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너겟’ 앱으로 원예·도예 원데이클래스 반값에 즐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디지털 통신 플랫폼 ‘너겟’이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과 여러 취미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제휴 혜택을 선보인다고 20일 알렸다. 솜씨당은 사용자와 온·오프라인 클래스 작가를 연...
2023-11-20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노랑풍선, 수험생 대상 최대 20만원 할인 프로모션
노랑풍선(대표 김진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합격기원’ 프로모션을 20일부터 진행한다. 노랑풍선의 지난해 수능시험 종료 이후 연말까지의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수험생...
2023-11-2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2024 인사 앞둔 롯데, 신세계·현대 이어 칼바람 불까?
롯데그룹 임원인사가 임박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올해 정기 임원인사는 다음달 중 단행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앞서 신세계와 현대백화점그룹이 대대적인 ‘인사 물갈이’를 단행하면서 롯데그룹 정기 임원...
2023-11-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연기금 CIO들, 삼성 출신·투자업계 베테랑 약진 [‘큰 손’ 연기금·공제회 ①]
연기금·공제회는 자본시장의 ‘큰 손’인 기관투자자다. 이들은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막대한 자금을 굴린다. 투자 닻을 올리는 CIO(최고투자책임자)들의 면면부터, LP(출자자)로써 자금 공급 추이, 포트폴리오 투...
2023-11-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대우건설, 국내 넘어 해외강자로 정원주·백정완 리더십 효과 결실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우건설이 중흥그룹 인수 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사업까지 리드하며 성공적인 체질개선으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다.중흥그룹 인수 전까지 대우건설의 포토폴리오는 주로 국내 주택사업이 많...
2023-11-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퇴직연금 1위 지키기 승부수[디폴트옵션 리딩 은행은 (2)]
지난 7월부터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본격 시행되면서 퇴직연금 사업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주요 은행들은 증권사로의 ‘머니무브’를 막기 위해 디폴트옵션을 중심으로 퇴직연금 전략 차별화에 나...
2023-11-2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지속가능 포용금융…‘토스’ 흑자전환까지 한걸음 [금융혁신 5년(하)]
인터넷전문은행법 제정 5주년을 맞이했다. 인터넷전문은행 등장으로 주요 금융서비스들이 디지털로 전환되고 ‘메기’가 되어 몰고 온 혁신금융으로 고객 이용 편의성이 증대됐다. 이번 기획기사를 통해 지난 5년간 ...
2023-11-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임승태 KDB생명 대표 ‘건전성·수익성 제고’ 만이 살 길 [New 주인 찾는 보험사 ③]
최근 매물로 나온 보험사들이 새 주인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 MG손해보험에 이어 KDB생명까지 매각이 중단되면서 나머지 보험사들의 매각에도 타격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새 주인을 찾는 보험사들, 그들의...
2023-11-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1인당 생산성 9억’ 압도적 경쟁력 금융지주 캐피탈사 어디? [2금융 생산성 비교 (하) 캐피탈]
연일 국내 금융업권의 높은 연봉이 기사화되고 있다. 과연 높은 연봉은 높은 생산성으로 이어질까? 4대 금융지주(신한·KB국민·우리·하나) 2금융권(카드·캐피탈·저축은행) 사업보고서를 분석해 이를 확인해본다....
2023-11-2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인터뷰] 김성렬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장 “혁신안 누구나 만들지만 실천이 관건”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혁신안은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실천하는 게 어렵죠.”김성렬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장은 지난 15일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에서 “이제 혁신위는 물러가지만 앞으로 올 회장님...
2023-11-2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BGF리테일 홍정국의 ‘승어부’ 전략은?
BGF그룹 경영권 승계 시계 바늘이 돌기 시작했다. 홍정국 BGF 대표이사 사장이 BGF 대표이사 부회장 겸 BGF리테일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다. 홍 부회장은 그룹 주력인 BGF리테일 경영자 직책을 처음으로 맡았다. BGF...
