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증권사 부동산PF 익스포져 관리체계 개선방안 연말까지 마련"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연말까지 증권사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익스포져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06-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컴라이프케어, 소방관용 공기호흡기 성능 높이고 가볍게 만든다
국내 안전 장비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오병진)는 소방청 투자 사업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관용 차세대 고성능 경량 공기호흡기 개발을 목표로 한다. 앞서 소방청...
2023-06-07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충남세종농협,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시상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정종범·권진희(공주시) 부부, 안상희·박정자(보령시) 부부, 김창한·김경옥(예산군) 부부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정종...
2023-06-05 월요일 | 편집국
금융위 "자사주 개선, 주주보호·기업수요 균형 있게 고려할 것"
금융당국이 상장법인 자기주식 제도 개선안 마련에 나선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5일 한국거래소, 금융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상장법인의 자기주식 제도 개선 세미나' 축사에서 "정부는 자사주 제도가 대주주...
2023-06-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지역 예선을 시작했다고 5...
2023-06-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농협중앙회 강원본부, 2023년 6월 새농민상(像) 수상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용욱)는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의 이재황(48세)·김현미(43세) 부부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재황·김현미 부부는 3대째 한우를 키우고 있는 16년...
2023-06-05 월요일 | 편집국
"다 바꿔라" 삼성 '신경영 선언' 30주년...이재용의 승어부 전략은?
“국제화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2류나 2.5류, 잘해봐야 1.5류까지는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일류는 안 된다.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꿔라.”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신경영 선언’이 오는 7일 30주...
2023-06-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그린 모빌리티’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주요 선진국들이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자동차 회사들도 ‘그린 모빌리티’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본다.그린 모빌리티는 전통적 화석 연료가 아니라 전기나 수소 등과 같은 에너지원을 ...
2023-06-0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심용주 FM글로벌 한국 대표, 고객에 선한 영향력 전파
심용주 FM글로벌(Factory Mutual Global) 한국지점 대표이사가 200년간 축적된 과학적 연구 능력,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고객 자산 위험 관리와 임직원 업무공간에 반영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FM글...
2023-06-05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문동권·박완식 대표, 디지털 역량 앞세워 위기 타개 [새내기 CEO 열전 ①]
고금리와 경기 불황 등으로 불안정한 금융환경에 2금융권은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했다. 주요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지배구조에 변화를 주면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금융권의...
2023-06-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인천농협본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본부장 이강영)는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서강화농협 조합원 김필수·김현아씨 부부를 선정, 시상했다. 김씨 부부는 10여년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동안 드론을 통한 항공방제를...
2023-06-01 목요일 | 편집국
유재훈 예보 사장 “예보료 부과 기준 면밀히 분석 예금 보호 지속 강화”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1일 “예금보험제도 본연의 기능을 고도화해야 한다”며 “예보료 부과 기준을 선진 예금보험제도에 대한 면밀한 연구·분석을 통해 예금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23-06-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위, ‘퇴직연금 감독규정’ 개정안 입법예고… “운용은 유연하되 규율은 강화”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퇴직연금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한마디로 요약하면 ‘운용은 유연하되 규율은 강화’라고 할 수 있다.퇴직연금 300조원 시대에 유연한 적립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운...
2023-06-01 목요일 | 임지윤 기자
LG유플러스 "IPTV 품질 불만, MSA로 1~2일 만에 해결 가능"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업계 최초로 IPTV에 MSA 기술을 적용한다. IPTV 운영 안정성을 강화해 품질을 높이고 고객들의 불만도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U+tv 및 모바일tv 플랫폼에 ‘...
2023-06-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코인원, 선진적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중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선진적인 자금세탁방지(AML) 체계에 힘을 싣고 있다. 코인원은 자금세탁방지(AML)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지하고 관련 조직 구성, 내부 정책 수립,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업무...
2023-05-3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GS건설-LG전자,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에 '맞손'
GS건설이 프리패브 기술을 LG전자 ‘스마트코티지’ 상품에 접목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GS건설과 LG전자는 3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 R&D 캠퍼스에서 GS건설 미래혁신대표 허윤홍 사...
2023-05-30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이론보다 실용…'생존 금융교육' 필요" [탈(脫) 금융문맹 길을 찾다 ③·끝]
"현실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실용적인 금융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재영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장(사진)은 30일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뤄지는 금융·투자자 교육이...
2023-05-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배진수 신한AI 대표이사 “AI 기술력 향상 온 힘 기울여…‘금융GPT’ 승부수”
“신한AI는 챗(Chat)GPT와 연계한 대화형 AI(인공지능) 투자상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신한AI 모델을 활용해 금융 영역에서 최신 데이터를 통한 팩트(fact)와 수치를 포함한 답변으로 챗GPT 신뢰성 이슈를 해...
2023-05-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의무공개매수제도' 추진…"M&A 때 일반주주 권익 보장"
주식양수도 방식 기업 M&A(인수합병) 때 일반주주 권익 보장을 골자로 한 의무공개매수제도 부활이 추진된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998년 폐지된 의무공개매수제도를 27년 만에 재도입하기 위한 '자본시장...
2023-05-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투자협회, 6월 '2023 ICSA(국제증권협회협의회) 연차총회 및 콘퍼런스' 개최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ICSA(국제증권협회협의회) 연차총회 및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ICSA는 국제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공동 정책 개발, 국제감독기...
2023-05-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이창용 "금통위원 6명 모두 최종금리 수준 3.75% 가능성 열어둬" [한은 총재 일문일답]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2023년 5월 25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5월 금통위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행 3.50%에서 유지하기로 결정.지난 4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이후 대외여건의 변화...
2023-05-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전문] 이창용 "근원인플레이션 둔화 속도 등 전망 불확실성 여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5일 2023년 5월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근원인플레이션 둔화 속도 등과 관련한 전망의 불확실성도 여전한 상황"이라며 "따라서 앞으로도 긴축 기조를 상당기간 이어가...
2023-05-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