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수시 채용
SM그룹(우오현 회장)이 건설·해운·제조·중공업·서비스레저 부문에서 계열사별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원서접수는 SM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2021-10-1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케이카, 오늘(13일) 상장…‘흥행 부진’ 딛고 성공할까
국내 1위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오늘(13일) 상장한다.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매매 플랫폼 1등 업체인 만큼 상장 첫날 주가 흐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2021-10-1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GS리테일, '달리살다' 통했다…일 평균 매출 621%↑
GS리테일의 달리살다가 론칭 1주년을 맞았다. GS리테일은 최근 소비로 가치관을 표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문화 확산에 힘입어 론칭 1년만에 7배 이상의 매출 규모로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달리살다는 지난...
2021-10-13 수요일 | 나선혜 기자
‘6만전자’로 추락한 삼성전자, 증권가 목표가 줄하향
삼성전자 주가가 10개월 만에 6만원선으로 주저앉은 가운데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도 낮아졌다. 국내 증권사들은 잇따라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낮춘 레포트를 내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
2021-10-1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신상 금융 상품은] 하반기에도 PLCC 열풍…특화 혜택도 다양
지난 8월말까지 전업카드사가 발행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는 75종으로 올해에만 46종 카드가 출시됐다. 현대카드가 37종으로 가장 많은 PLCC를 출시했으며, 롯데카드 17종, 신한·우리카드 각 6종씩 출시했다...
2021-10-1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전자, 10개월 만에 7만원 붕괴...SK하이닉스 2%대 하락
12일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코스피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삼성전자 주가가 10개월 만에 7만원선에서 이탈했다.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도 2%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
2021-10-12 화요일 | 홍승빈 기자
‘구원 투수’ 권길주 사장, 첫 경영 성적표 ‘합격점’
하나카드의 구원투수로 나선 권길주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조직 안정화를 이뤄내고 있다.또한 국내 첫 번째로 마이데이터 앱 기능 적합성 심사를 통과하며 마이데이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2021-10-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낀 브랜드’ 된 K-뷰티,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의 미래는
한 때 중국을 호령했던 K-뷰티 위상이 심상치 않다. 투자업계(IB)가 화장품업계의 3분기 예상 실적을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11일 중국 최대 쇼핑 행사 ‘광군제’를 앞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미래...
2021-10-12 화요일 | 나선혜 기자
LG전자, 3분기 분기 최대 매출…영업익 49%↓
LG전자가 3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LG전자는 12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8조 7845억 원, 영업이익 5407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9.6% 감소한 수치다. ...
2021-10-1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주열 한은 총재 일문일답] "성장률 잠재 수준 상회…스태그플레이션 우려할 정도 아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2021년 10월 12일)] ◇ 모두발언금일 금통위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 결정.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으나 국내경제가 양호...
2021-10-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오리온, 국내 식품업계 최초 ‘해외법인 온실가스 배출량’ 제 3자 검증
오리온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중국,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법인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제 3자 검증을 받았다. 오리온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ESG경영을 실천해간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2021-10-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전자 장초반 2%대 급락...10개월 만에 ‘6만전자’로
12일 삼성전자 주가가 장 초반 2% 넘게 하락하면서 이른바 ‘6만전자’로 내려앉았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2%(1800원) 하락한 6만9700원에 거래되...
2021-10-12 화요일 | 홍승빈 기자
SK텔레콤, 37년 만에 기업 분할…인적분할 주총 개최
SK텔레콤이 창립 이후 37년 만에 회사 기업 분할 마무리 작업에 나선다. SK텔레콤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존속 회사와 신설기업 ‘SK스퀘어’의 분할 안건...
2021-10-1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마켓컬리, 올해 3분기 누적 결제추정금액 1조원 넘어
마켓컬리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켓컬리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결제추정금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2020년 전체 결제추정금액보다도 13% 증가한 수치로 올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앱/리테일 분...
2021-10-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변동성에 ‘북적’…다시 찾는 증권사 ‘랩어카운트’
증권사 투자일임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랩어카운트(Wrap account)’에 다시 뭉칫돈이 모이고 있다. 변동성 장세에서 직접투자 대안으로 랩어카운트에 개인 투자자들의 투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모펀드...
2021-10-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서유석-김미섭, 미래에셋운용 해외 결실 ‘수확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금융영토 확장 전략으로 수확기를 맞이하고 있다. ‘양날개’ 서유석·김미섭 대표이사 체제를 바탕으로 해외법인 실적이 국내법인 실적을 웃돌 만큼 우상향을 지속하고 그동안 추진한 해...
2021-10-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맞수’ 윤종규 vs 조용병, 3분기엔 누가 웃을까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리딩금융’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두 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순이익 1조원대를 유지하며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남은 4분기에도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동반...
2021-10-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수익성·건전성 개선…롯데손보 체질개선 순항
수익성 악화로 골머리를 앓던 롯데손해보험이 체질개선으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이명재 대표 취임 후 보장성 상품 중심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문제시되던 RBC비율도 개선되고 있다.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2021-10-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CJ프레시웨이 선두로 55조 B2B 키우는 식품업계
이제는 식자재 유통 시장이다.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 식자재 B2B(기업 간 거래) 산업에 진출하며 최근 식자재 유통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국식자재유통협회(KDFA)에 따르면 국내 식품유통 시장 규모는 약 20...
2021-10-12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신작으로 울고 웃은 게임사, 3분기 실적 반등하나
올해 상반기 별다른 신작 출시 없이 실적 부진을 이어가던 게임사들이, 2분기 말 출시한 신작의 성과가 본격 반영되면서 3분기 실적 반등을 꿈꾸고 있다. 특히 3분기 엔씨소프트의 ‘블소2’, 넷마블의 ‘제2의 나라...
2021-10-12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대우건설, 도시정비 1위…4조 바라보는 김형 대표
대우건설이 최근 파주에서 굵직한 재개발사업을 따내며 정비사업 수주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전국적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힘입어 ‘4조 클럽’ 입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형 사장 지휘 아래 중흥그룹과 인수·합...
2021-10-1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김근수 신용정보협회장] 오징어게임의 성공과 마이데이터 산업의 미래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는 83개국 모두에서 1위에 올라서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심지어 일부 국가에서는‘오징어게임’ 체험장이 등장하고 있을 정도로 예상하지 못한 흥행이 ...
2021-10-12 화요일 | 편집국
[10월 1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1.95%…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
10월 1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5%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
2021-10-1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