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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싱글맘 육아 고충 덜어주는 '스마트 체온계' 기부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1 11:00

싱글맘 500여 가구에 체온계 전달

/ 사진 = 한화생명

/ 사진 = 한화생명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0여 싱글맘 가구에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를 기부하고 앱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생명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와 앱은 스타트업 ‘모바일 닥터’에서 개발한 스마트 디바이스다. 모바일 닥터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본업 혁신을 위해 선발해 63핀테크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이다.

육아맘들의 필수템으로 꼽히는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는 열나요 앱과 연동되는 디바이스다. 아이의 겨드랑이에 부착하고 5분이 지나면 스마트폰으로 체온계를 터치해 체온을 측정이 가능하다. 측정된 체온은 빅데이터 기반의 열나요 앱을 통해 실시간 분석이 이뤄져 싱글맘에게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고 각 상태별 맞춤 관리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특히 체온 외에도 복용한 해열제의 종류 및 복용 시간 등을 기록해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여기에 아이의 열 관리를 도와주는 각종 꿀팁과 전문 의료진의 칼럼 등 열나요가 제공하는 의학 콘텐츠도 활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수도권에 살고 영·유아를 양육 중인 싱글맘 500여 가구다. 한화생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몰려 있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맘스케어 열나요 체온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각 싱글맘 가구에 전달된다.

또 한화생명은 모바일 닥터의 파트너사로 열나요 공동개발에 참여한 AMO그룹의 아모라이프사이언스와도 협약을 맺고, 은나노 마스크 아동용 100장을 미혼모자 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화생명은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구축 및 상생경영의 기업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드림플러스 63핀테크 센터 및 드림플러스 강남센터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내왔다.

한화생명이 올해 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보험금 지급 여부를 클라우드에서 AI가 실시간으로 심사하는 ‘클레임 AI 자동심사 시스템’은 2018년 8월부터 드림플러스에 입주한 스타트업 '애자일소다’의 핵심 프로그램이었다.

또 지난해 9월 출시한 건강관리서비스 앱 ‘헬로(HELLO)’에 탑재된 AI카메라 기능 역시 드림플러스 입주사인 스타트업 ‘두잉랩’과의 협업을 통해 일궈낸 결과물이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드림플러스 내 스타트업과의 혁신적인 CSR 사례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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