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자립준비청년 제조 화장품 2천세트 기부[기업들 따뜻한 손길]
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자립준비청년과 아름다운 협업을 통해 개발 및 제조한 화장품 2000세트 전량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도록 지원하고 있는 한...
2023-12-15 금요일 | 손원태 기자
SK이노베이션∙SK온, 공정거래 자율준수 ‘우수’ 획득
SK이노베이션과 SK온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첫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
2023-12-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물산 컨소시엄, 수원 권선 ‘매교역 팰루시드’ 27일 1순위청약 접수 개시
‘매교역 팰루시드’(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사업)가 15일(금)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오는 22일(금) 개관한다. 이 단지는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
2023-12-1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호텔신라,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호텔신라가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전국경제인연합회 FKI타워에서 열린 ‘2023 지...
2023-12-1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금융지주 회장들, ‘조직 슬림화’ 나선다…부회장 폐지·부사장 축소 주목
주요 금융지주가 연말 조직개편과 인사 작업에 한창인 가운데 ‘조직 슬림화’가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는 후계 구도를 위해 운영해 온 부회장 체제를 폐지할 가능성이 주목된다. 신한금...
2023-12-1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최준우 주금공 사장, 포용적 주택금융 실천…비대면 활성화 편의 증진 [금융공기업 CEO 줌人]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특례보금자리론, 특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출시하는 등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화 정책에 부응하면서 포용적 주택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금융사 플랫폼과 연계해 주택금융 상품 ...
2023-12-1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美 금리, 내려갈 길 살핀다'…한은 인하 시점 촉각
미국 연준(Fed)이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3연속 금리동결과 함께 금리 정점(peak)을 시사하면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향후 금리 조정 여부가 촉각이다. 미국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로 풀이되지만...
2023-12-1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 피아이이‧노브랜드 상장 예비 심사 ‘승인’
한국거래소(KRX‧이사장 손병두) 코스닥(KOSDAQ) 시장본부가 14일, 피아이이(대표 최정일)와 노브랜드(대표 이상규)에 대한 상장 예비 심사 결과를 알렸다.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 결과, 결론은 ‘...
2023-12-14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메리츠·신한·키움證, 내년 ‘6호 초대형 IB’는 누가 되나?
올해 증권가에 불어닥친 각종 대내외 악재들로 ‘6호’ 초대형 투자은행(IB)의 탄생은 내년으로 미뤄졌다. 시장에서는 초대형 IB 자격 요건을 갖춘 증권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인가 신청과 금융당국의 승...
2023-12-14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양종희 회장, 첫 CEO 인사 키워드는 ‘세대교체’·‘내부 전문가’(종합) [KB 사장단 인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한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9개 계열사 중 절반이 넘는 6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새 인물로 내세웠다.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세대교체’와 ‘내부 전문가’로...
2023-12-1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SK에코플랜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최고등급 ‘AAA’ 획득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고 수준의 준법경영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
2023-1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KB캐피탈, 6년 만에 수장 교체…신임 대표에 빈중일 국민은행 구조화금융본부장 [KB 사장단 인사]
KB캐피탈이 6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다. 14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KB 대추위가 12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6개 계열사...
2023-12-1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창사 이래 첫 여성 CEO” KB저축은행, 신임 대표에 서혜자 KB금융 준법감시인 내정 [KB 사장단 인사]
KB저축은행이 창사 이래 첫 여성 CEO를 맞이한다. 14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KB 대추위가 12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6개 ...
2023-12-1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현장]"마사지 중 오케스트라"…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스피커 단 이유
안마의자에서 오케스트라 연주가 흘른다면? 올 한 해 동안 네 번의 신제품을 내놓으며, 쉼 없이 달렸던 바디프랜드가 이번에는 온갖 기술들을 한곳에 담았다. 3158개의 기술적 부품들이 장착됐으며, 총 20만 번의 내...
2023-12-14 목요일 | 손원태 기자
아파트 너마저…10월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 올해 두 번째로 적었다
10월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이 2개월 연속 하락하며 올해 두 번째 최저치 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했다. 특히 전월 대비 비(非)아파트 주택 유형의 거래량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시장 상승을 주도해온 아파트 ...
2023-1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이효리·버티컬 힘 받은 롯데온, ‘외부인재’ 박익진 영입 이유는
롯데온은 업계 후발주자로 좀처럼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 롯데라는 든든한 울타리가 있었지만, 치열한 이커머스 업계 속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란 좀처럼 쉽지 않았다. 힘든 길을 걷던 가운데 꺼낸 승부수는 버티컬...
2023-12-1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2023년 마지막 오픈’ 전자랜드,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내동점’ 개점
전자랜드는 경상남도 김해시 내동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내동점’을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랜드500 내동점은 전자랜드가 2023년 마지막으로 선보인 유료 회원제 매장으로, 전자랜드는 올해까지 총 18개의...
2023-12-1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삼성, 글로벌전략회의 돌입...이재용 내년 구상은
연말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안정 속 변화'를 선택한 삼성전자가 내년 전략을 짜는 글로벌 전략회의에 들어간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메모리 등 업황 반등이 예상되는 만큼 이에 선도하기 위한 사업 전략...
2023-12-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양종희, ‘안정 속 쇄신’ 방점…KB금융 6개 계열사 대표 교체 [KB 사장단 인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안정 속 쇄신’에 방점을 찍었다. 9개 계열사 중 6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는 한편 김성현 KB증권 대표와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등 주력...
2023-12-1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 이달 29일 부산에 서면점 공식 오픈
무신사는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오는 29일 부산 서면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공식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서면’ 스토어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서면역 2번 출구...
2023-12-1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용산 이촌동삼성리버스위트 50평형, 3억원 오른 28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고금리 지속과 부동산침체 우려가 겹치며 신고가거래 발생 빈도가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용산과 강남에서는 여전히 고가 매매가 이뤄지며 ‘대마불사’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
2023-1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워크아웃설' 태영건설, 올해 실적은 큰 폭 개선…위기설 반복 이유는?
올해 시공능력평가 16위사인 중견 건설사 태영건설이 또 한 번 자금난으로 인한 ‘워크아웃(기업회생)’설에 휘말렸다. 태영건설 측은 올해 실적개선과 유동성 강화 등을 이유로 자금난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
2023-12-1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