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올 2분기부터 영업이익 성장 기대...투자의견 ‘매수’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현대모비스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으로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29일 박인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모듈 사업이 고전...
2018-03-2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 박현주∙네이버 이해진 ‘닮은꼴 경영’ 눈길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닮은꼴 경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 회장과 이 창업자는 최근 국내 사업을 실무진에게 일임한 채 글로벌 사업 최전선으로 떠났...
2018-03-28 수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미국 지주사 설립 승인…3007억원 출자
미래에셋대우는 미국 지주회사 미래에셋시큐리티홀딩스(Mirae Asset Securities Holdings (USA) Inc.) 설립자본금으로 약 3007억원 규모 미래에셋시큐리티(Mirae Asset Securities (USA) Inc.) 주식을 현물 출자하기...
2018-03-28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전응철 코람코자산운용 신임 대표 “전략적 투자로 신시장 개척”
코람코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선임된 전응철 전 미래에셋대우 본부장이 발전회사 등 전략적 투자자와 함께 그린 에너지 크레이티브(Green Energy Creative)를 목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7일...
2018-03-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에 전응철 전 미래에셋대우 본부장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에 전응철 전 미래에셋대우 본부장이 선임됐다.27일 코람코자산운용은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전응철 전 본부장을 인프라 부문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주...
2018-03-2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네이버, 2000억원 펀드 조성…아시아 스타트업 투자
미래에셋대우는 네이버와 함께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2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는 50%씩 출자해 해당 펀드를 결성한 뒤 점차 규모를 1조원까지 늘릴 예...
2018-03-27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주총] 통합 미래에셋생명, 하만덕·김재식 각자대표 체제 출범
통합 미래에셋생명이 27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하만덕, 김재식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정식으로 출범시켰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이사는 김재식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하만덕, 김재식 각자...
2018-03-2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고객∙주주 중심 의사결정 문화 정착할 것”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고객과 주주가치를 중심으로 모든 의사결정을 하는 문화가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27일 말했다.최 수석부회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센터원 미래에셋대우 본사에서 열린 ...
2018-03-27 화요일 | 김수정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회장 취임…“해외경영 주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해외경영을 진두지휘하기 위해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회장으로 취임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홍콩법인 비상근 글로벌 회장직을 설치하고 박 회장을 글로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
2018-03-26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해외 IB사업, 판 키워서 크게 먹겠다”(종합)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글로벌 투자은행(IB) 사업을 할 때 판을 키워야 많은 것을 가져갈 수 있다”고 23일 말했다.정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준비가 부족한 ...
2018-03-23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미래에셋과 자본 격차, 농협금융 메리트로 커버”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미래에셋대우와의 자본 규모 차이를 농협금융만의 이점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23일 말했다.정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농협금융 계열사...
2018-03-23 금요일 | 김수정 기자
금호산업, 박삼구 금호 회장 ‘그룹 재건 신동력’ 부상
“금호산업은 업계 15위에 오른 상위 건설사다. 금호타이어 인수를 포기한 가운데 그룹 재건을 위해 금호산업을 건전한 건설사로 키우겠다.”-지난해 11월 기자간담회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삼구...
2018-03-20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중소형 증권사, 수익 양극화 벗어나려면 ‘특화 전략’부터
지난해 증시 호황에 힘입어 증권사의 실적 호황이 두드러진 가운데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격차가 동시에 심화되고 있다. 자기자본 규모 4조원 이상의 대형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전체 증권사 순이익의 절반가량을 차...
2018-03-2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 손실시 해당 주식 지급하는 ELS 등 9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연 4.4~8.2%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7종과 해외주식형 글로벌 ELS 2종 등 상품 9종을 약 1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2901회 넷플릭스-엔비디...
2018-03-19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한화테크윈, 사업 불확실성…평가매력에 주목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한화테크윈에 대해 사업 불확실성은 우려 요인이지만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점이 관심 포인트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400원을 유지했다.19일 박원재 연구원은 “최근 한화테크윈 해...
2018-03-19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창간 기획]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인재’ 양성 금융강국 주춧돌
미래에셋대우는 그룹 차원의 방침에 따라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방점을 찍고 있다. 직원들이 세계 주식시장 내 비중이 2%에 불과한 한국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지역과 자산에 투자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곧 고객 동...
2018-03-19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호텔신라, 공항 면세 사업 수익성 개선 기대...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호텔신라에 대해 공항 면세 사업의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16일 함승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순...
2018-03-1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캐피탈, 언론인 출신 이사회 의장 내정
미래에셋그룹의 사실상 지주사인 미래에셋캐피탈이 정석구 전 한겨레신문 편집인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택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정석구∙김상진 후보자를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2018-03-15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노후계획, 연금이 좋다’ 이벤트 실시
미래에셋대우는 고객과 함께 하는 노후 준비를 위해 ‘노후계획, 연금이 좋다’ 이벤트를 올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사적 연금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연금자산에 대한 고...
2018-03-15 목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新우선주 액면 발행가 밑돌아…상장 이틀째 약세
미래에셋대우 신형 우선주가 상장 첫 날부터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기존 구형 우선주 주가도 급락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미래에셋대우 신형 우선주(미래에셋대우2우B)는 4960원에 거...
2018-03-15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하나UBS자산운용 인수 심사 중단 CEO 연임여부와 무관”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하나UBS자산운용 인수심사 중단은 최대주주 검찰 수사로 중단한것”이라며 “CEO 연임여부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4일 오전10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2018-03-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치킨업계 1위 교촌그룹, 코스피 상장 추진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1위(매출액 기준) 교촌치킨이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14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에 따르면 권인강 회장은 지난 13일 열린 창립 27주년 기념행사에서 기업공개(IPO) 추진을 공...
2018-03-14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