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건강수명 충전소' 팝업 전국으로 확대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이달 15일부터 강동 아이파크 더리버몰에 팝업스토어 ‘건강수명 충전소’ 운영을 시작하고, 이를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대한다.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2025-08-20 수요일 | 손원태 기자
LG유플러스, 강남서 AI 오프라인 체험 팝업스토어 운영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AI 구독 서비스 ‘유독픽 AI’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이달 말까지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운영한다...
2025-08-19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스마트 소방 시장 주도’ 한컴라이프케어, 소방 스타트업 GEVR과 맞손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소방·안전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대표 김선영)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대응 전문기업 GEVR(지이브이알)과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
2025-08-19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유럽 스쿠터 강자’ 피아지오, 2025년형 ‘리버티S125’ 출시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쿠터 브랜드 피아지오(Piaggio)가 한국 시장에 최초로 2025년형 ‘리버티S 125(Liberty S 125)’를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1997년 첫 출시 이후 5번의 진화를 거듭한 리버티 시리즈는...
2025-08-1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무더위 피할 수 있는 피서지로 주목"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운영하는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가 위치한 태백은 해발 90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여름철...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삼성물산, 李대통령 강조한 ‘안전 분야ʼ 1위 탈환 [2025 시평-신인도]
최근 5년간 신인도평가에서는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왔다.신인도평가는 건설사의 공사 수행 신뢰도를 가늠하는 지표다. 신기술·우수건설업자·협력관계 우수자로 지정...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현대건설 기술능력 5년 연속 1위…범현대家 ‘우수ʼ [2025 시평-기술능력]
현대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기술능력평가에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또한 같은 현대가 건설사 현대엔지니어링도 지난해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한국금융신문이 최근 5년간의 국내 건설사들을 대상을 한...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경영능력 톱 삼성물산…반등 성공한 GS·성장하는 서희건설 [2025 시평-경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이 가운데, 경영평가액은 차입금의존도와 이자보상비율, 자기자본비율, 매출순이익율, 총자본회전율 등 경영...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DQN현대ENG, 5년간 큰 성장세…삼성·현대·대우 상위권 유지 [2025 시평-공사실적]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액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을 합해 계산된다. 시공능력평가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평가 항목이 공사실적평가액으로 꼽힌다. 한국금융신문이 ...
2025-08-18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붉은사막’ 또 연기…펄어비스, 2Q 적자 확대
펄어비스 올해 최고 기대작 ‘붉은사막’ 출시일이 2026년 1분기로 밀렸다. 당초 붉은사막은 올 4분기 출시 예정이었다.허진영 펄어비스 최고경영자(CEO)는 1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 첫 AAA급 콘솔...
2025-08-13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이마트24, 올해도 배달라이더 위한 휴식 지원
편의점 이마트24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달라이더를 위한 휴식 지원에 나선다. 이마트24는 고용노동부,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수도권 내 매장을 배달의민족 라이더를 위해...
2025-08-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이게 고성능’ 현대차 ‘아이오닉 6 N’, 등장과 동시에 글로벌 관심 입증
현대자동차 신형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이 지난달 영국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이하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후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오닉 6 N은 굿우드 페스...
2025-08-1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스파오의 사계절, 마네킹은 '가성비'를 입었다
스파오는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은 1세대 토종 ‘SPA(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브랜드다. SPA는 디자인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한 회사가 모두 맡는 의류 전문점을 뜻한다. 스파오...
2025-08-1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 샛터근린공원 황톳길 개장식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 7일 샛터근린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이번에 개장한 황톳길은 울창한 나무 그늘 아래 새터산 자락에 조성되어, 구민들이 도심 한가운데서도 편안하게 걷기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힐링...
2025-08-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대상 호밍스, 강원도 양양서 '초간편 국물요리' 부스 운영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오는 10일까지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신제품 ‘초간편 국물요리’를 앞세워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최근 선보인 호밍스 신제품...
2025-08-08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일본 안 놓는다’ 현대차, 첫 해외 브랜드 팬덤 일본 상륙
현대자동차를 응원하는 브랜드 팬덤이 첫 해외 진출지로 ‘수입차 무덤’ 일본을 선택했다. 현지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청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지난 3일...
2025-08-05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신원 까날리, 서울 신라호텔에 세 번째 매장 마련
신원이 공식 수입 전개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날리(CANALI)’가 서울시 중구 장충동 소재 서울신라호텔 지하 1층에 정식 매장을 열였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압구정 갤러리아...
2025-08-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간병부터 생활비까지…종신보험 보장·활용 다양하네
사망보험금이 중심이던 종신보험이 간병비부터 생활비까지 생활 속 위험과 노후를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사망 후 보험금에 대한 필요성이 떨어진 만큼 종신보험도 트렌드에 맞는 혜택을 탑재하고 있...
2025-08-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같은 듯 다른’ 한국콜마 vs 코스맥스, ‘투명경영’ 들여다보니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는 중소 K-뷰티를 전 세계로 확산시킨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업계 선두주자다. 영원한 라이벌로서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면서 K-뷰티 산업을 이끌었다. 두 기업의 창업주는 모두 대웅제약에...
2025-08-04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크래프톤이 모셔온 해외파 오진호, '포스트 배그' 발굴 특명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대표작 배틀그라운드를 잇는 신규 IP(지적재산권) 확보로 연매출 7조원 목표 달성을 가속한다. 핵심은 퍼블리싱 사업 강화다. 이를 위해 영입한 인재가...
2025-08-01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하반기 방점 'AI 활용'에 찍었다 [금융지주 하반기 경영전략]
"AI 시대의 리더십은 직접 행동에 나설 때 비로소 의미를 가진다"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키워드로 'AI'를 꼽았다. 진 회장은 특히 경영진에 대한 AI 교육을 통해 전 임직원이 담당 분야에서 AI를 적...
2025-07-29 화요일 | 김성훈 기자
구본욱號 KB손보, 맞춤형·세분화 전략으로 차별성 강화 [손보사 건강보험 전략 ④]
손해보험사들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던 건강보험 시장에서 생명보험사들이 참여하면서 경쟁이 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생보사의 참전에 손보사들은 전통 강자로서의 입지를 보이기 위해 차별화된 담보를 선...
2025-07-28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