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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손실시 해당 주식 지급하는 ELS 등 9종 판매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8-03-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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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손실시 해당 주식 지급하는 ELS 등 9종 판매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연 4.4~8.2%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7종과 해외주식형 글로벌 ELS 2종 등 상품 9종을 약 1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2901회 넷플릭스-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마다 기초자산의 종가와 상관없이 1.35%(총 6회, 연 16.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원금을 100% 돌려준다. 만약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단 기존 ELS처럼 현금으로 손실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 해외주식을 실물로 준다. 이 같은 구조는 미래에셋대우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제22902회 아마존-텐센트 손실제한 조기상환형 글로벌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5.2%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만기평가일(12개월)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보다 높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가격이 기준가보다 내려갔다면 하락률이 큰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난다. 단 원금손실률은 최대 10%로 제한된다.

이번에 판매하는 ELS는 미국 나스닥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상환이 이뤄진다. 환전이 필요 없으며 환율에 따라서 수익이 변동되지 않는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단 제22901회 해외주식지급형 ELS는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할 수 있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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