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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PB지점 자산 3000억 돌파
한화증권 PB(Private Banking)지점인 르네상스지점과 갤러리아지점이 PB자산 3000억원을 돌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한화증권 PB 1호점인 르네상스지점은 개점 13개월여만에 자산 2000억원을 넘어섰다.특히 지난해 11월 16일 강남구 청담동에 개점한 갤러리아지점은 불과 2개월만에 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해 눈길을 끌...
2005-02-20 일요일 |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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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M-Stock’ 출시 봇물
증권업계가 IC칩을 기반으로 한 휴대폰 증권거래 서비스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10월말 동양종금과 SK증권이 SKT와 제휴를 맺고 첫선을 보인 이후 이번주 메리츠와 한화증권이 합류한 데 이어 18∼20일께 대우증권도 본격 가세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삼성 LG 우리 교보증권 등도 ‘M-Stock’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
2005-02-16 수요일 |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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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건설공사보험 경기호전에 실적상승
지난해 손해보험사의 적하보험과 건설공사보험 실적이 경기회복에 힘입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입 화물의 사고를 보장하는 적하보험과 건설 및 토목공사의 사고를 보장하는 건설공사보험은 보험상품 중에서도 경기에 가장 민감한 상품으로 이들의 실적상승은 경기회복 조짐으로 평가되고 있다. 16일 손해보험업계...
2005-02-16 수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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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車보험 MS 8% 넘어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MS(시장점유율)가 8%를 넘어섰다.16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수입보험료는 582억원으로 전체 자보 수입보험료(6746억원)의 8.6%에 달했다.보험사별 온라인 자보시장 점유율은 교보자보가 47.7%로 1위를 유지했고, 교원나라자보가 13.3%로 2위, 그 뒤를 다음다이렉트자보...
2005-02-16 수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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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법인 실적희비..손보사 쑥쑥 증권사 부진
3월 결산법인 가운데 작년 12월까지 증권사들의 수익성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험사와 종합금융, 캐피탈은 실적호조세를 보였고 제조업체들의 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16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3월 결산 거래소 기업 59개사 가운데 전년동기대비 비교가 가능한 57개사의 3분기까지 누적(2004년4월~...
2005-02-16 수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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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편입 부동산펀드 잇단 출시..`수익+안정`
증권사들이 잇따라 실물부동산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부동산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있고, 종전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의 부동산펀드와 달리 리스크 부담이 적은 데 따른 현상이다. 15일 부동산금융업계에 따르면 KTB자산운용과 맵스자산운용, 그리고 한국투...
2005-02-15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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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간 자보 손해율 57.9%P 격차
올 들어 손해보험사의 자보 부문 손해율이 더욱 악화 경영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회사는 영업용 자동차 부문에서 1백50%를 상회하는 손해율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4분기중 자보 손해율이 회사간 최고 58% 포인트의 격차를 나타내, 그만큼 자동차보 험영업이 질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
2005-02-15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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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대한생명 인수논란 ‘결자해지’로 푸나
한화의 대한생명 인수자격 논란을 놓고 또 한번의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대한생명을 인수한 한화그룹의 자격 적합성 문제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한화로 인수될 당시 인수자격 등을 판단하는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 산하 매각심사소위원회에서조차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음...
2005-02-13 일요일 |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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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사모펀드 설립 ‘지지부진’
PEF를 놓고 벤처캐피탈 업계가 뚜렷한 시각차를 보이면서 펀드 설립에 차질을 빚고 있다. 대표적인 벤처캐피탈(VC)인 LG벤처투자는 올해 200억원 규모의 조합을 추가적으로 설립하는 것 외에는 PEF 추진계획 자체가 없다고 밝혔다. LG벤처투자 관계자는 “기술투자에만 집중할 뿐 PEF는 고려 자체조차 하지 않는다”고 말했...
2005-02-13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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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VC연합 바이오텍펀드 결성
국내에서 최초로 벤처캐피탈(VC)들이 연합해 바이오텍 펀드를 결성한다. 한화기술금융은 포스텍기술투자, 한미창투, 무한투자 등과 연합해 “Life Science 전문 연합펀드”를 결성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규모만 4천만달러에 달하고 국내에서 벤처캐피탈이 연합해 창투조합을 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월에 조성...
2005-02-13 일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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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시각)1000포인트를 위한 고민
주가가 5년만에 전고점을 뛰어넘으며 신기원(新紀元)을 열었다. 더 고무적인 일은 외국인이 홀로 앞장섰다는 점이다. 말그대로 `겹경사`다.연휴를 앞두고 일찌감치 고향으로 향한 투자자들은 아까운 랠리를 놓친 셈이지만 아쉬워 할 필요는 없다. 연휴 이후에 대한 기대감이 불확실성을 압도했기 때문이다. 옵션만기 매물이...
2005-02-07 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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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더리펀드 재미 `솔솔`...코스닥 활황 덕분
세컨더리펀드가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코스닥시장 활황에 힘입어 재미를 보고 있다. 창투사 등이 보유하고 있는 중소 벤처기업 주식지분을 사고팔기 위해 설립된 것이 세컨더리펀드로 코스닥 침체기때 싼값에 매입했던 주식이 지금은 비싼값에 팔리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오플럭스가 운용하고 있는 프리코스닥유...
