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오프라인 세상을 무선으로 구현하는 5G 시대 선도”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1-02 18:49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SK텔레콤 사장이 2일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이 참여하는 2018년 신년회를 열고 “모든 영역에서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세상을 불러올 5G도 SK텔레콤이 선도하여 국가경제의 견인차가 되자”고 주문했다.

이날 박 사장은 “4G까지는 기존 유선 서비스가 무선화 되는 과정이었지만 5G는 오프라인 세상 자체가 무선으로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며 “5G 시대를 맞아 텔레매틱스 등 지도 기반의 서비스가 모두 무선화되고, 뱅킹 등 금융거래가 무선에서 일반화되며 AI가 융합되는 등 오프라인과 모바일의 융합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사장은 “자율주행 자동차 등과 연결된 5G망은 안전성 · 안정성 등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요구하며, SK텔레콤이 선도해 온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네트워크 역량이 핵심적인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5G 네트워크의 진화 수준과 안정성이 국가 인프라의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므로, SK텔레콤은 고객들이 가장 안정적으로 이용 할 수 있는 5G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로부터 ‘5G의 상징’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동통신사업(MNO) 사업에서는 과학적 고객 Data분석을 통한 고객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 분야에서는 규모 확대는 물론 콘텐트 경쟁력을 강화할 다양한 방안을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5G시대에는 SK브로드밴드의 라스트 마일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문했다.

또, 박 사장은 “5G-오프라인 결합은 결국 IoT 칩으로 구현되므로 금년 IoT·Data 사업은 금년 오프라인 회사와의 B2B 비즈니스에서 가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비스 플랫폼 사업 관련 “UI로서의 AI와 머신러닝 기반의 플랫폼 두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기업 문화 관련해 박 사장은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강조했다. 박 사장은 “기존에 각자의 업무라고 생각했던 일의 올해 평가 비중은 3분의 1정도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영지원 인프라는 물론 BM(비즈니스 모델)이 있는 사업부는 타 조직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지 시너지 맵을 완성해야 하며, 그 시너지 맵이 각 조직의 KPI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의 수직적 문화를 평등 문화로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장려하는 한편,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월 3~4회 구성원들과 정기적인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력에 대한 공정한 보상과 최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구성원이 제안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상도 약속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박 사장은 “SK텔레콤과 ICT 관계사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제일 중요한 건 주주”라던 장형진 영풍 고문 발언 재조명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2년을 넘긴 가운데 장형진 영풍 고문이 과거 강조했던 ‘주주’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장 고문은 “주주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봐야 회사가 오래 간다”며 주주 지지를 경영권 분쟁의 주요 명분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최근 주주총회에서 대주주 의결권이 제한된 감사위원 표결에 나타난 실제 표심은 영풍·MBK가 아닌 고려아연 현 경영진 측으로 크게 기울었다.지난 9일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3% 룰이 적용된 분리선출 감사위원 선임 표결 결과 고려아연 측 백인규 후보는 출석 의결권의 81.8% 찬성을 얻은 반면, 영풍·MBK 측 박유경 후보는 27.9%에 그쳤다. 외국인·외국기 2 "밤샘 수다도 가능한 SUV"…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최초 공개 “글레오, 안녕. 오늘은 새로운 투싼을 공개하는 날인데 긴장되지는 않니?”“저는 AI라 긴장하지 않습니다.”“그래, 괜히 걸 물어봤구나. 이번에 출시하는 투싼 어떨 것 같아?”“투싼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밤을 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설명 대신 빨리 보여드리는 쪽을 선택하겠습니다.”18일 경기도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열린 '디 올 뉴 투싼 미디어 데이' 현장에서 윤효준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과 디 올 뉴 투싼에 탑재된 차세대 AI 에이전트 '글레오 AI'가 대화한 내용이다. 기존 신차 설명회와 다르게 AI와 위트있는 대화를 통해 투싼의 기대감을 높인 모습이었다.“신형 투싼에 대해 이야기하면 밤을 샐 3 두산로보틱스, 신임 CEO에 '전략 전문가' 권영민 사장 선임 두산로보틱스가 신임 CEO로 권영민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권 사장은 2000년 ㈜두산 전략기획본부에 입사해 전략 관련 경력을 쌓아왔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진 ㈜두산 지주부문 상무를 지냈고, 2010년부터 2017년까진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중국 영업·마케팅 및 글로벌 서비스 총괄 전무를 역임했다.2018년부터 2020년까지 두산밥캣 CSO(최고전략책임)를 지냈으며, 2021년부터는 현재 두산밥캣 자회사인 두산모트롤의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끈 바 있다.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과 경영 전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두산로보틱스의 중장기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