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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 계파 청산 노력 결실...우리은행, 상업·한일 동우회 26년만에 통합
우리은행 전신인 옛 상업·한일은행의 퇴직직원 동우회가 양 은행 합병 26년만에‘우리은행 동우회’로 통합된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해묵은 문제로 꼽혀온 계파 갈등이 마침내 봉합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2025-01-05 일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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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3.40%...수협銀 ‘헤이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월 2주]
1월 두번째 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4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3.5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리...
2025-01-05 일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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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강조한 우리금융 임종룡-정진완, 현장 행보로 신뢰 회복 총력
‘고객 중심’을 강조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연초부터 현장 행보를 보이며 신뢰 회복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어제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2025-01-03 금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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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ABL생명 우리금융지주 품으로…사법 리스크에 대주주 적격성은 '안갯속' [2024 보험업계 7대 뉴스]
잠재 매물이었던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작년 우리금융지주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며 업계 관심을 모았다.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를 인수단장으로 선임하며 인수를 진행하고 있지만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2025-01-0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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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완 우리은행장 “시스템 개선해 '진짜 내부통제' 이룰 것”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취임사를 통해 내부통제 강화로 신뢰 회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은 31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형식적이 아닌) ‘진짜 내부통제’가 되어야만 신뢰가 두...
2024-12-3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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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136억 규모 부당대출 발생…"담당 직원 형사 고소"
KB국민은행에서 135억원대 부정대출 사고가 추가로 드러나면서 이달 중 국민은행이 공시한 금융사고 규모가 총 3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났다. 올해 들어 적발된 사고 금액은 825억원에 달한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
2024-12-3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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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민생금융 치유 방안 전폭적으로 지원" [2025 신년사]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위기에서 기회를 찾자는 당부가 담긴 신년사를 발표했다.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31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은행권이 풀어야 할 과제와 맡아야 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2024-12-3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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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생성형 AI 열전···AI 행원에 상담 서비스까지 [한금 Pick 2024 은행이슈]
AI 행원이 고객 안내부터 예적금 업무 처리, 심지어는 대출업무까지 대행하는 시대.은행업계가 준비하는 AI의 미래다.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 샌드박스를 통해 망분리 규제 예외 서비스들을 계속해서 발표하면서, 은행...
2024-12-3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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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전문가'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내정자, 내년 기업금융 확대 재편 '키맨' 될까 [우리금융 자회사 CEO 인사]
우리금융캐피탈이 투자금융 사업 강화를 위해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정연기 대표가 그간 기업금융 부문에서 기반을 다져온 만큼, 포트폴리오 내 경쟁력이 비교적 약한 투자금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우리금융...
2024-12-30 월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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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판매·횡령·배임…금융사고 민낯 드러낸 금융권 [한금 Pick 2024 금융이슈]
2024년은 금융권에 '반성의 해'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홍콩 ELS 사태와 부당 대출 사건, 수백억대 횡령, 1,000억 원 이상의 손실 등 내부통제 미흡의 민낯이 드러난 금융사고가 특히 많았기 때문이다. ...
2024-12-3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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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계열사 사고 홍역…재발방지책 마련 절실 [한금 Pick 2024 금융이슈-금융지주]
금융권에서는 올해도 각종 금융사고가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주요 이슈로 불거졌다. 주요 금융지주 산하 계열사에서는 배임·횡령, 운용 손실 사태 등이 잇따랐다. 금융사의 실질적인 내부통제 ...
2024-12-3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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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은행 휩쓴 홍콩ELS 사태,금융 선진화 단초로 [한금 Pick 2024 금융이슈-은행]
올해 초 국내 금융권 및 금융소비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한 이슈 중 하나는 일명 ‘홍콩 ELS 사태’로 불린 주가연계증권(ELS) 부실 판매 논란이다.홍콩 ELS는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말...
