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델타랩 누적 판매액 3000억원 돌파
한화투자증권은 28일 ‘한화 델타랩’이 누적 판매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말 기준 누적 2000억원 판매 후 6개월 만에 3000억원을 달성한 것이다. 한화 델타랩은 지난 2018년 4월 출시 이후 꾸...
2021-09-28 화요일 | 홍승빈 기자
“6조원 펫시장 잡아라”… 롯데 vs 신세계, 정면대결
롯데와 신세계가 6조원 규모의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에서 맞붙는다. 롯데는 롯데마트의 펫 전문 매장 ‘콜리올리’로 신세계는 이마트의 ‘몰리스펫샵’으로 업계에 진출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
2021-09-23 목요일 | 홍지인 기자
KB-신한금융, ‘글로벌 ESG’ 다리에서 손잡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고,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다리에서 만났다. 국내에서 치열하게 리딩뱅크 자리를 두고 다투는 두 금융사가 유럽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투자...
2021-09-17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롯데하이마트, ‘펫팸족’ 위한 펫가전 시리즈 출시
롯데하이마트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는 ‘펫펨족(Pet + Family)’을 위해 자체브랜드 ‘하이메이드(HIMADE)’의 ‘펫가전 시리즈’를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16일, 하이메이드 ‘펫가전 시리즈’를 출시한다...
2021-09-16 목요일 | 홍지인 기자
금감원, 산·관·학 협력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추진
금융감독원이 산·관·학 협력으로 국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프론티어-1.5D) 개발을 추진한다. 기후변화 및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인한 기업 및 금융회사의 손실을 예측해 경영 의사결정에 활용...
2021-09-1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AI시대, 어디까지 왔나 (2) 5대 은행] AI 기술 고도화로 비대면 영업 승부수
최근 많은 기업이 인공지능(AI)을 금융 분야에 응용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AI로 데이터를 분석·관리하고 고객을 응대하며,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까지 실시한다. AI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금융업의...
2021-09-1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AI시대, 어디까지 왔나 (2) KB국민카드] 이동철 사장, ‘디지털 고도화’ 전략으로 승부수
카드업계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미래 금융에 대비하고 방대한 고객 정보와 가맹점 데이터를 AI와 접목해 소비자 중심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기획기사에서는 4차 산업혁...
2021-09-1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지.금 머니] “CU에서 하나은행 업무를?”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저는 수습기자 딱지를 막 뗀 신입기자랍니다. 아직 금융에 관해 잘 모르는 ‘금린이(금융+어린이)’에요....
2021-09-12 일요일 | 임지윤 기자
5대 금융 회장 만난 고승범 “금리·배당 자율 최대한 존중”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금리와 수수료, 배당 등 금융권의 경영판단사항에 대해서는 금융회사의 자율적 결정을 최대한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입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업계와 소통과 협의를 거치겠다며 시장친화...
2021-09-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숙원 사업 속도 붙나…금융시장 판도 ‘촉각’
우리금융지주가 이르면 연내 완전 민영화되는 가운데 과감한 인수합병(M&A) 등 사업 다각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비은행 분야 강화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숙원 사업이다. 우리금융이 증권사와 보험사 인수 등...
2021-09-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고승범, 오늘 5대 금융지주 회장과 회동…가계부채·코로나 금융지원 논의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취임 이후 5대 금융지주 회장과 첫 회동을 한다. 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가계부채 관리대책을 중점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
2021-09-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재무설계 자격자수 KB금융 가장 많아…금소법 시행 이후 관심도 증가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시행으로 금융기관 임직원의 전문성과 윤리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5대 금융지주에서 가장 많은 CFP(국제재무설계사) 및 AFPK(재무설계사) 자격증을 보유한 곳은 KB금융지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09-0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고승범, 10일 금융지주 회장들과 회동…가계부채 논의할 듯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오는 10일 5대 금융지주 회장과 상견례를 갖는다. 가계부채 관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조치 재연장, 대환대출 플랫폼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
2021-09-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소비자, 친환경 제품 비싸도 구매”
많은 소비자가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KB금융이 5일 발간한 ‘KB 트렌드 보고서: 소비자가 본 ESG와 친환경 소비 행동’에 따르면 소비자 중 30%가량은 ‘제품 구매 시 기업의 친환경...
2021-09-06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권 디지털 생활금융 (1) KB국민은행] 허인 행장, 생활플랫폼 전면전환 승부수
생활금융은 은행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빅테크·핀테크 업체의 금융업 진출이 가속화하면서 각 은행이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권은 기존 은행 업무뿐 아니...
2021-09-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권 디지털 생활금융 (1) KB손해보험] 김기환 대표, 미래 먹거리 헬스케어 산업 육성 잰걸음
금융당국에서 ‘보험업권 헬스케어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보험사도 헬스케어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생활금융 서비스에 시동을 걸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 보험사가 관련 플랫폼 서비스를 자회사 또는 부...
2021-09-0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고객 위한 앱 리디자인] 모바일뱅킹은 진화 중…은행, 개인 맞춤화·단순화 만전
은행들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경험·사용자환경(UX·UI)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직관적이고 간편한 앱을 만들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2021-09-01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소송 승소…법적 리스크 해소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하면서 법적 리스크를 해소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2021-08-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한은 기준금리 인상에 은행·보험 등 금융주 ‘강세’(종합)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26일 은행과 보험 등 금융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금융업종 대장주인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1.58%(1300원) 오른 8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2021-08-26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상반기 금융지주 회장 연봉킹은…은행권에선 카뱅 CTO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상반기 금융지주와 은행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 주요 임원들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행사한 이익 덕에 연봉 상위권에 ...
2021-08-1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코로나에 금감원 종합검사도 ‘스톱’…일부 일정 내년으로 넘어가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현장검사가 어려워지면서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 일정 모두 중단됐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장기화되면서 종합검사 전반적인 일정 조정이 필요...
2021-08-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B와 MZ 사이 연결고리 ‘e스포츠’
최근 시중은행들이 e스포츠(컴퓨터 및 네트워크, 기타 영상 장비 등을 이용해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계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서며 앞다퉈 MZ세대(1980년~2000년대 출생)에게 뜨거운 구애를 펼치고 있다.어릴 때부터 ...
2021-08-18 수요일 | 임지윤 기자
KB저축은행, 최대 연 5% 고금리 ‘플러스kiwi적금’ 재출시
KB저축은행이 KB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 '리브메이트'와 연계한 상품인 '플러스kiwi적금'을 재출시했다. KB저축은행은 오늘부터 지난해 첫 출시 후 17일만에 1만 계좌를 돌파한 ‘플러스kiwi적금’을 다시 선...
2021-08-1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