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금융·부동산 10대 뉴스(2)] 규제+규제, 집값 안정화를 위한 발버둥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2018년 8.27, 9.13 부동산 정책과 9.21 공급대책에 이르기까지, 투기수요를 억제하고, 신혼부부 등 서민을 위한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한 정책들이 마련됐다. 이는 결과적으로...
2018-12-08 토요일 | 김민정 기자
[2018년 금융·부동산 10대 뉴스(1)] 금융시장, 기회보단 불확실성의 연속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500포인트를 돌파한 지난해 11월 증권사들이 내놓은 ‘2018년 증시 전망’은 온통 장밋빛 일색이었다. 대부분의 증권사가 적어도 2250~2400포인트는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고, 일부 증권사는...
2018-12-08 토요일 | 김민정 기자
리치플래닛, 재테크 세미나 ‘월간 굿리치’ 12일 개최
리치플래닛은 릴레이 재테크 세미나 ‘월간 굿리치’ 12월 행사를 오는 12일(수) 저녁 7시 30분부터 시청 한화센터 7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2월 ‘월간 굿리치’ 세미나는 ‘소액 부동산 투자로 월세 받는...
2018-12-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은행 적금의 변신①] 쨍그랑 한 푼, '짠테크'로 목돈 만들기
[편집자주 : 대동소이 은행 적금 상품이 달라지고 있다. 짠테크를 하고, 작은 재미를 더하고, 직접 고객이 목표를 디자인하는 상품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금리상승기를 맞이해 은행 적금의 새로운 트렌드를 살펴본다...
2018-1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재테크 Q&A] 2018 금융시장 주요 이슈 1
1. 올해 국제 금융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미국의 본격적인 금리 인상이었지요?그렇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상한 것은 지난 2015년 12월 17일 양적완화 정책을 종료하면서 9년 만에 금리를 인상했...
2018-12-06 목요일 | 허과현 기자
[12월 1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4.05%…3일부터 일부 은행 금리 인상
12월 1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4.05%였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일부 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인상해 3일 가입분부터 인상된 금리가 적용된다. 3일...
2018-12-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재테크 Q&A] 연말 카드절세전략
1. 카드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공제 한도가 달라지지요?그렇습니다. 연말 정산을 할 때 카드 소득 공제는 총 소득의 25%를 넘은 금액에 대해서만 공제가 됩니다. 그리고 카드 사용금액에 대해서도 신용카드는 ...
2018-11-29 목요일 | 허과현 기자
P2P금융 8퍼센트, 2019년 병역 특례기업으로 지정
국내 1호 중금리 대출 전문 기업 8퍼센트(에잇퍼센트)는 2019년 병역 특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병역특례는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하여 일정한 자격, 면허, 학력 등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남성을 군복...
2018-11-29 목요일 | 유선희 기자
KB금융, 대학생 창업동아리 참가 'KB 앱 챌린지' 개최
KB금융그룹은 26일 여의도 KB증권 신사옥(더케이타워) 그랜드 홀에서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KB App Challenge(앱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연합 IT벤처 창업동아리(SOPT) 소속 학생 대상...
2018-11-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11월 4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4.05%
11월 4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4.5%였다. 은행 정기적금 고금리 상품의 경우, 장병 가입 전용 등 가입요건이 제한된 상품이 많아 가입 자격요건, 우대조건을 꼼꼼히 따져...
2018-11-2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스탁포인트, 하나금융투자와 ‘금융.투자콘서트’ 열어
스탁포인트가 하나금융투자와 함께한 ‘금융.투자 콘서트’가 지난 10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3일 밝혔다.역대 최악의 경제 상황에서 어려운 시장을 이겨내는 5인의 투자솔루션이라는...
2018-11-23 금요일 | 이창선 기자
P2P투자자 100만명 진입...내년도 세율 인하에 관심 쏠려
23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논의를 거쳐 P2P투자 세율 인하 결과가 발표되는 가운데 P2P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말 적격 P2P 금융 원천징수세율 내용을 담은 2018년 세법...
2018-11-23 금요일 | 유선희 기자
[재테크Q&A] 신용등급 어떻게 관리할까?
1. 대출을 받을 때는 신용등급에 따라서 금리가 달라지지요?그렇습니다. 신용등급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재테크 수단입니다. 똑같은 금액을 빌리는데도 부담하는 이자가 달라지니까요. 신용평가는 신용정보법에...
2018-11-22 목요일 | 허과현 기자
[골프잡학사전] 다빈치 인체비례도와 골프의 상관관계
골프는 이래저래 원과 관계가 깊다. 원형의 작은 볼(직경 42.67mm 무게 45.93g)을 골프채라는 도구를 이용해 직경 108mm의 원형 구멍에 넣는 게임이 바로 골프다. 골프채를 사용할 때의 기본 동작 역시 원형이다. 그...
2018-11-19 월요일 | 편집국
[별별 리포트] 같은 금액을 붓고도 연금 더 받는 방법이 있다?
내가 만약 A, B 보험 2개를 갖고 있는데 각 보험사에서 나오는 연금이 A는 192만원, B는 254만원이라고 한다면 내가 탈 수 있는 연금은 전부 얼마일까?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192+254=446만원이 될 것이다. 그런데 만...
2018-11-19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은퇴칼럼] 은퇴자금 확보, 이런 방법은 어때요?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유병장수라는 말이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우리나라 남성은 평균수명의 10%, 여성의 경우 12%에 해당하는 기간을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보낸다고 한다. 때문에 ...
2018-11-19 월요일 | 편집국
퇴직연금, 현명한 선택입니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지난 2000년에 7.2%에 이르러 고령화사회에 들어선 것은 물론 2018년에는 고령사회에도 진입했다. 또 2026년에는 그 비율이 20.8%가 되어 초고령사회...
2018-11-19 월요일 | 편집국
[황유선의 육아수업] 평균의 두 얼굴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본격적인 입시철이다. 자녀의 대학입시는 어느 가정을 막론하고 초미의 관심사. 학벌이 중요한 가치를 갖는 한국에서는 자녀가 입학한 대학이 심지어 부모의 자녀양육 성패를 판단하는 잣대가 된다. 때문에 한국의 자...
2018-11-19 월요일 | 편집국
[두 번째 인생] 매일 1만명 이상이 65세 생일을 맞이하는 미국
미국은 65세 이상의 시니어 인구가 중국, 인도 다음으로 많고, 85세 이상 고령인구는 중국 다음으로 많은 나라이다. 특히 미국은 7,880만명에 이르는 베이비 부머(1946년~1964년 출생)의 고령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
2018-11-19 월요일 | 김민정 기자
[11월 3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4.05%
11월 3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4.5%였다. 은행 정기적금 고금리 상품의 경우, 장병 가입 전용 등 가입요건이 제한된 상품이 많아 가입 자격요건, 우대조건을 꼼꼼히 따져...
2018-11-1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그래서 우리는 언제 어디에 집을 사야 할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8번째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지 두 달이 훌쩍 넘어섰다. 급등하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세금확대, 대출규제 강화, 수도권 신규택지 공급 등을 내세우며 주택시장 안정화를 꾀했지만, 대책의 ...
2018-11-18 일요일 | 김민정 기자
[부동산 Q&A] 상가 투자 리스크 줄이는 방법
정부의 주택에 대한 규제가 점점 더 강화되면서 상가 투자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 상가가 주택에 비해 대출을 받기 수월하고 세금 부담도 덜 하다는 인식에서다. 하지만 주택 투자와 같은 방식으로 상가를...
2018-11-18 일요일 | 김성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