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협력업체들, 납품 ‘재개’키로…업계·소비자 불안은 여전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를 이유로 상품 공급을 중단했던 협력업체들이 납품 재개에 돌입했다. 납품 중단으로 정상영업에 차질이 생길 위기에 놓이자 홈플러스가 협력사들에게 적기에 대금 납부를 약속하면서다. 다만...
2025-03-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DL건설, 전 현장서 중대재해 예방 선포식…"지속적인 전사 안전 활동 진행"
DL건설이 2025년을 맞아 지속적인 전사 안전 활동을 전개하며, 전 임직원에게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DL건설은 6일 전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
2025-03-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비버웍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 대상 선정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정부의 ‘2025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서 비버웍스(비버 매장연구소)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매년...
2025-03-07 금요일 | 이창선 기자
SR, 트레인 메이츠에 SRT 굿즈 출시
SR(대표이사 이종국)이 7일 철도기관 굿즈 전문점 ‘트레인 메이츠(Train Mates)’에 새로운 SRT 굿즈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SRT 굿즈는 모자, 키링, 마그넷과 같이 여행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2025-03-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송파구,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신중년의 ‘인생 2막’을 지원하고자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전문성‧경력을 갖춘 신...
2025-03-0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에콰도르 출시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에콰도르에 출시해 중남미 시장 입지를 넓힌다.대웅제약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에콰도르 가야킬·키토에서 각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나보타를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25-03-07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 "베링거인겔하임, 'MASH 치료' 후보물질 기술반환"
유한양행은 독일 제약기업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GLP-1·FGF21 이중작용항체인 'BI 3006337'(YH25724)의 개발 중단을 통보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2019년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해당 물질 기술...
2025-03-07 금요일 | 김나영 기자
동아제약, 가그린 6종 한 번에…'디스커버리 세트' 출시
동아제약은 가그린 디스커버리 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가그린 디스커버리 세트는 가그린의 시그니처 여섯가지 향 제품을 한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패키지다. 가그린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은 디스커버리 세트를...
2025-03-07 금요일 | 김나영 기자
ATS 넥스트레이드, 대량·바스켓 매매 개장 지연…출범직전 미비 확인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 시스템에서 출범 직전 대량·바스켓 매매 관련 부분에 미비점이 발견돼 해당 시장의 운영이 첫 발을 떼지 못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당초 지난 ...
2025-03-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서울 오피스 임대료 상승에 기업들 도심 이탈…차선은 고덕비즈밸리?
높은 임대료 때문에 서울 도심권역(CDB) 오피스에 둥지를 틀었던 기업들이 도심을 떠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전체 오피스 공실률은 5.6%를 기록했다....
2025-03-07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임기 2년 더...고희 바라보는 CEO에 거는 기대
LG그룹의 마지막 남은 1950년대생 CEO인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임기가 최대 2년 더 연장될 전망이다. 석유화학·배터리 동반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노련한 경영인이 필요하다는 구광모 LG 회장의...
2025-03-0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장] ‘NOL’거리로 뭉친 ‘놀유니버스’, 판교 시대를 열다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놀유니버스’가 판교 시대를 열었다. 단순히 법인명을 통합하고, 한 사옥에 모인 것에서 벗어나 여행과 여가, 문화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세계관 구축에 ...
2025-03-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카카오헬스케어, 구글과 함께 임직원 대상 ‘AI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가 구글과 함께 임직원 대상 ‘AI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글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헬스케어∙의료 분야에서 AI를 적용한 글로벌 우수 협업 사례...
2025-03-0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넥슨, AMD 코리아와 '카잔' 한정판 PC 예약 판매 실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AMD 코리아 컴포넌트 세일즈 팀(이하 AMD 코리아)과 함께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한정판 PC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
2025-03-0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 AI 생태계 눈도장 쾅!’ 통신3사, MWC25서 AI 경쟁력 입증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글로벌 IT, 통신 박람회 MWC25에서 각각의 AI 생태계를 앞세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사상 처음으로 통신3사 수장 모두가 참석한 이번 MWC25에서는 글로벌 주요 기...
2025-03-0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쇼핑 등기이사 5년 만 복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 등기이사로 복귀한다. 7일 롯데쇼핑 공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서울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 6층에서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
2025-03-0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농협은행, 이재홍 준법감시인 선임···민·관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내부통제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7일 금융위원회, 김앤장 출신의 이재홍 준법감시인(부행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1969년생 이재홍 신임 준법감시인은 서울대학교를 졸업,...
2025-03-0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법원, 업비트 '영업 일부정지' 효력 27일까지 정지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내린 영업 일부정지(신규 고객 가상자산 이전 금지) 3개월 등 제재 효력이 법원 결정으로 일시 정지됐다.7일 금융권,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지난 4일 두...
2025-03-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유안타증권, 디지털전략본부 확대 조직개편…디지털·AI 비즈니스 강화
유안타증권은 7일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 대응과 디지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기존 ‘디지털솔루션본부’를 ‘디지털전략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본부 내 디지털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과 ...
2025-03-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동작 '사당우성3단지' 41평, 4.5억 내린 10.5억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3월 7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동작구 사당동 소재 ‘사당우성3단지’ 41평(118.25㎡) 타입 1층 매물이었다.이 매물은 지난 3월 1일,...
2025-03-07 금요일 | 한상현 기자
NH투자증권, 500억 자사주 매입 후 소각…배당금 총액 전년비 17%↑
NH투자증권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 따라 보통주 약 340만주를 매입 후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약 500억 원 규모이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950원, 우선주 100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2025-03-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투협, 공익이사·자율규제위원 선임…자율규제위원 회원대표에 이선훈 신한證 대표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6일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익이사 및 자율규제위원을 선임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공익이사 및 자율규제위원의 임기는 모두 2년(2025년 3월 7일~2027년 3월 6일)이다....
2025-03-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