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지역] 올해 서울 막바지 분양, 내 집 마련 적기될 듯
12월, 교통과 생활 여건이 좋은 서울 강남과 서대문구 등 전통적인 집값 강세 단지들이 잇따라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강남구•강동구 ‘알짜’ 단지 대거 분양GS건설은 12월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를 재건...
2019-12-04 수요일 | 조은비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사람을 향해 진화하는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제품은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2020년 출범 스무돌을 맞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최우선에 둔 가치가 무엇인지 절로 드러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지난 11월 5일 공개한 글로...
2019-12-04 수요일 | 편집국
[720만 베이비부머들의 습격 (3)] 노후의 안전판 연금, 빨라진 고령화에 불안감↑
연금은 ‘노후의 꽃’이다. 적든 많든 연금이야말로 노후 생활의 최소 안전망이다. 전문가들마다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으로 쌓인 3층 연금 탑을 강조하는 이유다. 때문에 충분하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우...
2019-12-04 수요일 | 김민정 기자
[720만 베이비부머들의 습격(2)] 코 앞으로 닥친 초고령 사회, 준비는 여전히 ‘제자리’
오는 2025년이면 노인인구 1,000만 시대에 돌입한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얼마나, 어느 정도나 대비되어 있을까. 일본은 이미 13년 전부터 전체 인구의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각...
2019-12-04 수요일 | 김민정 기자
[720만 베이비부머들의 습격(1)] 베이비부머 은퇴자들이 몰려온다
‘베이비붐 세대’ (1955~1963년생·5060세대)가 내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인구에 진입하면서 은퇴자들이 올해 80만명, 내년 9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급속도로 증가할 전망이다. 더욱이 올해부터 출생자보다 사망자 수가...
2019-12-04 수요일 | 김민정 기자
[부동산 이슈] 분양가상한제 도입 이후 청약 전략은?
일종의 최고 가격제인 분양가상한제는 공급자의 수익이 줄고 소비자 잉여가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투기과열지구 중심으로 재건축·재개발 시장은 위축되고 분양 시장 쏠림 현상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9-12-03 화요일 | 김성욱 기자
[Editor’s Q&A] 알고도 당하는 보이스피싱, 대응방법은?
Q1: 보이스피싱 피해 얼마나 되나요?2015년 이후 올해 1분기까지 보이스피싱 피해 누계가 1조 2,700억원이나 됩니다. 피해유형은 대출빙자형이 65%를 차지하는데, 특히 지난해는 대출빙자형 피해규모가 급격히 늘어서...
2019-12-03 화요일 | 허과현 기자
[Money Plus] 분양가상한제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2019년 하반기 주택시장 대미를 장식한 핫이슈는 분양가상한제다. 2014년 12월 폐지된 이후 근 5년만의 부활이다. 11월 8일 발표에 따르면 서울은 25개 전 지역구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요건을 이미 충족했으...
2019-12-03 화요일 | 편집국
[김영모 산은캐피탈 사장] “유망 벤처 발굴 전문성 키운다”
“핀테크와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 기술 분야와 스타트업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유망 벤처 발굴 능력도 키울 방침이다.” 김영모 산은캐피탈 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금융회사로서 리스...
2019-12-03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재테크 톡톡] 세금 피하려고 ‘혹시나’ 만든 가짜서류 ‘역시나’로 밝혀낸다
최근 한 중소기업 대표가 세무서로부터 재산취득자금 출처조사를 실시한다는 공문을 받게 됐다. 2년 전 결혼한 아들의 신혼집 전세계약시 임차보증금으로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송금해준 사실...
2019-12-03 화요일 | 편집국
[포커스] ‘연말투자의 꽃’ 배당주펀드로 유종의 미를!
기준금리 연 1.25%. 예•적금이나 채권만으로는 더 이상 투자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수익률을 생각하면 결국 위험자산 비중을 늘려야 하는데 주식 투자가 꺼려지는 이들에게 배당주는 적절한 대안으로 꼽힌다....
2019-12-03 화요일 | 김민정 기자
[12월 1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3.3%…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
12월 1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3.3%로 전주와 동일했다. 산업은행은 핀크와 함께 SKT 이용자에게 4%까지 금리를 우대해주는 'T high5 적금'을 출시하면서 '데일리플러스...
2019-12-0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재테크 Q&A] 올해 연말정산 무엇이 바뀌나
1. 올해 연말 정산할 때 추가로 공제되는 것은 무엇이 있나요?올해부터는 산후조리원 비용이 추가가 됩니다. 대상은 총급여가 7천만원 이하인 근로자이고요. 출산 1회당 200만원까지 의료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가 있...
2019-11-28 목요일 | 허과현 기자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혁신금융 모범사례가 되길 바라는 P2P 제정법
2018년 OECD는 17개 OECD가입 국가의 각기 다른 P2P금융 규제방향 조사를 바탕으로 “P2P금융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연구 결과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는 P2P금융 발전에서 규제의 적정 역할에 대한 고찰을...
2019-11-27 수요일 | 편집국
GS건설, 유튜브 채널 통해 2020 부동산 전망 공개
GS건설이 유튜브 채널인 '자이TV'를 통해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GS건설은 26일 유튜브 채널 자이TV의 대표 콘텐츠 '부동산 What 수다'에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광수 미래에셋...
2019-11-26 화요일 | 조은비 기자
[11월 4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3.3%…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 전주比 0.75%p 하락
11월 4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3.3%로 전주대비 0.75%p 하락했다. 산업은행은 핀크와 함께 4%를 제공하는 'T high5 적금'을 출시하면서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 금리를...
2019-11-24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트로트’에 빠진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노래교실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초부터 트로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TV 프로그램이 화제가 되면서 트로트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바뀌고 있어서다. 여기에 트로...
2019-11-24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재테크 Q&A] 해외송금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1.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소비자경보를 계속 발령하는데 무슨 이유인가요?주요한 금융피해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올해 소비자 경보는 지난 10월 28일 해지금 없는 보험가입시...
2019-11-21 목요일 | 허과현 기자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1.5조 돌파…누적수익률도 고공행진
국내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의 원조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가 20일, 순자산 1조 5천억 원을 돌파했다. 2014년 4월 1일 출시된 MVP펀드는 업계 최단기간 내 순자산 1.5조 원을 넘어서며 저금리 시대에 안정...
2019-11-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11월 3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4.05%…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
11월 3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4.05%였다. 기준금리 인하로 일부 은행 적금 상품 금리가 낮아지는 등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럴수록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
2019-11-1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재테크 Q&A] P2P투자 소비자 경보
1. 먼저 P2P대출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지요?P2P대출은 은행이나 저축은행처럼 금융기관이 하는 대출이 아니고요. 온라인으로 돈이 필요한 사람과 투자자사이에 자금을 모집해서 대출로 연계하는 연계대출을 말합니다...
2019-11-14 목요일 | 허과현 기자
20대=욜로는 옛말, 수입 30% 이상 저축하는 20대 43.2%…선호재테크 1위 예/적금
인슈어테크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기록한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리치플래닛 운영, 대표 남상우)는 2030세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대의 재테크타입은 안정형, 가장 큰 재테크 목표...
2019-11-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11월 2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4.05%…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
11월 2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4.05%였다. 기준금리 인하로 일부 은행 적금 상품 금리가 낮아지는 등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럴수록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
2019-11-1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