2005-02-07 월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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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기금 종금사에 담보제공 요구
지난해말 영업정지 종금사들의 대외채무 지급을 위해 외화대출시 지급보증을 서줬던 신용관리기금이 최근 보증액에 상응하는 담보 제공을 요구, 해당 종금사들과 마찰을 빚고있다.이에 대해 관리기금측은 지급보증에 따른 형식적인 조치일뿐 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업계 관계자들은 종금사 폐쇄에 대비, 향후 보증에 따른 ...
2005-02-05 토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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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기술금융, 벤처투자 600억...공격적으로 사업추진
한화기술금융이 올해 벤처투자 규모를 300억원 규모로 늘리며 공격적으로 투자에 나설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벤처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 향후 시장전망을 밝게 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벤처투자에서 벗어나 신규사업으로 구조조정사업 및 인수합병(M&A)과 경영컨설팅까지 확대해 나갈...
2005-02-03 목요일 |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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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비용절감 전략 ‘물올랐다’
교보·대한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사들의 IT 비용절감 노력이 체계화되고 있다. IT 비용 분석이라는 최상위 레벨부터 회선 비용 절감이라는 초보적인 절감방안까지를 모두 포괄하고 있으며 자산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시도도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IT 비용절감을 위한 최우선 원칙을 ‘현업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로 삼아...
2005-02-02 수요일 |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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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한화그룹 大生인수는 무효""
참여연대가 "맥쿼리와 한화간 명의대여를 위한 이면계약이 있었다면 한화의 대한생명 인수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자격 미달의 한화그룹이 대한생명을 인수한 것은 특혜로, 인수 과정서 발생한 의혹을 수사기관과 금융감독당국이 철저히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김선웅...
2005-02-01 화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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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모바일거래 강화 나섰다
최근 장이 뜨면서 개인투자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이 휴대폰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특히 칩을 이용한 데 따른 보완성 강화와 접속하는 경로 단축 등 기술적인 문제를 최대한 해결해 향후 부가매체인 모바일이 강세장을 떠받치는 데 일조할 것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다.최근 증권업계와 이동통신사...
2005-01-30 일요일 | 홍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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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大生인수 무효가능성 있나
검찰이 김연배 한화증권 부회장에 대해 대한생명의 공정한 입찰을 방해했다는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한화의 대한생명 인수 자격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검찰은 지난 26일 김 부회장에 대해 영장을 청구하면서 뇌물 제공 시도 등과 함께 입찰방해죄를 적용했다. 2002년 당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이 대생 ...
2005-01-27 목요일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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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민경윤 증권노조협의회 의장
- 증노협이 올해 주력할 부문은.▲ 업무영역의 확대를 위해 대 정부 투쟁에 주력할 것이다. 종금사에게 허용되는 수준의 CMA업무 도입과 현재 증권금융이 도맡아 하고 있는 우리사주 수탁업무를 되찾는 것에 집중할 것이다. 특히 존재의 이유를 상실한 증권업협회에 대한 해체투쟁을 강력히 전개할 방침이다.- 협회에 대해 ...
2005-01-26 수요일 | 홍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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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결연아동 장학금 수여 행사
한화증권이 26일 겨울방학기간을 활용, 한국복지재단의 추천으로 후원하고 있는 결연아동을 초청해 1학기 장학금 수여 및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이날 한화증권 여의도 본사에서는 23명의 결연아동이, 청주·순천지점 등 17개 지방지점에서는 20명의 결연아동이 장학금을 전달받았으며 오후에는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지역 ...
2005-01-26 수요일 |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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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보험사 주력상품 시장 합류
외국계 및 중형보험사들이 통합보험 변액유니버셜보험(VUL) 등 지난해부터 각광받고 있는 주력상품 시장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지난해 상품을 출시한 보험사들은 판매조직 정비를 대부분 마치고 올해 역시 이들 주력상품 판매 박차를 가할 계획이어서 새롭게 시장에 진출한 보험사들과의 경쟁이 주목된다. 손해보험업계에서...
2005-01-26 수요일 |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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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업 ‘환위험관리시스템’ 구축 필요
일반 기업들이 단순히 환율 변동에만 관심을 가질 뿐 환율변동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외환 거래가 많은 기업들은 환위험관리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26일 금융권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외환 거래가 빈번한 대기업들도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체계적인 시스템과 제도를...
2005-01-26 수요일 |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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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SG, “한국은 투자 전략地”
“소시에떼 제네랄 자산운용 그룹은 아시아 지역을 최우선 시장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큰 한국을 전략적 시장으로 삼고 적극 공략을 펼칠 계획입니다.”지난 21일 기은SG자산운용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알랭 끌로 SGAM 그룹 대표이사는 이 같이 밝히고 향후 한국 자산운용시장의 새바람을 예고...
2005-01-23 일요일 | 김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