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넘어 산' 현대모비스, 순환출자 넘기면 중국발 로봇 경쟁 [저PBR 숨은그림찾기]
현대모비스(대표이사 이규석)는 현대자동차그룹 순환출자형 지배구조 중심 계열사다. 이 때문에 견조한 실적에도 ‘지배구조 디스카운트’ 때문에 만성 저평가 굴레에 빠져있다. 지난해 정부의 상법 개정으로 지배구...
2026-09-0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HD건설기계, 지역사회 접점 넓혔다…‘울산 HD FC 브랜드데이’ 진행
HD건설기계가 통합법인 출범 이후 울산 영웅들과 함께한 첫 브랜드데이를 통해 고객뿐 아니라 지역사회와도 접점을 넓혔다.HD건설기계는 지난 8일 울산 문수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6 K리그1 28라운드 울산 HD ...
2026-09-09 수요일 | 정진아 기자
스마일게이트, 슈팅‧서브컬처 투트랙으로 북미‧일본 정조준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게임쇼와 서브컬처 행사를 연이어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보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특히 AAA급 슈팅 게임과 다양한 서브컬처 게임들을 앞세워 중국과 한국을 넘어 북미와 일본 시장으...
2026-09-0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사채 굴레 못 끊는 서민들…“불법사금융 채무조정이 최우선 과제”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 제도권 금융의 문턱마저 높아지면서 저신용·저소득 서민들이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다. 서민금융연구원(원장 조성목)은 9일 "사채로부터 해방에 최우선 과제는 강도 높은 사금융 채무...
2026-09-09 수요일 | 장종회 기자
한양증권, 우량채권 4종 특판…“최고 연 4.8% 수익률”
리테일을 강화하고 있는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이 리테일 채권 특판에 나선다.한양증권은 하나은행과 KB국민카드 등을 포함한 AAA~A등급 우량채권 4종으로 구성된 ‘리테일 채권 특판’을 실시한다고 9일...
2026-09-09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실적 반등’ CJ CGV, 빚 부담 여전…하반기, ‘진짜 턴어라운드’ 시험대
CJ CGV가 올해 상반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다. 단순 상영관 집객에 의존하던 사업모델을 기술특별관(CJ4DPLEX)과 IT서비스(CJ올리브네트웍스) 양대 축으로 재편한 체질 개선 작업이 성과를 나타내는 모...
2026-09-09 수요일 | 양현우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하노이 시장 만나…신도시·인프라·에너지 투자 확대
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신도시를 발판으로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 잔여 개발을 마무리하는 한편 하노이의 장기 도시계획과 연계한 신규 사업도 모색한다.대우건설은 정원주 회...
2026-09-09 수요일 | 조범형 기자
풀무원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IDEA 2026’ 본상 수상
풀무원의 주방가전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15L’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DEA 2026’에서 본상을 받았다. 풀무원이 가전사업을 시작한 이후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
2026-09-09 수요일 | 양현우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홈페이지 새단장…랜드마크·복합개발 전면에
IPARK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이 도시 기획부터 개발·시공·운영까지 사업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종합 디벨로퍼로서의 사업 영역과 주요 프로젝...
2026-09-09 수요일 | 조범형 기자
한국앤컴퍼니, 하반기 신입 공채…“하이테크 인재 모집”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미래 하이테크 그룹 전환을 위한 신입 인재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를 발굴한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하반기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와 핵심 계열사 한국타이어앤테크...
2026-09-0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그룹, 추석 전 협력사 납품대금 2조2562억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지급할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했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 취약 계층 지원도 진행하는 등 협력사와 지역 사회 모두 상생하는 생태계를 조성한다.현대차그룹은 추석 연...
2026-09-0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개시…증권사 '머니 무브' 공략
개인투자용 국채가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 가능해지면서 연금 운용에서 선택지가 넓어지게 됐다.판매처인 증권사와 은행의 가입자 유치전이 심화될 전망이다. 증권사의 경우 '머니 무브'를 통해 은행 자금의 이전도...
2026-09-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13조원대 복정역 복합개발 첫 주거 공급…‘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분양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이 서울 송파구 복정역 일대에서 추진되는 13조원대 복합개발사업 내 첫 주거 단지를 공급한다.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장지동 9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
2026-09-09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성동구 '센트라스' 33평, 6.7억 떨어진 18.1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최근 아파트 거래에서 수억원대 하락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센트라스'는 직전 거래보다 6억7500만원 떨어졌다.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도 6억6150만원 하락했다.◇ 서울, 성동·강동서 ...
2026-09-0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도시개발사업 아파트, 지역 시세 웃돈다…마곡·에코시티 집값 강세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주거지역이 매매·청약시장에서 지역 평균을 웃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택과 교육·교통·공원 등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데다 기존 도심과 인접한 사업지가 많아 주거 편의성이 높다...
2026-09-09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울산 남구 1521가구 대단지 나온다…'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14일 청약
IS동서(각자 대표이사 배기문·남병옥)가 울산 남구 야음동에 공급하는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이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전체 1521가구 가운데 11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9일 IS동서에...
2026-09-09 수요일 | 조범형 기자
광진구 '광진동양파라곤1단지' 38평, 4.4억 오른 14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과 부산, 경기 등 주요 아파트 단지에서 직전 거래보다 수억원 오른 거래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최대 4억4000만원, 부산은 2억500만원, 경기는 3억3000만원 상승했으며, 초고가 시장에서는 서울 한남동 '나인원...
2026-09-09 수요일 | 조범형 기자
한화오션, 태국 차세대 호위함 짓는다…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화오션이 태국 왕립해군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9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최종 계약 체결에 앞서 세부 기술 사양과 사업 범위 등 구체적인 조건을 협의하기 위한 절차다. 한...
2026-09-09 수요일 | 정진아 기자
[KFT 모닝 브리프] 2026.09.09 — 오늘 꼭 알아야 할 국내외 경제·시장 뉴스
2026년 9월 9일 수요일, 중동 정세가 다시 격화하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했습니다. 어제 코스피는 장중 7100선까지 올랐다가 반도체 대형주 차익실현과 유가 급등 부담에 6954.52로 밀려났고, 간밤 뉴욕...
2026-09-09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이은미號 토스뱅크, AWS AI로 장애 잡고 ZeroOps로 운영 효율화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 무대를 은행의 핵심 IT 운영 영역으로 넓히고 있다. 문서 처리나 코드 리뷰처럼 사람이 반복적으로 수행해왔던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데서 나아가, 시...
2026-09-0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자산리밸런싱으로 RWA '통제'···RoRWA ‘과제’ [은행권 RWA 대해부]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총자산을 8% 이상 확대하면서도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3% 아래로 통제했다.정부·공공기관 관련 저위험 자산과 대기업여신을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결과다. 총...
2026-09-09 수요일 | 김성훈 기자
농협, ‘농심천심 범국민운동’ 추진위 개최…농촌 활력화 방안 논의
농협중앙회가 ‘돈 버는 농업’과 ‘살기 좋은 농촌’ 구현을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범국민운동에 속도를 낸다.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8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박서홍 추진위원장(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2026-09-08 화요일 | 이동규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