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텔레콤 사장, CES 2018에서 5G 글로벌 협력 나선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5G 선도를 위한 글로벌 협력에 나선다.SK텔레콤은 ‘New ICT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
2018-01-07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서민 등골 휜다” 휘발유값 23주 연속 상승…서울 평균 1639.1원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 해에도 휘발유 가격은 23주 연속 상승세다. 이는 이란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국제 유가 상승에 작용했기 때문이다. 국제유가가 국내유가에 반영되기까지는 2~3주 정도가 걸린다. ...
2018-01-07 일요일 | 유명환 기자
케이프의 SK증권 인수, 금감원 문턱에서 표류
SK증권 인수에 나선 케이프 컨소시엄(이하 케이프)이 자금조달 구조에 흠결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금융감독원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 5일 금융감독당국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케이프...
2018-01-05 금요일 | 박찬이 기자
삼성전자, 25년 만에 인텔 제치고 ‘세계 반도체 왕좌’ 등극
삼성전자가 25년 만에 인텔을 제치고 세계 1위 반도체 제조업체 자리를 차지했다는 미국 IT시장조사기관의 예비 조사 결과가 나왔다.1992년 이후 반도체 매출 1위를 유지해온 인텔은 지난해 처음으로 삼성전자에 따라...
2018-01-05 금요일 | 김승한 기자
[10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상승세 출발
5일 오전 10시 0분기준 코스피(2,479.95p, +13.49p, +0.55%)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중이다.기관은 ...
2018-01-05 금요일 | 파봇
삼성카드, 갤럭시A8 할인 이벤트
삼성카드가 갤럭시A8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T 삼성카드2 V2'로 갤럭시 A8을 구매하면 휴대폰 장기할부 서비스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T 삼성카드2 V2...
2018-01-0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中, 친환경차 보조금 제외…한-중 해빙기 맞나?
중국 정부가 국내 완성업체가 생산한 친환경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한 경제 보복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완성차 업계에 이어 배터리생산 기업까...
2018-01-05 금요일 | 유명환 기자
SK텔레콤 ‘스마트홈’ IoT 기술로 장애인 생활 편의 돕는다
SK텔레콤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Io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거주 편의를 대폭 개선한 '스마트홈 드림하우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스마트홈 드림하우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
2018-01-04 목요일 | 김승한 기자
농협은행 김학균 서울영업본부장 취임
농협은행은 김학균 서울영업본부장(사진)의 취임식을 지난2일 오후3시 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서울 관내 농. 축협 조합장과 서울관내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김학균 서울영업...
2018-01-03 수요일 | 편집국
SK하이닉스, 사회적 가치 창출 전담조직 신설
SK하이닉스가 2018년부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새해 경영방침 가운데 하나로 확정하고, 올해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전담하는 ...
2018-01-03 수요일 | 김승한 기자
[2018 주택공급-현대건설] 개포 8단지 등 19곳, 1만6461가구
현대건설은 올해 총 19곳, 1만6461가구(일반 분양)의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19곳 중 15곳이 상반기에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장은 8곳이다.현대건설은 이 달에 ‘하남 포웰시티’,...
2018-01-03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T · KT · LGU+ 신년사 키워드 ‘5G 상용화’ ‘조직혁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CEO들이 2일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5G 조기 상용화의 발판이 되는 해이자 미래먹기리 발굴을 위한 변곡점이 되는 중요한 시점이라 입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내부 ...
2018-01-03 수요일 | 김승한 기자
11번가, ‘마트’ 상품 키운다…최저가격 승부수
SK플래닛 11번가가 ‘마트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11번가는 마트 카테고리 상품 강화를 위해 생활용품‧식품‧유아용품 등의 인기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메가 딜’을 운영한다고 2일 ...
2018-01-02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오프라인 세상을 무선으로 구현하는 5G 시대 선도”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일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이 참여하는 2018년 신년회를 열고 “모든 영역에서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세상을 불러올 5G도 SK텔레콤이 선도하여 국가경제의 견인차가 되자”고 주문했다.이...
2018-01-02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 “일등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회사로 도약할 것”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No.1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회사로서의 도약하기 위한 경영방향을 제시했다.이 사장은 “핵심 플랫폼인 B tv의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인공...
2018-01-02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최태원 회장, “껍질 깨고 근본적인 혁신과 경제·사회적 가치”강조
“껍질을 깨는 방식으로 종전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새로운 SK의 원년이 되자”, “종전 비즈니스에 안주하지 않고, 경제적·사회적 가치가 함께 창출되는 새로...
2018-01-02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정몽구 회장 “문재인 정부의 사회적 ‘책임경영’에 동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화두로 ‘책임경영’을 제시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대기업 집단이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정책 코드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정몽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01-02 화요일 | 유명환 기자
[SK그룹 최태원 회장] 복귀 3년…M&A 거목 우뚝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한 지 만 3년, 국내 재계 판도 변화를 주도했고 글로벌 시장영향력까지 끌어올렸다. 최 회장 공백 기간 동안 SK그룹은 인수·합병(M&A) 시장 대어가 남의 품에 넘어가도 속수무...
2018-01-02 화요일 | 유명환 기자
경계 허무는 모바일뱅킹 KB ‘부동산’ SC제일 ‘쇼핑’
은행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 기반으로 옮겨 가면서 플랫폼 공룡 기업과의 경쟁 구도가 심화될 전망이다. 은행들은 IT·통신·유통 등 다양한 이종 업종과 제휴하고 결합하면서 활발하게 ‘경계없는’ 은행을 모...
2018-01-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허물어지는 금융장벽…모바일 플랫폼 대두
새해 금융권은 ‘공룡’ 플랫폼 기업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은행·증권·보험·카드 등이 IT·통신·유통 등 다양한 이종 업종과 제휴하고 결합하면서 모바일 환경에서 ‘경계 없는’ 서비스를 내놓는 데 주력할 것...
2018-01-02 화요일 | 편집국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철옹성’ 박차
지난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슈퍼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매분기 실적을 재차 경신하는 것은 물론 ‘꿈의 기록’이라 불리는 영업이익률 50%를 달성했다. 그러나 슈...
2018-01-02 화요일 | 김승한 기자
SK텔레콤, 이용자 보호 공로로 방통위원장 표창 수상
SK텔레콤이 이용자 보호업무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단독 표창을 받았다. SK텔레콤이 방송통신위원회의 2017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결과, 이동전화·알뜰통신·인터넷전화·...
2018-01-01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