2024-12-3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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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지주】<본부장 신규 채용>△윤리경영실 이동수 <승진>△회계부 부장대우 심호현 △금융테크부 부장대우 신재민 △브랜드전략부 부장대우 신영철 <전보>△브랜드전략부 부장 박준태 △경영지원부 부장 박주환 △이사회사무국 국장 조가창 【우리은행】<소속장 승진>■ 금융센터 지점장△동...
2024-12-2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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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성공‘ DGB금융 황병우, 시중은행 안착 위해 조직·사람 다 바꿨다
황병우 DGB금융금융 회장이 시중은행에 안착을 위해 대대적인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경쟁사 임원을 영입하고 퇴직 임원을 재기용하는 등 파격 인사가 이뤄졌다. 밸류업과 재무 성과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2024-12-2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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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대표에 72년생·재무통 박경원 신한라이프 부사장…수익성 하락·K-ICS비율 사수 과제 [DGB금융 계열사 CEO 인사]
iM라이프 대표이사에 1972년생인 박경원 신한라이프 부사장이 내정됐다. 내년 보험업계가 부채 할인율 정상화, 금리 인하, IFRS17 가이드라인으로 자본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재무통을 CEO로 선임한 것으로 ...
2024-12-2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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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5,000억·하나銀 6,000억···중기 지원 본격 나선 시중은행 [은행권 중기·소상공인 지원]
탄핵 정국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은행업계가 팔을 걷어 붙였다.특별 대출, 이자 경감, 만기 연장 등 직접적인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2024-12-2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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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소상공인에 대출 '14조' 지원···이자부담 대폭 낮춘다 [은행권 중기·소상공인 지원]
금융당국 및 국내 20개 은행들이 모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마련했다. 상생보증·대출, 폐업자 지원 등 차주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년 소상공인 25만명에게 대출 14조원을 지원...
2024-12-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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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신한은행 정상혁, 최우선 과제 ‘리딩뱅크 탈환’ [4대 은행장 새 임기 새 과제]
은행권 인사쇄신 바람으로 4대 은행 중 세 곳의 은행장이 바뀌게 됐다. 연임한 행장도, 새로 임명된 행장도 기쁨만큼이나 큰 부담을 지고 내년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에 한국금융신문은 각 행장들이 새 임기에 이뤄야...
2024-12-23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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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통' 이환주 차기 국민은행장, 내실강화·비은행 연계 '숙제’ [4대 은행장 새 임기 새 과제]
영업통으로 불리는 이호성 하나은행장 후보, 정진완 우리은행장 후보와 달리 이환주 차기 국민은행장의 수식어는 '재무통'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재무통'에 기대하는 것이 '내실 강화'임을 고려하면, 이환주 후보...
2024-12-2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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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하나은행장 후보, 저성장 극복·조직 활력 ‘특명’ [4대 은행장 새 임기 새 과제]
이번 신규 행장 선임에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닮은 이력으로 화제가 된 이호성 후보는 함 회장의 명성과 이승열 현 하나은행장의 업적 모두를 이어가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특히 진취적인 영업과 긍정적...
2024-12-2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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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회복·꼴찌 탈출···정진완 우리은행장 후보 책임 막중 [4대 은행장 새 임기 새 과제]
올해로 창립 125주년을 맞은 우리은행의 차기 행장 후보자는 정진완 부사장이다.업계에서는 정 후보가 1968년생으로 내년 임기를 시작하는 시중은행장 중에서는 가장 어리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한 부담은 더 클...
2024-12-2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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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내정자, 투자금융·인수투자 주도한 'IB 전문가'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는 투자금융과 인수투자 업무를 맡아온 기업금융 전문가다. 우리은행에서 꾸준히 기업영업을 담당해 영업, 투자, 인수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1965년생인 기 내정자는 ...
2024-12-22 일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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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3.40%...수협銀 ‘헤이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2월 4주]
12월 네번째 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40%로 나타났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금리는 3.50%다. 예적금 상품은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더 높은 금...
2024-12-22 일요일 | 홍지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