2023-11-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공공기관 선점” 한컴 김연수 대표는 바빠요
한글과컴퓨터(한컴)는 국내 IT 기업 중 처음으로 2세 승계가 진행되고 있는 회사다. 창업자가 물러난 자리를 인수자가 채웠기 때문이다. 승계 주인공은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장녀 김연수(40) 한컴 대표. 취임한지 3...
2023-11-20 월요일 | 이주은 기자
기아 CFO만 5년…주우정 장수 비결은 ‘자신감' [나는 CFO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이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회사 글로벌 사업을 물밑 지원하고 있다.주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서강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기아 슬로바키아법인 경영관리실...
2023-11-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세계百 홍승오, 투자·재무 ‘두 마리 토끼’ 잡기 [나는 CFO다]
홍승오 신세계백화점 기획관리본부장 겸 기획관리담당(전무)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세계백화점 재무관리본부장을 맡게 됐다. 그는 지난 2021년 신세계에 영입된 외부 인사다. 업계에서는 ‘M&A(기업 인수...
2023-11-20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코웨이, R&D 투자 경쟁사보다 최대 10배↑[글로벌 기업 코웨이 (하)]
중견 가전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코로나 기간에도 흔들림이 없었다. 지난 3년간 매출이 ▲2019년 3조189억원(영업익 4582억원) ▲2020년 3조2374억원(영업익 6064억원) ▲2021년 3조6642억원(영업익 6402억원) ...
2023-11-20 월요일 | 손원태 기자
2년째 경평 꼴찌·영업적자 심화, 한문희 코레일 사장 해법은 [공기업 경평 줌인 ①]
일부를 제외하면 부정적인 성적표를 받은 건설공기업들의 윤석열정부 첫 경영평가 결과. 그들이 왜 이 같은 경평 결과를 받아들어야 했는지에 대해 각 사의 재무재표, 각종 이슈, ESG 이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
2023-11-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나채범 대표, 한화손보 여성 특화 보험사 탈바꿈 [퀀텀점프 노리는 중소형 보험사 ②]
보험업계는 생명보험 빅3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과 손해보험 빅4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자산, 자본 차이가 커 중소형 보험사들은 성장이 어려운게 현실이다. ...
2023-11-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자수첩] 불법 현금결제 유도 지켜만 볼건가
“카드로 결제하시면 지금 가격에 5% 추가하셔야 해요” (A지하상가 의류 판매 상인)“헬스 3개월에 50만원…현금 결제 기준/카드 결제 시 10% 추가” (B헬스장 광고 안내판)한국은 2022년 기준 국민 1인당 평균 4.2...
2023-11-2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2차전지·AI 등 신사업 추가 상장사 절반 '미추진'…금감원 집중점검
2차전지(배터리), 인공지능(AI) 등 증시 이슈 테마업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한 상장사의 절반 이상이 현재까지 사업 추진 현황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무늬만 신사업' 기업 129개사에 대한 회계·조...
2023-11-1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0%…HB저축은행 ‘스마트 6개월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1월 3주]
11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5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이 4.30%를 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2023-11-19 일요일 | 홍지인 기자
24개월 최고 연 4.40%…키움저축은행 ‘비대면 회전식정기예금’[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1월 3주]
11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4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9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
2023-11-19 일요일 | 홍지인 기자
12개월 최고 연 10.00%…웰컴저축은행 ‘웰뱅워킹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1월 3주]
11월 3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
2023-11-19 일요일 | 홍지인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전진법 희비…삼성·메리츠화재 웃고 DB손보·현대해상 수정소급법 적용 대응 부심 外
3분기부터 보험사들이 회계기준을 전진법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기로 한 가운데,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는 전진법 적용에도 호실적을 보인 반면 DB손보와 현대해상은 수정소급법을 적용해 한 발 물러났다. 19일 보험업...
2023-11-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