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철 금투협회장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법안 빠른 시일내 통과돼야"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은 15일 "수익률 제고라는 본래 취지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원리금보장상품도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 유형에 포함한 법안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통과시켜 주시기 바란다...
2021-07-1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상반기 팔린 전기차 4만대…하반기 더 뜨겁다
지난해 모델3로 국내 전기차 시장을 장악한 테슬라가 올해 상반기엔 모델Y를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반기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국내 기업이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오닉5는 출고지연 이슈를 어느정...
2021-07-1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춘식이 캐릭터 적용한 '카카오뱅크 롯데카드' 출시…최대 5% 캐시백
롯데카드가 카카오뱅크와 함께 MZ세대를 겨냥한 카드를 출시했다. 롯데카드는 최대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카카오뱅크 롯데카드는 2030세대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2021-07-15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이주열 한은 총재 일문일답] "통화정책 완화정도 조정, 다음 회의부터 논의 검토 시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2021년 7월 15일)] ◇ 모두발언금통위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행 연 0.50% 유지 결정.앞으로 코로나19의 전개 상황 및 성장·물가 흐름의 변화, 금...
2021-07-1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실적속보] (잠정) 상아프론테크(연결), 2021/2Q 영업이익 37.89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7.15 10:10](잠정) 상아프론테크(연결), 2021/2Q 영업이익 37.89억원7월 1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462.88억원(전년대비 39.1% 증가),영업이익은 37.89억원(전년대비 115.4% 증가),...
2021-07-15 목요일 | 파봇기자
"한국전력,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 지속 불가피"-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15일 한국전력에 대해 연료비 조정단가 이슈 등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영업적자를 예상했다. 올해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500...
2021-07-1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엔씨소프트, 2분기 시장 기대치 하회...하반기 기대”- DB금융투자
엔씨소프트가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당초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블소2)’의 출시가 하반...
2021-07-15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자료] 에코프로비엠의 실적 폭발 - 메리츠證
■ 2021년 실적 전망: 3Q21부터 가보지 않은 길 간다2Q21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컨센서스(216억원)를 22%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되지만, 당사는 3Q21 수익성에 더 주목한다. 3Q21 마진은 9.2%로 에코프로비엠 상장...
2021-07-15 목요일 | 장태민
[코멘트] LG화학 ESG 비즈니스 10조 투자 - 유진證
■ 2025년까지 ESG 비즈니스에 10조원 투자 발표7/14, 동사는 CEO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 핵심내용은 2025년까지 ESG 기반 비즈니스에 10조원 투자(친환경 소재 3조원, 전지 6조원, 신약 1조원), ...
2021-07-15 목요일 | 장태민
기업 펀더멘털과 등급 방향성 감안시 신용등급 불확실성 낮은 상황 지속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5일 "기업들의 펀더멘탈과 등급 방향성을 감안하면, 당분간 신용등급의 불확실성은 낮은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곳간이 쌓이면서 기업들의 신용등급 변동성이 낮아지고...
2021-07-15 목요일 | 장태민
‘워라밸’ 문화 확산에 퇴근 후 취미 소비 확대…취미 특화 혜택 카드는?
주 52시간 근무 제도의 시행으로 ‘워라밸’이 일상화되면서 퇴근 후 다양한 취미활동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취미와 관련한 소비도 늘어나고 있으며, 카드사들은 세분화된 혜택을...
2021-07-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 미성년자 위한 '마이틴즈카드' 출시…청소년 할인 자동 적용
신한카드가 만 12세 이상 중·고등학생 전용 가족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미성년 자녀를 위한 ‘신한카드 My TeenS(신한 마이틴즈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마이틴즈카드의 월 한도와 이용건...
2021-07-14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배달족' 유혹하는 카드사…4차 코로나 팬데믹에 배달 혜택 확대
카드사들이 배달음식 혜택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고 수치를 넘어서면서, 외식 대신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배달족'이 늘어났다. 배달음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일부 카드사들은...
2021-07-14 수요일 | 신혜주 기자
DL케미칼, 친환경 소재 디파인 출시…탄소배출·플라스틱↓
DL케미칼이 혁신적인 친환경 신기술을 선보이며 ESG 선도 기업으로 입지 강화에 나섰다. DL케미칼은 3년간의 자체 연구개발로 완성한 차세대 메탈로센 폴리에틸렌(mLLDPE) 소재를 ‘디파인(D.FINE)’으로 명명하고 본...
2021-07-14 수요일 | 김관주 기자
KB손보, 전기車 보험 출시…배터리 파손시 교환·충전 중 화재 보장
KB손해보험이 배터리 파손 시 교환·전기차 충전 중 화재까지 보장하는 전기자동차 전용 특약 상품을 출시했다.14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전용 특약 상품은 탄소배출량 감축을 통한 저탄소경제로의 전환...
2021-07-14 수요일 | 임유진 기자
‘KB국민 리브엠‖ 카드’ 출시…최대 1만7000원 할인
KB국민카드가 ‘리브엠(Liiv M)’ 통신 요금 자동 납부 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KB국민 리브엠‖ 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KB국민 리브엠‖ 카드는 통신 요금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의...
2021-07-14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건설, 2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 UP…영업익 48% 상승 예상
올해 2분기 현대건설이 풍부한 수주 잔고와 분양 성과를 기반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본격화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현대건설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8% 증가할 것으로 봤다.14일 김...
2021-07-14 수요일 | 김관주 기자
“SK하이닉스, 주가 바닥 확인...하반기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 신한금융투자
SK하이닉스가 올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14일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올해 하반기 호실적과 더불어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SK하이닉스의 목표주...
2021-07-14 수요일 | 홍승빈 기자
"롯데케미칼, 수소 진출 성장성 유효하나 석유화학 업황 소강국면 예상…목표가↓"-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4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하반기 석유화학 업황 소강 국면 전망이 실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수소사업 진출 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021-07-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주식시장, 경기확장 속도 둔화 우려 반영...코로나 마찰적 노이즈 수준에 그칠 것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주식시장이 경기 확장 속도 둔화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유준 연구원은 "델타 변이 확산과 금리 하락이 동반되며 위험회피 환경이 조성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통화정책 정상화...
2021-07-14 수요일 | 장태민
금융위, 코로나 사태에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시행 1년 연기
금융당국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를 시행하는 시기를 1년 연기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대다수 기업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시기를 늦춘 것이다. 14일 금융위...
2021-07-14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절치부심’ 신동빈 롯데 회장, 관습 버리고 팀 신설부터 외부 인사 영입까지
“저와 CEO 여러분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더욱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일 ‘2021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사장단 회의)'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혁신을 주문했다....
2021-07-14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