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이스' 이환주·이호성·정진완, 新행장 키워드는 '고객·신뢰'
KB국민·하나·우리은행을 새롭게 이끌게 된 신임 행장들이 입을 모아 고객과 신뢰를 강조했다. 최근 은행권 금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모두 신뢰도에 방점을 찍는 모습이다. 더불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혁...
2025-01-08 수요일 | 홍지인 기자
GA 메타리치, 보험설계사 대상 카리브해크루즈여행 프로모션 실시
보험GA 메타리치(총괄대표 홍지영)가 보험설계사들에게 카리브해 크루즈 여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와 더불어 영업활동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능력 있는 보험전문가들에...
2025-01-0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강원랜드, ‘강원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지난 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2025-01-0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한미약품, 'DJSI 코리아 지수' 신규 편입
한미약품은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8일 밝혔다. DJSI는 금융정보 제공 기관인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다.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ESG(환경...
2025-01-08 수요일 | 김나영 기자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등 K-철도 원팀, 연초 베트남 수주 낭보
K-철도 원팀(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케이알인터네셔널(주),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획재정부의 KSP예산 자금으로 발주된 ‘베트남 도시철도 건설 법 체계 수립 사업’의 2024/25 KSP 정책자문 용역 계약을...
2025-01-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에쓰오일 알 히즈아지, CES 현장 찾아 "에너지 기업도 AI 활용"
에쓰오일(S-OIL)은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5 현장을 찾아 최신 기술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알 히즈아지 CEO는 류열 전략관리총괄 사장, 정영광 신사업부문...
2025-01-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JP모건 헬스케어’ 출격…미국으로 총집합하는 K-바이오, 올해 키워드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집결한다. 업계 최대 투자 행사인 만큼 국내 기업들의 파트너십 성과에 관심이 쏠린다.8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3~...
2025-01-08 수요일 | 김나영 기자
KAI, 미래 6대 사업 가속화 위해 'CES 2025' 참관단 파견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 참관단을 파견했다고 8일 밝혔다. KAI(대표이사 강구영)는 CES 2025에서 미래사업 본격화...
2025-01-0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정용진 회장, 트럼프 취임식 이어 무도회까지 ‘재계 유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당일 저녁에 열리는 무도회에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재계에서 유일하다. 8일 ...
2025-01-08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소액주주연대 액트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성공이 중요한 선례될 것"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는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추진과 관련해 "집중투표제가 도입될 수 있다면 소액주주 입장에서는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집중투표제 도입은 고려...
2025-01-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반도체 부진 발목’ 삼성전자, 2024년 4분기 영업익 전망치 하회
삼성전자가 주력 반도체의 부진이 이어지며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성장세는 나타났지만, 지난해 실적 부진 여파의 기저효과다. 아직 반도체 호황기 수준의 실적 정상화까지 HBM(...
2025-01-0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매출은 역대급인데’…LG전자, 지난해 영업익 3조4304억원 6%↓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 연간 매출을 기록했지만, 물류비 급등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뒷걸음질 쳤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에 크게 밑도며 아쉬움을 삼켰다. LG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통한...
2025-01-08 수요일 | 김재훈 기자
[DCM] LG헬로비전, LG그룹 올해 첫 공모채 발행… 1000억 조달 시동
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G그룹 내 첫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
2025-01-08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전세가율 치솟는데 거래까지 뚝…진퇴양난 빠진 지방 아파트
지방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가율이 급등하며, 지방은 아파트조차 깡통전세에 접어들 수 있다는 불안감이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 아파트 거래량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아 진퇴양난 상...
2025-01-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JPM서 신약개발 전략 첫 공개
셀트리온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가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에 참가해 회사의 미래 비전과 신약 개발 전략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서 회장과 서 ...
2025-01-08 수요일 | 김나영 기자
휴젤 웰라쥬, 베트남 소비자가 뽑은 '피부진정케어 1위' 등극
휴젤은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베트남 부문 피부진정케어 1위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23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
2025-01-08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임직원 대상 '디지털 의료기기' 건강검진 실시
대웅제약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이 주요 건강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의료기기를 활용한 사내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40대 이상 임직원 및 사...
2025-01-08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이광희 SC제일은행장 "WM 중심 소매금융 비즈니스 도약 이룰 것" [2025 신년사]
이광희 SC제일은행 신임 행장이 취임사를 통해 "SC제일은행만이 제공할 수 있는 세계적인 서비스로 차별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SC제일은행은 이광희 신임 행장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임직원...
2025-01-08 수요일 | 김성훈 기자
금감원, 조직·인사 배치 마무리 진용 구축…'디지털·IT 부문' 시동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연말 연초 정기 인사와 조직 정비를 마무리했다.부서장급 등 인사 폭이 컸다. 조직개편에서는 디지털·IT부문을 신설했고, 인력을 중점 배치했다.'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등을 거치며...
2025-01-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제철 미국 제철소 투자' 불안하게 바라보는 시선
현대제철이 미국 제철소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자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대제철이 미국에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는 제철소를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지난 7일 나왔다. 도널드 트럼...
2025-01-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지난해보다 빨라졌다” 롯데 신동빈, 9일 사장단 회의 주재…올해 메시지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는 9일 2025년 상반기 사장단 회의를 주재한다. 1월 18일에 열린 지난해와 비교하면 9일 빨리 개최된다. 최근 유동성 위기설 등으로 곤욕을 치른 롯데그룹의 상황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해...
2025-01-08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준법감시실이 책무관리…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내부통제 체계 혁신 목표 [책무구조도 첫 발, 금융권 점검]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부통제 체계 혁신에 나선다. 책무구조도에 따른 내부통제 의무 이행을 위해 준법감시실이 책무 관리 업무를 담당하도록 하고 경영진 감찰 전담 조직인 윤리경...
2025-01-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