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제재심 D-1…징계수위에 업계 '촉각'
삼성생명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재결과에 보험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징계가 확정되면 삼성생명은 향후 1년간 감독당국 등의 인·허가가 필요한 신...
2020-11-25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LS그룹, 김동관・구본혁 등 경영 전면 등장 “3세 경영 시동”
한화・LS그룹이 3세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한화그룹은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 LS그룹은 구본혁 에코스홀딩스 부사장, 구본규 LS엠트론 부사장, 구본휘 ㈜LS 전무가 올해 인사를 통해 전면...
2020-11-25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속 생보, 손보 설계사 자격시험 그대로
오늘(24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제 차단을 위해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유지되던 것에서 2단계로 격상시킨 가운데, 생명보험협회외 손해보험협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로 예정된 설계사 자격...
2020-11-24 화요일 | 오승혁 기자
'보험부터 신혼부부 전세대출 꿀팁까지' 굿리치, 금융 콘텐츠로 플랫폼 승부수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운영하는 보험 통합관리 플랫폼 '굿리치'의 유튜브 채널 '굿리치TV'가 보험을 넘어 신혼부부 전세대출 조언 등으로 콘텐츠 영역을 확장하며 영상 기반의 플랫폼 키우기에 기업 역량을...
2020-11-23 월요일 | 오승혁 기자
한화 3세 경영 부상 (下) 김동관·김동원, 에너지·금융 ‘뉴한화’ 고삐 당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수장 등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총수 등극 예고 등으로 국내 10대그룹 3세 경영이 물꼬를 틀었다. 한화도 마찬가지다. 김동관 한화솔루스 사장이 지난 9월 대표이사로 승진하면서 3세...
2020-11-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생명, 기관경고 중징계 확정…신사업 진출 '빨간불'
한화생명이 대주주 거래제한 위반 등의 이유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 중징계를 받았다. 중징계가 확정되면서 한화생명은 향후 1년간 감독당국 등의 인·허가가 필요한 신사업 분야에 진출할 수 없게 됐다.2...
2020-11-20 금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전속설계사 분사 검토 중이나 결정된 사항 없어"
한화생명이 이르면 내년 초 전속 설계사 영업조직을 분리해 별도 판매 자회사(법인)를 설립해 분사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해명공시를 냈다.19일 한화생명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2020-11-19 목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금 포인트로 지급'…한화생명, '포인트 플랫폼' 혁신서비스 선정
업계 최초로 보험금 대신 포인트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상품 출시의 길이 열렸다.한화생명은 자사 '포인트 플랫폼을 통한 보험금 지급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
2020-11-19 목요일 | 유정화 기자
생보협회, 차기 협회장 인선 돌입…26일 후보군 선정
생명보험협회가 다음달 8일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협회장 인선 작업에 돌입했다. 후보군은 오는 26일 추려질 예정이다.생보협회는 18일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루비홀에서 1차 회장후보추...
2020-11-18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한국거래소, 온라인 IR 개최...삼성전자· 롯데제과· 한화 등 참여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기관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2020년 4분기 유가증권시장 온라인 IR’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거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
2020-11-17 화요일 | 홍승빈 기자
한화생명, 상속세 재원 마련 돕는 'VVIP종신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상위 1%의 초우량고객(VVIP)을 대상으로 '한화생명 VVIP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상품은 최고 가입금액 한도를 30억원까지 대폭 확대, 상속 재원을 충분히 마련하고자 하는 고액자산가들과...
2020-11-17 화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 김동관 이어 김동원도 승진…3세 경영 전면 등장
한화그룹의 오너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등장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김승연 회장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사진 왼쪽)에 이어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사진 오른쪽)도 승진했다. 그룹 주요...
2020-11-1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막 오른 보험업계 헬스케어 전쟁
보험사들이 ‘헬스케어(건강 관리)’ 서비스를 미래 먹거리로 주목,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건강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비대면 건강 분석...
2020-11-1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김승연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전무 승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가 디지털 혁신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한화생명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동원 전...
2020-11-15 일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 3분기 영업익 6361억원...전년 동기 대비 64% ↑
㈜한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4% 이상 증가했다.13일 ㈜한화가 발표한 3분기 실적(연결기준)에 따르면 매출액 11조6724억원, 영업이익 6361억원, 당기순이익 4103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자체사업 및...
2020-11-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한화생명, 누적 순익 2412억원…전년比 56% ↑
한화생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호실적을 거뒀다. 금리 인하와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성 확대에도 기타 보장성(장기인보험) 판매 확대를 통해 손해율을 개선하고, 주...
2020-11-1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화생명(별도), 2020/3Q 영업이익 689.3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1.13 09:25](잠정) 한화생명(별도), 2020/3Q 영업이익 689.32억원11월 1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36,342.33억원(전년대비 -20.10% 감소),영업이익은 689.32억원(전년대비 227.09% 증...
2020-11-13 금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한화생명(연결), 2020/3Q 영업이익 2,069.07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1.13 09:25](잠정) 한화생명(연결), 2020/3Q 영업이익 2,069.07억원11월 1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56,507.89억원(전년대비 -17.07% 감소),영업이익은 2,069.07억원(전년대비 134.6...
2020-11-13 금요일 | 파봇기자
보험사 어닝시즌 돌입…생·손보사 실적 갈릴까
국내 상장 보험사들의 어닝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반사 이익 효과를 봤던 생명·손해보험사들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
2020-11-11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싱글맘 육아 고충 덜어주는 '스마트 체온계' 기부
한화생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0여 싱글맘 가구에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를 기부하고 앱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한화생명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와 ...
2020-11-11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암예방-진단-치료' 3단계 보장 암보험 출시
지난해 말 판매 개시 50여일 만에 신계약 8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던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암 전조질병에 대한 수술비와 치료비를 보장하고 기존 진단보장을 강화했다.한화생명이...
2020-11-09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넥슨, ‘2020 SK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 결승전 개최
넥슨이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29번째 정규 e스포츠 대회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2일 본선 막을 올린...
2020-11-0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스페셜 리포트] 비대면 시대, 미니보험이 뜬다
언택트(비대면)가 보험업계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보험사들은 가입절차를 간소화하고 꼭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는 가벼운 ‘미니보험’ 상품 개발과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20-11-04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