-08-1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케미칼, 2분기 영업손실 770억...적자 탈출 실패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이 2023년 2분기 영업손실 77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혔다. 2022년 2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적자다. 손실 규모도 작년 2분기 595억원과 올해 1분기 262억원에서 더 늘었다.당초 롯데케미칼...
2023-08-0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획·재무 전문가’ 박현철 부회장, PF위기관리 적임자 [건설CEO 경력열전 ⑤]
CEO는 기업 내 최고 임원으로서 회사의 운영과 방향성을 제시해야 할 위치이므로 회사 내 모든 분야에 정통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기 분야는 있기 마련이다. 본 기획에서는 현재 건설사 CEO들의 이력을 살펴보고...
2023-07-3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 2040 탄소중립 목표 ESG 경영 박차
롯데지주와 롯데 계열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장사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ESG 전담팀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 정립에 주력하고...
2023-07-2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KB증권, 김성현 IB ‘반기 최대’ 박정림 ‘WM 수익↑’ [금융사 2023 상반기 실적]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가 상반기 순익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리딩(Leading‧선두) 금융을 지킨 가운데 계열사인 KB증권도 호실적을 내면서 지주 성장을 이끌었다.김성현 각자 대표가 담당하고 있는 기업 금...
2023-07-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과거 사고방식 버리고 차별적 성공방식 필요”
신동빈 롯데 회장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경영 키워드로 ‘Unlearning Innovation’을 제시했다. ‘Unlearning Innovation’은 ‘배우거나 경험...
2023-07-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동빈 장남 신유열, 日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 선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37) 롯데케미칼 상무가 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 상무는 최근 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기존 대표인 고바야시 마시모토가...
2023-07-18 화요일 | 박슬기 기자
DL에너지-롯데케미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에 '맞손'
DL에너지와 롯데케미칼이 탄소 중립 및 ESG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DL에너지는 17일 롯데케미칼 경기 의왕사업장에서 국내 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공동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DL에너지...
2023-07-17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 하반기 VCM 앞두고 ‘시끌’…신동빈 회장 메시지는
이달 18일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앞두고 있는 롯데그룹이 여러 가지 이슈로 시끌벅적하다. 이완신 롯데호텔HQ 총괄대표가 취임 6개월 만에 사의를 표했고, 재계 순위 강등, 신용등급...
2023-07-14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케미칼 왜 이러나…느린 탈탄소·재무부담 가중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이 적자 탈출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시장에서 이 회사를 보는 시선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석유화학 산업이 여전히 만만치 않은 위기가 남았다는 게 이유다. 국내 석유화학 경쟁사보다 더...
2023-07-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상의,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MEDEF)와 BRT 개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산업연맹인 MEDEF 인터내셔널과‘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우태희 대한...
2023-06-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풀무원, 롯데케미칼 손잡고 친환경 혁신 패키지 개발 나서
풀무원이 롯데케미칼과 손잡고 친환경 혁신 패키지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풀무원 R&D센터 풀무원기술원은 롯데케미칼과 친환경 패키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023-06-2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건설, 롯데케미칼-벤처스 손잡고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한다
롯데건설과 롯데케미칼, 롯데벤처스가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 및 상생협력을 위해 ‘2023 LETS(Lotte Eco Tech Solutions:롯데 에코 테크 솔루션즈) GO!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롯데건설은 2021년부터 진...
2023-06-2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 '넷제로 시티 부산' 구현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역량 알린다
롯데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에서 그룹의 탄소중립 활동과 함께 ‘넷제로 시티 부산’의 미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
2023-05-25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적자 262억 "우려보다 선방"
롯데케미칼은 지난 1분기 26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석유화학 시황 부진으로 작년 2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다만 실적발표 직전 1400억~1500억원 가량의 적자를 낼 것이...
2023-05-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